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00년도대에 4번 정도 가봤고 대만은 2010년도대에 2번 가봤는데..뭐랄까..여행지의 매력도로만 보면 일본이 더 낫긴 했습니다. 우선 가성비구요. 그다음은 음식친숙도, 그리고 사실 제 수준의 나이대라면 느낄 감성영역이겠네요(만화 게임 프라모델 기계류). 그리고 일본은 뭐랄까 개인적 차이겠지만 은근히 메뉴의 일본어를 알아먹겠는데 대만의 중국어는 이해의 갭이 너무 컸어요. 요즘은 엔저로 더 갭이 클지도 모르겠군요.
벅스라이프
IP 112.♡.246.142
12-04
2022-12-04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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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에서 비교가 안되죠. 자연환경만 해도 일본은 사막부터 화산, 맹그로브숲, 유빙이 떠다니는 지역까지 너무나 다양하죠.
간고등어안찰스
IP 59.♡.9.232
12-04
2022-12-04 1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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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본어 못해도 가능한게 일본여행이라서요
망고씨
IP 182.♡.230.48
12-04
2022-12-04 1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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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좋아합니다. 타이페이보다는 타이중 타이난 까오숑 위주로 다니고, 주로 타이중에 위치합니다.
타이페이고는 관광객 분위기가 비중이 커서 그런가 사람들이 대만을 말할 때 시먼딩을 자주 참고 하시는데 사실 거기만 그렇습니다. 중국색과 향은 아래로 갈수록 크죠.
일본과 비교하면 2박 3일 정도 기준 일본이 낫다고 봅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여행하는 입장에서 일본은 좀 고통스러운 면이 많죠.
숙박과 식사가 주된 이유구요.
당장 타이중만 가더라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중화풍 식사할 곳이 즐비합니다.
타이페이는 다소 분위기가 저렴하죠.
찐 대만향 식사는 타이난이나 까오숑 혹은 헝춘같은 휴향지 일거고요.
숙소는 일본이나 대만이나 만족도가 낮은 편이지만, 5성급 아닌이상 그래도 대만이 나은 느낌입니다.
대만의 특성이라면 얼마되지 않는 지역이지만 지역마다 음식의 특색이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다양성을 떠나 자주 접하게 되는 식사들이 규동 우동 돈까스 카레 라멘 위주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관광으로 간다면 3일 정도면 물려요.
대체로 간장베이스에 짜기도 하고요.
다만 디저트 관해서는 대만에 비해 일본이 크게 앞선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 입장에서 대만은 방사능 걱정하며 음식 고르지 않죠.
다만 온천은 일본가고 싶은 유일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sukkatto
IP 61.♡.217.160
12-04
2022-12-04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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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정도는 다들 가시나보네요
블루텀
IP 223.♡.173.77
12-04
2022-12-04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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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빼곤 대만이 나았어요 고수랑 취두부가 문제. ㅡㅡ
Jay65535
IP 58.♡.239.67
12-04
2022-12-04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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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경제적 시간적으로 갈만한데가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필리핀 동러시아 정도인데 경제적/시간적/다양성이 일본이 제일 낫다는거같네요
※ ( ) 는 수정하였습니다.
하와이 대체로 제주도가 될리가..
대반 가면 일본 느낌이긴 해요. 좀 저렴하게 일본 느낌 여행하려면 대만이 나을수도. 그런데 먹거리는 또 다른 문제기도 하고.
대만도 땡기기는 한데 최근 몇년간 한국에 대한 태도를 보면 대만도 글쎄요...
대만하는 짓도 우리나한테 별로잖아요
볼거 먹을거 일본이 더 많으니까요
대만이랑 일본은 다르죠. 관광 정보나 인프라가 달라요. 일본 가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습니다.
인스타나 페북 감성 샷만 봐도 일본이 월등히 많죠
아무리 일본 느낌 난다고 해도 우리가 받아들이기엔 결국 중화권이고..
일본 대신 대만 가는 사람보다 중국 대신 홍콩, 대만 가는 사람이 많을 거 같네요
이럴꺼면 일본가는게 낫겟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1박 2일이나 무박2일등 휴가안내고 가능한 곳은 일본뿐이죠. 대만을 1박2일이나 무박2일하면 항공료의 부담이 매우커지거든요.
동남아 패키지 여행이 3박 5일로 고정되어있는거랑 같은겁니다. 그이하일정에서는 효용이 없다시피해요.
요즘 보고있는 여행 유튜버 입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대만사람들 친절하더라고요
이거 타고 세계여행 하고 오라고 ㅎㅎ 너무 멋지셨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20대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해외여행지라 봅니다.
일본어 할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은 비교적 적으니까요
대만 분위기가 홍콩 + 일본 인가보더군요
한문도 중국식 한문이다 보니 잘 안읽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타이페이보다는 타이중 타이난 까오숑 위주로 다니고, 주로 타이중에 위치합니다.
타이페이고는 관광객 분위기가 비중이 커서 그런가 사람들이 대만을 말할 때 시먼딩을 자주 참고 하시는데 사실 거기만 그렇습니다. 중국색과 향은 아래로 갈수록 크죠.
일본과 비교하면 2박 3일 정도 기준 일본이 낫다고 봅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여행하는 입장에서 일본은 좀 고통스러운 면이 많죠.
숙박과 식사가 주된 이유구요.
당장 타이중만 가더라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중화풍 식사할 곳이 즐비합니다.
타이페이는 다소 분위기가 저렴하죠.
찐 대만향 식사는 타이난이나 까오숑 혹은 헝춘같은 휴향지 일거고요.
숙소는 일본이나 대만이나 만족도가 낮은 편이지만, 5성급 아닌이상 그래도 대만이 나은 느낌입니다.
대만의 특성이라면 얼마되지 않는 지역이지만 지역마다 음식의 특색이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다양성을 떠나 자주 접하게 되는 식사들이 규동 우동 돈까스 카레 라멘 위주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관광으로 간다면 3일 정도면 물려요.
대체로 간장베이스에 짜기도 하고요.
다만 디저트 관해서는 대만에 비해 일본이 크게 앞선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 입장에서 대만은 방사능 걱정하며 음식 고르지 않죠.
다만 온천은 일본가고 싶은 유일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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