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냉동볶음밥이나 어쩌다가 햇반을 돌려먹는일 정도 말고는 집에서는 밥을 잘 안먹네요. 다른 간편한 요리들은 일주일에 대여섯번은 해막고요.
조리도구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1구인덕션이 전부이고 밥통은 쓸일이 전혀 없습니다;
비용절감 등의 목적으로 밥통으로 밥해서 냉동보관하고 드시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판냉동볶음밥이나 어쩌다가 햇반을 돌려먹는일 정도 말고는 집에서는 밥을 잘 안먹네요. 다른 간편한 요리들은 일주일에 대여섯번은 해막고요.
조리도구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1구인덕션이 전부이고 밥통은 쓸일이 전혀 없습니다;
비용절감 등의 목적으로 밥통으로 밥해서 냉동보관하고 드시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21대 대선을 기다립니다. 내 생에 토착왜구들이 이 땅에서 물러나는 날을 보고싶습니다.
저도 만두재고가 가득하긴 하지만 밥 열봉지정도는 넣을 공간이 있거든요. 주식으로 밥을 드신다면 햇반도 꽤 부담일것같아서요
진짜 싼지 잘 모르겠어요…
햇반 소비량이 한달에 한개 이하였다가 지난주에 볶음밥 하나 햇반 하나를 먹었더니 밥에 대한 고민이 확 올라오네요;
귀리가 스탯이 좋아 귀리 + 콩밥을 만들어먹는데 몸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역시 집에서 해먹으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죠!
고급재료를 밖에서 먹으려면 비용이 확 올라가니까요
요즘 밀키트도 비싸서 고민됩니다. 그가격에 그 귀찮음이면 나가서 먹겠다!! 수준이 되어가요
그리고 햇반도 몇번먹으면 물려요. 직접한밥이 제일 좋습니다.
주로 김치찌개, 된장찌개나 쑥국, 미역국등 해서 서너개씩 끓여서 보관중이에요.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된장찌개 쑥국이라니 솜씨가 좋으시네요:;; 햇반 물리는것도 무슨말인지 이해됩니다.
음식 뿐만 아니라 습관도 건강이니까요.
저도 다른걸로 채웁니다. 근데 밥+반찬이 장기적으로는 건강이나 경제적으로 더 이득인 듯 하네요..
노동력 조리도구를 전통적인 방식 정도로 쓰면 절감되는 비용이나 습관측면에서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하루 한번인데 밥을 얼마나 하시나요??
쌀 두 컵 입니다. 보온시간이 48시간, 72시간 넘어가기도 하는데 밥솥이 안좋아 밥이 마르기때문에 중간중간 물부어줘요.
밥솥에 보온했을때 하루 넘어가면 밥이 별로여서 그다음엔
바로 랩씌워서 냉장보관했어요. (보온 전기료도 만만찮아요;)
아니 엄마찬스는 논외입니다;;;;;
원래 해드셨다면 상황되면 다시 예전습관 복귀 가능하시겠네요.
이게 사실 경제적부담도 적고 효율도 올라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먹다보면 반찬생각 납니다 ㅜㅜ
사먹는게 싸다면 1인분 파는 가게들은 망해야지요.
너무 ‘사먹는게 싸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배달 > 밀키트 > 단품조리 > 직접해먹기
순으로 가격차가 나는데 말이죠…
그 비용 생각하면 사먹는게 쌉니다. 물론 요리하는데 드는 시간적 비용까지 생각하면 더 그렇구요. 아예 재택이면 모를까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그 결론만 들은 사람들은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판단하게 되죠.
효율적으로 잘 쓰시네요!! 어느정도 정해진 습관이 있다면 가장 좋죠
/Vollago
저도 손 대다보니까 점점 부재료가 탐납니다; 여유만 있다면 직접 해먹고싶고, 그러다보면 혼자먹기 싫어서 합치고(?) 하는거죠 ㅋㅋㅋ
편한(?) 선택 인정합니다 ㅎㅎ
냉동밥 맛있게 해동하는 법도 찾아야겠네요
https://www.kurly.com/goods/5069211 이런 거예요
개인적으로 도저히 냉동밥 해동해서 먹는 생활은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햇반을 대량으로 사놓고 먹곤했네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요리 레파토리가 늘면서 그냥 해먹는 생활로 적응했죠.
그냥 다먹으면 새로사고 먹고싶을때마다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
밥먹을 계획 세우고 쌀 보관하는 것도 마음의 짐이니까요… 이해됩니다
10킬로 한포 사면 반년정도 먹게될까요? 그정도면 그리 오래는 아닌 것 같아요. 4만원입니다. 실제로 돈 들어가는걸로는 한달에 밥20그릇 햇반하나에1천원 치면 12만원이죠. 8만원이 작아보여도 밥 하나만 비교한거라 반찬과 국류 따지면 더 커지겠죠. 사먹는게 더 쌀수가 없어요…
제가 6개월이라고 쓴게 좀 길긴 하지만 겨울2개월 다른계절 1개월은 좀 과장되었네요.
쌀이 상해서시라니요…
직접 몇달 보관하고 먹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다른 검색 방법도 있고요. 제가 해보지 않고 말씀드리는건 의미없을것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딱 봐도 햇반보다 크게 불편하지 않죠. 거기에 갓 한 따뜻한 밥의 행복이 큽니다 ㅜㅜ
그래서 식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한번 시켜서 2-3일만에 다 드시는 경우도 잘 못봤는데, 이런 습관이시면 괜찮을 듯 해요. 한번 시켜서 냉장고에 짬시컀다가 버리고… 이런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런데 그렇게 나눠 먹어도 해먹는것보다는 더 들지않을까 합니다.
밥 한솥해서 소분해서 냉동하시고요.
반찬 안해보셨으면 반찬가게에서 사다 드시면 됩니다.
좀더 아끼시려면 다담 된장/청국장 같은거 사셔서 찌개하시면 되고요.
김 큰거 한봉지 사시고, 깻잎 같은 기본 반찬하고 드세요.
어묵, 버섯, 고기 등등 대충 굽거나 볶아도 맛이 없을수 없는거 위주로 해드셔 보세요.
사먹는것보다 저렴하고 질리지도 않아요.
냉동실에 늘 잘게 썬 파/양파/마늘을 얼려놓고 요리할때 이것저것 넣어 보세요..
한가지 요리로 한끼만 먹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잘 못해요. 된장국 찌개 김치찌개 해서 두세끼씩 먹는게 일상이었는데, 그러면 당연히 더 싼데 말입니다. 메인요리 말고 다른 것도 해먹는 시조를 좀 해봐야겠어요.
+ 파, 양파는 이제 쟁여두기 시작했어요. 없는거랑 너무나 차이나요
남한테 잘하면 뭐하나 내가 나한테 잘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적으로 장보고 요리해먹으려고 하는편입니다
밥은 냉동해놓고 그릇으로 옮계서 해동 해먹었는데 퇴근후 간단한거 해서 먹는데 밥될때까지 기다리고싶지않아요..
요즘은 솥밥이나 후라이팬밥 종종 해먹습니다
가격보다는 맛과 만족감을 위해 주2~3회정도는 해먹으려고 하는편입니다
집밥먹으려고 꼭 본가에 가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되면 반찬 얻어다가 집에서 먹으면 되는데, 얻어와도 밥은 있어야겠죠? 햇반보단 저 위에 누군가 적어주신 밥팩이라는 걸 이용해서 먹게되지않나 싶습니다. 요리유튭 유용하군요 ㅎ
이젠 그냥 해먹고 있습니다. 밥 양도 적절히 조절해서 소분한다음 얼려먹고 있죠.
맞네요 쓰레기도 있군요…
반찬은 뭐 대부분 어머니가 해주시는거랑
가끔 돼지고기나 햄 이런거 구워먹고요.
돼지고기는 정육점에서 1인분정도씩 나눠달라해서 먹었습니다
맞습니다. 해먹다보면 소분하고 냉동보관하는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박;; 자기 밥은 자기가 해먹을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나이먹고 뭐했나 ㅜㅜyo
나이가 들면;;; 외부일정이 줄어듭니다 ㅋㅋㅋ 저도 비슷하게 밥 이외의 것을 집에서 해먹는데 집이 좋아져서 이런 고민도 하게 되네요.
햇반류+국밥류인가요? ㅋㅋㅋ
집에서 혼밥으로 된장찌개에 삼겹살, 양갈비구이, 슈림프파스타 등등 야무지게 해먹네요🙂
저도 앱 안깔았어요 ㅋㅋ 배달음식 먹을땐 무조건 픽업입니다. 메뉴들 들어보니 솜씨도 좋으시고 부지런하시네요!!
햇반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요?
밥해서 소분한 뒤 냉동실에 넣는게 보통 일이 아닐거 같아요.
하시는 분들 보면 일상의 일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의 밥을 차려먹는 정도의 일이요.
반찬은 반찬가게서 좋아하는 반찬팩으로 사먹는게 재료비나 맛 생각하면 가성비는 더 좋았던 듯 하고,
김치류는 생각보다 비싸서 깍두기, 열무김치, 파김치는 레시피보고 어쩌다 한번씩 직접 담궈먹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친구중 한 놈은 메인요리용이 아닌 사이드 밥 반찬으로 잡채를 만들어 먹는거 보고 깜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대략 어떤 테크를 타고 가는지 댓글들 보니 알것같아요.
어머니들도 반찬가게 이용하시는데 갈수있음 가는게 좋죠 ㅎㅎ
요리는 자취 초기에 배달시키는일이 잦았는데 지금은 마트에서 식재료 배달 시켜서 이것저것 해먹습니다. 레시피는 백종원 채널 보면 대부분 다 있고, 가장 많이 해먹은건 된장찌개/제육볶음/오징어볶음 같아요.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재워두면 그때마다 꺼내서 볶고.. 해먹는게 확실히 절약됩니다.
역시 요리채널은 유용하네요. 보니까 위험하기도 합니다 자꾸 요리하고싶어집니다 특히 육식맨요 ㅋㅋㅋ ㅜㅜ
오 신박하네요?
1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