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4시 경기에 거리응원을 12시부터 하는 거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많을 지라도, 이 정도 날씨면 엄청 추운 날씨구요.
거리응원 특성 상 음주는 당연히 함께 할텐데,
그러면 온도에 둔감해져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전 4시 쯤 되면, 주변에 추위를 피할만한 곳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구요.
거기에 경찰 단속 안한다는 걸 언론에서 대놓고 흘리고 있으니...
지침이 바뀐다고 해도 이미 6시 지나서 내일은 되서야 언론에 나올 텐데요.
도대체 이태원 참사 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렇게 안전불감증을 조장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거리응원 가시는 분들 자기 몸 감수 잘하시길 바랍니다.
알아서들 조심합시다 ㄷㄷㄷ
그냥 사회망이 붕괴된거같습니다.
아무나 단속해서 마약으로 집어넣고 마약청정국타령할거같은?
02-120에 전화해서 세종문화회관이랑 광화문역 닫지 말고 열어놓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광화문역 셔터 내려버리고 세종문화회관은 확인이 안돼네요 ㅠ.ㅠ
탄핵 집회 제외.
가급적이면 관람은 따뜻한 집에서 하시지....
굥에 대한 분이나 시원하게 털고, 오랜만에 재미나게 경기응원하셨으면 합니다.
새벽에 술로 활성화된 길거리가 많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