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해설위원이 마지막에 그러더라고요.
우리 국민은 이제 기대치가 16강이 아니다. 이제 그걸 넘어 섰다. 이젠 8강을 노리고 다음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이 얘기 듣는데 솔직히 엥? 이거 2002 데쟈뷰인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2002년에 4강 올라가더니 16강은 너무나 당연하듯 한 10년은 국뽕에 취해있었죠. 현실직시를 못하고요.
단순히 더 높은 목표를 가지자고 하는 것과 16강 오그는 건 당연한 듯 얘기하는 건 다르거든요.
뭐.. 다음 월드컵은 32강전부터 토너먼트이니 또 다르겠지만 너무 성적지상주의로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8강이 목표가 될 수 있죠.
저 또한 k리그 관심이 없어서 국대와 감독에게 아무말 않고 응원만 하는데
k리그 1도 관심 없으면서 국가대표 a매치만 나오면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매번 16강까지만 딱 하면 되겟군요... 몇백억 몇천억씩 들여서 말이죠.. 국대면 점점 업글이 되야죠
보아나 원더걸스가 미국 시장 도전할때.. 역시.. 아시아에서나 통하지 미국이나 세계를 상대로는 안돼..라고 했고
영화는 헐리웃이지... 했었잖아요~
만화시장 조차도 일본이 지배자 였는데..
웹툰 창시자인 대한민국이 전세계 100조 시장을 씹어 먹고 있는걸요~
심지어 웹툰은 전 세계 10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 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악력은 종이만화 1위인 일본을 바를겁니다..
혹시 압니까~
축구도 10년 20년 후엔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씹어먹는 강팀이 될지도요~ㅎㅎㅎ
러시아때 16강 목표 (달성)
카타르때 8강 목표(16강에서 탈락)
최종적으로 50년에 우승을 목표로 준비중이죠
50년?하면 어이구 그때가면 뭐 달라지겠냐 싶을 수 있지만, 일본은 이미 리그 시스템이 우리보다 훨씬 좋아서 국대도 벌어지기 시작하면 따라가기 버거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시스템(실력이나 수준이 아닌)을 생각해볼때 아챔에서 k리그가 j리그 잘 이기고 국대도 비비는 것도 지금 엄청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