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님 한국 이외의 나라에선 정말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걸어서 입국이 됐으니 > CBP에서 승인이 난것이고 > 저 주장은 거짓." 이란 명제는 한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는 일이예요 ㅎㅎ 시스템에 남는지 여부는 직원이 아닌이상 알기 힘들고요, 담당직원에 따라 승인/거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은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멋진상우
IP 27.♡.242.79
12-05
2022-12-05 18: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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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초에 왜 한국에서 탑승이 거부된걸까요? 영주권이 있으니 비자를 발급받지 않았는데, 그 영주권을 증명할 서류가 없었던 걸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크롬의전차
IP 121.♡.191.11
12-05
2022-12-05 1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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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상우님 코로나? 때문에 업무처리가 제대로 안되고있다네요
루나스타
IP 175.♡.118.29
12-05
2022-12-05 1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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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상우님 미국 이민국에서 업무처리를 그 따구로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장 서류도 거의 만료된 것을 보내 줬구요... 그래서 생이별 상태 였습니다.
aeronova
IP 121.♡.136.43
12-05
2022-12-05 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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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무사히 돌아가서 다행이네요
Wankel
IP 203.♡.88.144
12-05
2022-12-05 1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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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한국 항공사는 미국 입국에 관련된 판단을 하고 본인들이 탑승을 결정하더군요. 그런데 같은 인천공항에서 미국 항공사 (AA)는 특별한 검사 없이 온라인 체크인 해서 휴대폰으로 그냥 탑승했습니다. 뭔가 항공사의 절차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jsfarts
IP 121.♡.77.212
12-05
2022-12-05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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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미국이 미국했다...정도로 보입니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한국사람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을거같아요
CBP가 실제로 저렇게 유선문의로 입국거부를 바로 때릴수가 없을텐데요. 이상하네요. 국경이나 공항에서 실제 입국시도를 해야 문제여부가 판명이 되며 레코드에 남는 경우가 되구요. 저건은 CBP가 유선상으로 명확하게 입국 거부를 할 케이스가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저런 비슷한 경우 몇번 경험해봤는데 좀 이상합니다.
코드쿠아
IP 211.♡.128.35
12-05
2022-12-05 2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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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CBP 에 연락한 사람의 글은 신빙성이 있다고 보긴 힘들죠. 누구나 쓸수 있는 글이니깐
소초
IP 112.♡.64.49
12-05
2022-12-05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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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이프인 마님 인스타에 있는 에피소드에도 그런 덧글들이 있더라고요 항공사 관계자인지 너어무 확신에 차서 항공사는 일처리 잘한거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비행기 타려고 한 올리버쌤 부부가 잘 못 한거라고 단정지으며 가르치는 글들이요 딸이랑 공항에서 생이별 하는 에피소드에 그딴 댓글들이라니 진짜 얼마나 속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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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 보고 나서 댓글을 봤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CBP랑 통화했는데 CBP가 최종입국 거부하여 탑승안시켰다고 했거든요
그말이 사실이라면 도보입국에도 문제가 생겼어야죠
아무래도 저기도 사람이 일을 처리하는 만큼,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다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직접 대면하면 좀 더 신뢰를 가질 수도 있고요.
문제가 있었으면 캐나다 통해서 가는것도 거절되야죠 결국 문제는 없었다는겁니다
최종입국 거부 라고 CBP 시스템에 기록이 남겠죠.
그러면 어떠한 방식으로 CBP 에 접촉을 해도
담당자가 누구냐를 떠나서 그 기록에 따라 입국 거부 시킬수 있죠.
그러니 저 댓글은 거짓 인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저 댓글이 거짓이라고 100프로 확신할 수는 없다는 거죠.
저는 누굴 맞다 아니다 하는게 아니고 그냥 가능성을 두고 얘기하는 겁니다.
무조건적인 확신도 좋지 않지요.
"걸어서 입국이 됐으니 > CBP에서 승인이 난것이고 > 저 주장은 거짓."
이란 명제는 한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는 일이예요 ㅎㅎ
시스템에 남는지 여부는 직원이 아닌이상 알기 힘들고요, 담당직원에 따라 승인/거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은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영주권이 있으니 비자를 발급받지 않았는데, 그 영주권을 증명할 서류가 없었던 걸까요?
그래서 생이별 상태 였습니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한국사람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을거같아요
이민국 카드 발급이 늦어지는건 생각보다 흔한 일이고 서류로 대체하거나 서류가 늦어지는 일도 생각보다 흔한 일이거든요. 이민국 직원이랑 직접 얘기하면 문제될 상황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탑승 거부했으니 그냥 항공사가 알아서 처리한거 같아요.
맞아요 통화가 안되었으니 저런 결정이 나왔다고 봅니다
항공사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탑승거부를 한건 분명 잘못한거예요.
자기네들이 무슨 권한으로 영주권자를 탑승거부하나요.
항공사 관계자인지 너어무 확신에 차서 항공사는 일처리 잘한거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비행기 타려고 한 올리버쌤 부부가 잘 못 한거라고 단정지으며 가르치는 글들이요
딸이랑 공항에서 생이별 하는 에피소드에 그딴 댓글들이라니 진짜 얼마나 속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