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도 이제 슬슬 5살이 되어가요 아기 때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요새는 같이 못 살아서 매일 보지 못하니까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잠깐이라도 놀아주러 갑니다 최대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서요 ㅜㅜ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IP 223.♡.30.138
12-04
2022-12-04 20:32:36
·
@스탠스미스님 내년부터는 1년에 한두번씩은 별 이상 없더라도 기본 피검사를 꼭 하시길 권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이거였어요. 정기검진을 일찍 했어야 했는데....하긴 보들이는 태어날때부터 심장기형에 뽀아는 나중에서야 뇌경색+신부전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죠. 물론 모두들 잘 케어하시겠지만 저는 다른집 댕댕이와 냥이 집사들에게 잔소리처럼 꼭 말하고 다닌답니다.
@마king님 아, 저도 아이라고 나올 때 종종 있습니다. 저 혼잣말로는 늘 그러죠. 견주나 집사님들이 반려동물이 진짜 사람과 같아서 아기라고 부르시는 건 아닐겁니다. 그저 그러려니...넘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많이 사랑해주긴 했는데 그들에게 받은 사랑에비하면 너무 작아서....늘 아쉽고 미안할 뿐입니다.
엘프의숲
IP 1.♡.184.7
12-05
2022-12-05 02:11:50
·
올해 3월 14일 화이트데이 새벽에 무재개 다리를 건넌 울 댕댕이도 보고싶어요. 우리 힘들게 안 하려고 잠깐 30분 정도 눈 좀 붙인 사이에 하늘나라로 가버렸어요. 어디있냐, 울 이쁜이 … 보고싶다. 많이.
잘 지내고 있겠죠? 지랄견이러고 맨날 구박하구 놀렸는데요...ㅠㅠ
보들이랑 뽀아랑 아주 잘 뛰놀고 있을겁니다.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을거니 둘이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ㅎ
시간이 많이 지나도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ㅠ
벌써 3년이나 되고 이제 4년째네요.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는 고관절 걱정없이 마음대로 뛰어댕기고 있을련지...
ㅠㅠ
큰 눈망울이 ㅠㅠ...눈에 선하네요.
아기 때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요새는 같이 못 살아서 매일 보지 못하니까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잠깐이라도 놀아주러 갑니다
최대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서요 ㅜㅜ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참고하겠습니다 갓난아기 때 종합예방접종 이후 병원 데려가본 적이 없어요
너무 예쁘면 하늘이 시샘해 빨리 데려가는것 같아요.
보들이랑 뽀아, 저는 처음 보는데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제가 갈때까지 잘 놀고 있었음 좋겠습니다
아마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하게 잘 뛰어 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사랑해주긴 했는데 그들에게 받은 사랑에비하면 너무 작아서....늘 아쉽고 미안할 뿐입니다.
어디있냐, 울 이쁜이 … 보고싶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