업어오기 전 몇가지 버그들 검색은 했는데
꽤 지난 것들이라 고쳐졌을줄 알았더만 그대로네요.
1. 넷플릭스 무한로딩
-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 근데 하루이틀 된 버그가 아니더만..
2. 중간이 없는 자막 크기
- 그냥 영어를 배우라는 애플의 마인드인듯.
아니면 눈 관리 잘 한 사람은 중간(이라 쓰고 겁나 작은) 글씨체로 보고
한치 앞도 잘 안보이는 사람은 등장인물 얼굴만한 자막을 보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이 따로 있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애초에 자막 조절하는 거를 이렇게 밖에 못만드나 싶습니다. 정 어려우면 1~100단계로 나눠놓든지.
티비 콘솔인데 기본이 안됐습니다.
3. 돌비애트머스가 자꾸 5.1로 바뀌고 왔다갔다..
- 그냥 남들 애플티비도 그러니, 나도 그러려니.. (hdr표시도 자기 마음대로)
맥미니를 시작으로 애플의 생태계 맛 좀 볼래다가 기겁을 한 하루 입니다..
안드로이드나 타 회사가 이렇게 팔아놓고 해결 안하고 있으면 난리났을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쉬는 날 영화 한 편 볼래다가 화딱지 나서 글 쓰고 쉴드 티비 알아보러 갑니다 ㅠ
디플도 모바일앱으로 로그인하는게 안되서 한참 헤맸었구요...
제가 ott 보는거 말고는 딱히 하는게 없어서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반응성으론 실드tv보단 나은거 같긴 합니다.
넷플을 욕 해야 하는 포인트가 아닐지..
earc부터 호환된다고 하던데 이게 안되면 atmos신호가 왔다갔다 합니다.
이게 아니면 케이블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회로 해결하는 법이 있나요..?
무한로딩으로 못본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ㅠ
돈X랄이긴한데...만족스럽긴해요.
티빙이 출시된 것 외에 1년간 변한건 아무것도 없네요.
1년간 앱스토어 앱들 인기순위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건 살 물건이 아닙니다. 꼭 안드로이드tv로 들이세요.
한번은 판올림 업데이트 했다가 세팅해놓은거 다 작동안되고 맛탱이 가고 그래서 초기화 하고 다운드레이드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애플 영화보는데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앱들은 좀 아쉽고요...
소 중 느낌이죠 폰트 키우는게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ㅠㅠ
요즘 자체앱도 엄청 빠릿하고 잘 나오던데
1. 애플티비-티비-사운드바
2. 애플티비-사운드바-티비
(자체 애트모스 안되거나 e arc안되는 티비들)
1번 방식은 애트모스가 안되고, 2번은 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2번 순서로 연결했습니다. 그래서 넷플도 5.1 되긴 해요 ㅎ
설정 > 손쉬운사용 > 자막 및 청각 장애인용 자막 > 스타일 > 스타일 편집 > 새로운스타일 > 텍스트 크기
자막은 처음에 적응 안되다가 결국 뇌이징 성공하고 16업뎃하고 넷플 무한로딩 걸렸지만 구글링으로 해결.
쉴드는... 진짜 업스케일링 빼고 좋은 경험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직은 그냥 구글 크롬캐스트 계속 쓰는게 좋겠네요.
내년에 티비 구입하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