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게이트’ 용의자 한동훈 장관이 드디어 진실의 링에 올랐다.
청담동 술자리에 참석했는지 여부에 대한 알리바이 입증을 피하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고발이 아닌 고소를 통해 스스로 결백에 나설 태세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1월 28일 5개항의 공개 질의를 통해 한동훈 장관이 지난 7월 19일과 20일 행적을 질의하면서
더탐사에 대한 고소를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
오늘 한동훈 장관은 공개질의에 답변이라도 하듯 언론을 통해 더탐사에 대한 고소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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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사건 당시 검찰의 기소 이후 수사 기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처럼 청담 게이트 역시 한장관의 고소 덕에 수사권이 없이는
확보할 수 없는 증거 자료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장관이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이 불기소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더탐사 취재진은 진실의 링에서 한동훈 장관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
한동훈 장관도 증거인멸이나 증언조작 같은 저급한 꼼수는 부리지 않길 바란다.
시민언론 더 탐사 커뮤니티에서 인용.(전문 - 출처 참조)
이 사건이 워터게이트의 길로 가길 기원합니다.
일까봐 걱정됩니다...
그 음흉한 권력이 영원할줄 알았겠지?
곧 끝나.
요.
제발 한도훈이 바이든할만한 증거가 있기를..
바램이 있다면 더 탐사의 기자분들 피해가 최소화되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수 개월 ~ 수 년간 얼마나 괴롭힘을 당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제발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 또는 공정한 판결을 기대해봅니다. 검경의 수사는 조금도 기대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