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부모님들에게 마약 부검을 요청했다는 뉴스를 보니 정말 악마가 따로 있지 않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들은 자기들의 면피와 한동훈 띄우기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것이고 거기에 "마약 성분 검출"이라는 말이 필요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한 분이라도 부검을 했었으면 마약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망자"에게서 "마약 성분 검출"이라는 단어를 줄기차게 보도했을 겁니다.
다행히도 한 분도 부검을 안해서 저런 끔찍한 말이 나오지 않았지 한 분이라도 검사들의 말에 휘둘려서 부검을 했었으면
아마 가능한 모든 "사망자"를 부검하려고 했을 겁니다.
그리고 감기약 성분이라도 나왔으면, 아니 안나와도 나온 것처럼 온갖 마타도어를 퍼트렸겠죠.
당연히 이 과정은 한동훈의 진두지휘아래 마약과의 전쟁을 외치면서 계속 매스컴에 도배되고
한동훈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고 등등의 시나리오가 펼쳐졌을거라에 500원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저들의 책임은 없어지고 10.29 참사의 희생자들은 놀러가서 마약먹고 죽은 사람이 되고,
희생자 부모님들은 그냥 죄인이 되어 말그대로 2, 3차 가해를 당하게 됩니다.
이걸 보면서 저들에게는 면피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지 생각나는 대로 할 수 있는 권력과
그 행동에 대해 어떤 피해도 받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 주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권력에 빌붙어서 기생하는 기레기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 암담하긴 합니다.
그래도 참 힘든 싸움이겠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계속 가다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우리 민족은 늘 그랬듯이 답을 찾아 왔으니까요.
많을 것이라는게 무서운 것 같습니다.
사인은 질식사로 나왔다고 했구요
부모님이 원해서 했다고 나왔었죠
압사로 결론 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부검을 왜 했는지 의문이 생겼었는데요
정부의 저런 강요에 혹시나 해서
넘어간 부모도 있겠다싶네요
지금도 '놀러가서 죽은애'들로 대국민인식을 깔아놨는데, 마약비슷한 성분만 나왔어도 '약쟁이들 사고다 꼴좋다'로 몰아갔겠죠...
그러니 저런 말을 유족에게 하죠.
너무 앞서간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뜬금없는 마약과의 전쟁의 최종목표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타겟은 이재명 대표라 생각합니다. 이태원 참사가 다행이 일어나지 않았고 대대적인 마약단속을 통해 마약 공급책을 체포하고 그들의 입을 통해 이재명 아들에게 마약이 공급되었다....이게 그들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얘네들은 사회정의구현이나 나랏일 걱정은 머리속에 없는 애들 아닌가요? 오직 문재인은 빨갱이로 몰고 이재명은 범죄자로 몰아 생명 끊어버리는게 얘네들 지상과제니깐요.
악마같은 것들.
왜 먼길와서 불쌍한 아이들한테…에휴
그렇게 "마약"이라는 단어에 목숨거는 분위기를 내는것이 참...
이제 유가족들 협의체 구성되면 더 심한얘기들도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인간이 아닌것들을 지지하는 30%..
환장합니다
목적을 위해 인간이하의 말을 유가족에게 서슴없이 하는걸 보면 친굥검사들은 하나같이
최소 소시오패스 같네요.
그런 사람들에게 절대로 권력을 쥐어 줘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생사여탈권에 영향을 주는 권력은 더더욱 그렇구요.
ai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서 공부는 직업적 기준선만 넘는다면
인성과 공정성을 갖춘 사람에게
그 직이 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암기머신으로 머리에 우겨넣는 지식은 ai가 대체해 줄테니까요.
원래 이런 인간들이 숨죽이고있다가 등장한걸까요?
상상조차 할수없는 일들이 연일 계속 나오네요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어 “검찰은 전국 19개 검찰청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희생자 158명에 대해 직접 검시를 진행하여 유족에게 인도했고, 그 중 유족의 요청이 있었던 3명에 대하여만 유족의 뜻을 존중하여 예외적으로 부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위 기사를 보면 3명이 부검에 동의했다고 나오는데 부검을 건의했다는게 사실인거고 그 과정에서 원래 목적을 숨기고
보상이든 뭐든 회유를 시도했을것 같습니다. 신속을 얘기하면서 왜 현장 실무자들이 많은 경찰이 아니고 19개 검찰청이나 동원했을까요 사태책임이 마약수사로 연결될까봐 증거찾기 했다는게 합리적인 추론이죠 거의 긴급 집중단체행동에 가까운것 같은데 말입니다. 매우 이례적 아닌가요? 모든 대형참사에 이런식으로 검찰대응이 이뤄졌었나요?
그 아픔과 충격을 받은 상황에 신속하게 부검 동의에 대해 유족과 상의했다는건데 치가 떨리고 경악할 일인데다가
아니 사망원인이 명백한데 무슨 명분으로 부검을 합니까? 세분의 유가족 동의는 어떻게 얻었을까요?
보상차등지급이라도 암시했을까요?
게다가 뒤에서 검찰이 저러고 있을때 이상민이는 명단조차도 없다고 왜 안믿냐고 했지 않나요?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들입니다.
굥의 측근들부터 2찍까지 다요
윤씨 주변 사람 상당했을때가서 마약 검사안하냐고 묻고싶네요. 어떻게 반응할지...
만약 수장이 지시하는대로 다 이렇게 무지성으로 일할거 같으면 더이상 인간이 해야할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빠루들고 국회간 사람이 이야기 한것처럼 윤씨라고만 얘기했지. 특정인과 무관함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