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공에 친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 친구 하나는 1찍이에요.
그런데 1찍인 이유가 윤석열을 도저히 찍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진 ㅇㅋ)
국힘을 찍을 수 없는 이유도 지난 총선에서 강남이랑 경상도만 국힘인거 보고 정떨어져서 마음이 돌아섰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ㅇㅋ)
바이든으로 들리고 세월호나 이태원도 무지 마음아파하고 분노합니다.
근데….
조국 만큼은 정말 배신감 느낀다고 함니다.
어떻게 자기 자식은 그렇게 온갖 불법으로
의전원도 점수 안되는데 들어가게하고
진짜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요.
정말 넘 싫고 치가 떨인다. 온 국민이 조국한테 속은거 아니냐.
(이 사안이…바이든 이태원처럼 간단히 설명할 사안이 아니라 제가 뭐라 말을 못했습니다)
다음 이재명, 이자는 진짜 윤이 혐오스러워서 마지못해 찍긴 찍는다만 너무 찍기 싫은 인간이다. 조폭 연루도 그렇고 가천대 논문 표절에 아들 도박에 김혜경 욕설에…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가식적일수가 있느냐, 그냥 일 하나는 잘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찍긴 찍겠다.
부동산? 문재인이가 올려놨잖아.
그리고 나도 집 한채 사서 돈 좀 벌고 싶은데
대출 왜 막아놓는데? 이건 아니지
(작년 얘깁니다)
뭐 이런 스탠스입니다
본인은 중도라고 하는데 얘기하다보면 답답하고 씁쓸할때가 있어서 참..
다른건 잘 통하고 애는 괜찮은데
가끔 그것이 알고싶다 맹신하고 이럴때,
조국 얘기 나올때 이럴때는 얘랑 여기까진가..싶기도 하고 저도 착잡해요. 하소연이었습니다. 끝.
뇌가 우동사리도 아니고
작년 하반기에 그랬으면 감사합니다 문대통령님 해야죠.
샀었으면 지금쯤 왜 대출을 막해줘서 손해보게만드냐 이러고 있겠네요.
문제의 본질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보기보다
기레기의 선동과 감정에 휩쓸리면서
본인은 냉철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인것같습니다
주변에 딱저런분있는데 정의당...
묵은 계정 많이도 튀어나오네요.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거에요???
그래도 이해를 못하면
중도가 아니라 일베인거라고 봅니다
그 친구분은, 정말정말 흔한 "자칭 중도"라고 봅니다.
그 친구분 스스로는 "깨인 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도 같습니다.
예~전 명박이 때던가...... 당시 한참 논란 중이던 어떤 얘기 끝에
"그건 정부에서 답을 정해놓고 한 방향으로만 선전하는거지. 정부가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봐야지."
했더니
"뭐? 그럼 정부가 국민을, 전문가들을 속인다는 말이여? 에이~ 그건 좀 너무 나가는 거 같은데~?"
하던 사람이
당시 모 공영방송에서 나름 "진보적 스탠스를 취하는" 기자였습니다.
진보적 스탠스가 아니더라도
그냥 "기자"라면 기본이
누군가의 주장을 듣거나 보면, 일단 "확인"부터 하고,
그 확인이 매끄럽지 않으면 바로 "의심"부터 해봐야 하는게 기본 자세일텐데,
"진보적 스탠스의 기자"라면서 "정부를 못믿냐"라고 하더란 말이죠.
특별한 소식통을 가지고 어찌보면 의심하는게 직업인 기자조차 그 수준인데,
그런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야 뭐...
스스로 항상 깨어있으려 노력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알기가 오히려 더 힘든게 현실이죠.
하지만 자신이 게으르다는건 인정안하고, 반박하면 "니가 뉴스보다 많이 아냐? 니가 말하는건 음모론이다"로 몰고 가죠.
그리곤 결국 언성을 높이며 자기합리화에 들어갑니다. 난 게으르지 않고, 내가 생각하고 입밖으로 낸 말이 틀리면 안돼... 틀리면 내가 무너지는줄 알죠.
그래서 대부분 저런사람들은
1.불평은 많은데 알아보려 노력하지 않는 게으름
2. 틀린걸 인정 안함.
3. 잘 모르면서 작은 정보로 판단 내려버림.
4. 자신보다 학벌 높거나 사회적지위 높은사람 앞에선 입닫음.
이런 특징들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전부라고는 할수 없지만 대부분요.
1번 찍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투표장에서는 2번찍는
(기레기 뇌피셜이라는 널리쓰이는 표현도 모르냐 하 ㅋㅋㅋㅋ니 지능 의심스럽다 정말 순진하네 어디가서 사기당하기 딱좋것네 기자가 죽으라면 죽을거지? ㅋㅋㅋㅋ)
이렇게 살짝 무시하듯이 찔러주면 효과적입니다.
뉴질랜드 등 전세계 집값도 문재인이 올려놓았겠죠?
그시기 일본조차도 집값이 올랐을 정도인데 누구한사람에게만 대입한다면 논리가 대단한거임
그런 논리 퍼는 분에게는 답이없어요.
집이 부족하다고 논리 펴던 이들에겐 지금 집을 안사고 매물이 여기저기 있어도 미분양이 속출해도 그건 전혀 안보여요.
정부가 눌러서 집값이 상승했다는 논리펴던 이들도 현정부는 왜 집값이 내려가는데 안누루는지에 대해서 속시원히 얘길 안하죠.
언론이 중립적이라고 믿고있는 거죠.
확신컨대, 이재명에 대한 시각도 별로 좋지 않을거에요.
싸패 2찍은 아니라 다행이라 여겨야죠.
잩 몰라서 그래요. 국힘은 토왜기때문에 절대 그 쪽을 찍을 일은 평생없지만, 제대로 알기 전엔 그저 조국장관은 사연이 있을 것이다.
이재명은 별론데였거든요. 다 알고나니, 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지지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였네요.
전 어릴때부터 이상하면 아닌데 아닌데 하다 결국 혼자 찾아보고 답을 찾아서 그 당이 존재하면 안된다는 것 알게됐구요. 요번에도, 이상하다 뭐지..
자기 스스로 의문을 갖지 않으면, 달라지긴 힘들거에요.
조국장관건, 이재명건 솔직히 좀 복잡한 문제들이잖아요.
노통 돌아가신 후부터 티브이는 안보기 시작했어요.
투표는 항상 했으니.. 그래도 꼭 필요하면 집회는 나가기도 하구요.
어릴때.... 머리 얻어맏은 듯 진실을 알게 된 건. 제가 대구 사람이고 집은 조선일보를 봤답니다. 김대중이 노벨상을 받은게 너무 자랑스러운데 조선일보사설을 보고 이게 뭔가! 그러면서 진실에 눈을 뜬거죠. 광주일도 알게 되고, 친일 토왜도 알게되고,,, 그러니 뭐 그 당은 평생 찍을 일이 없게된거죠 ㅋ 서울에 잠시 있음서.. 전라도 친구들 좀 사겻는데 다 넘나 좋았어요. 그리고 부채의식도 있구요..
돈불릴 생각하지말고 조용히 월급받고 사는게 집안에 평화가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세요
민주당은 30%가 흉기
국짐당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고 민주당은 먼지털어서라고 악마를만드는놈들이 2찍들입니다
뭐 저도 그도 전 직장을 떠났고, 가끔 연락은 오지만 좋은 말은 못해주겠더군요.
기사 타이틀,스트레이트만보고 안에 함의된 내용을 안보거나 봐도 모르는 케이스.
그리고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보고 알려하는 타입이 여기에 많이 해당되더라구요.
어이가 없지만 방송이 그지랄이니 그럴수밖에 없어요
욕이야 속으로 시원하게 하되 아무튼 저런 사람도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싸워야 결국 우리가 이깁니다. 저도 요즘은 굥이 대통령 되는 나라니 기대치를 낮추고 화는 나지만 열심히 저런 친구를 설득하네요
자신은 중립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언론과, 가짜뉴스, 댓글알바에 선동 당한거죠.
높은 확률로 저런 사람들이 불리할땐 정치에 신경쓸 시간 없다라고 이야기를 피합니다.
참 이런 사람들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 악마화에 빠지고, 조국도 뭔가 구린게 있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이에요. 이재명 대표가 다음 대선 되더라도, 언론과 검찰 제대로 관리 안하면 나아지는게 없을것 같아요.
문통이 열심히 할때 민주당에서 180석 가지고 할수있는게 많았는데.. 참 아쉽습니다.
국가에서 공인한 의과대학 과정과 의사자격시함을 통과한다면, 그 사람은 의사의 자격이 있는거지요.
의사라는 직업적 능력을 판단하기 보다는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평생 고소득 직장을 가질 권리를 국영수 시험성적으로 판단하는 이나라의 제도가 잘 못된거죠.
그렇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잘 푸는 괴물 같은 인재들이 피부과 박사를 받고 동네 피부과에서 점빼는 일로 일생을 보내는 나라니까요.
돈 더받을려고 저런다는 얘기듣고 손절쳤습니다
심지어 고등학생 딸이있으며서도 말이죠
제가 20대 1찍인데 주변 1찍중에서도 저런 스탠드는 꽤 많아서 골치아픕니다
한국 언론이 언창이 아니라 모범시민 순수한 진실만을 전달하는 깨끗한 사람이라는 판단이 첫번째 가장큰 문제고,
두번째로 그 언창들에게 눈과 귀와 뇌를 맡긴거고요,
세번째로 그 맞긴 뇌를 다시 찾으려 하지 않고
사실을 파낼 의지도 전혀 없어보이고, 거기에 동기화시켜서
수십년을 살아가고 있는게 패착이네요.
뭐 모르고 살아도 민주당이 정권이 아닌
한국 쓰레기 부정부패 사회에선 꼭두각시를 제일 우대하니
문제없겠지요…
팩트를 얘기해주려고 하면 자기도 그정도는 안다고 무시하냐고 화를 내는 사람도 봤네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마지막엔 노무현 대통령님 얘기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울었네 어쩌네, 봉하마을을 갔었네 어쩌네. 그만큼 자기가 진보쪽에도 관심이 많으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정작 머리속에 들어있는게 저네들한테 속고 있는거라는건 생각도 못해요
제가 본 40대 중도라는 사람들은 다 이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