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2010년도 초중반 즈음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들은
제가 거주하는 독일 기준으로 최소 200유로 정도 하고 좀 괜찮다 싶으면 300유로 넘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한번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이어폰/헤드폰들 뭐가 있나 싶어서 전자제품 리테일러샵에 이리저리 둘러보니
가격이 100유로 정도에서 시작하는 제품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그게 노이즈캔슬링이 얼마나 잘 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몇년전과 비교하면 많이 싸지기는 했네요.
막귀라서 비싼건 필요 없고 적당히 가성비 괜찮은 녀석으로 골라서 쓰면 될것 같은데 세상 좋아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노캔이 싼게 많이 나오길래. 5만원 9만원짜리 샀다가 ㅋㅋ
5만원짜리는 10분 듣고 노캔이 뭔지는 아는걸까? ㅋ하고 처박았는데.
클립까지 부러져서. 에라이. ㅋ 행방이 묘연하고.
9만원짜리는. 그럼그렇지 노캔은 개뿔 ㅋㅋㅋ ㅠㅠㅠㅠㅠ
하면서. 둘 다 돈 날렸읍니다. ㅋㅋ
노캔이 아무리 싸져도. ㅠㅠ
보스. 소니. 애플 중에 골라야 하는게 아닌가 싶셉습니다. ㅠㅠ
요.
아니 솔직히 소니 애플 보스도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노캔 켜도 소리가 많이 들어와요!!
확실한 성능 + 불편함 = 보스
적절한 성능 + 매우 편함 = 애플
정도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스가 짱인듯합니다.
노캔은 막귀타령이 안통하는 이유가 ㅋㅋㅋ
음질의 영역이라기 보다는.
공허한 우주에 홀로 있는 기분 VS 걍 노래듣는 이어폰 정도의 차이기 때문에 막귀라도 확실하게 체감하는 영역이빈다.
하지만 성능은....당연히 전문적인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 절대 못따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