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40년지기 오랜 친구인데
실제로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을 뽑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본인이 집을 사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 못사게 된 사이에 집값이 폭등을 해버린거죠
그 시점부터인가 민주당에서 일못한다고, 집값 떨어뜨리겠다 하는것도 다 거짓말이고 욕을 엄청 하더니
국민의힘 지지자로 바뀌었어요..
본인은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싫다고
문제는 자꾸 저한테 그 불만을 이야기 하면서 니가 뭘 몰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자꾸 문재앙 문재앙 이란 말을 하는거죠
오랜 친구기도 하고 민주당도 일을 잘하는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또 문재인 정권에서 그 친구입장에선 어쨌거나 집 살 타이밍 놓쳤는데 집값이 너무 급등해서 그친구 입장에선 속상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었는데
(가끔 그래도 전 국민의힘 사람들이 더 싫타했고 이재명 지지하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근데 윤석열 정권으로 바뀌었는데도 이게 계속되더니
얼마전에 안부묻는데
자기가 부동산 전세관련 세금 140을 더냈는데.. 또 문재앙 문재앙 문재인 너무 꼴보기 싫다고
이번에는 제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가지고
난 윤석열이 더 싫타고
바이든 날리면도 글코 결정적으로 최근에 이태원사건
158명이 죽었는대 책임 아무도 안지고 이런이야길 했더니 무슨 바닷가에서도 그정도는 죽는다는둥, 문재인이 다 똥싸놓은것 윤석열이 치우느라 그렇다.. 저보고 너무 좌로 치우쳤다는둥 좌파쪽 뉴스만 본다는둥
아사다시피 대화가 더는 안되어서
앞으론 정차이야긴 하지말고 그만하자하고 끝냈어요
그래도 오랜친구인데
이런걸로 멀어질 사이는 아니겠지 생각하고
한 일주일 있다 평소때처럼 안부전화 했는데
생까네요ㅎㅎ
착찹한 마음입니다
나이드니 40년지기 친구와도 너무 쉽게 멀어지네요
회사사람들은 그렇다쳐도 40년지기랑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근데 정치적 성향이 안맞으면
언젠간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사람을 비우는것도 나이들면 해야 하는 일이더라구요.
.. 본인은 막 이야기하면서 내가 한번 이야기한것 못받아들이네요..
그런데 저쪽은 자기 이야기 마음대로 막 하는데
이쪽은 한번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받아주는 것도 이상한 현실이지요
2찍은 자랑스럽고 1찍은 부끄러운 분위기가 비정상인데 그게 당연한 사회가 되어갑니다
말이 안맞으면 성질도 내다가 주변 사람들과 서먹해질뻔한 일이 생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왜 부모님과 형제 가족들과 인상 써가면서 정치이야기를 해야되나 가족만큼
소중한건 없다 .. 나이 많은 부모님과 웃으면서 화목하게 지내자 .. 그때부터 가족과 회사동료 주변사람들과는
절대 정치 이야기 안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종교 이야기는 금지어인 이유가 오래된 친구나 부모자식 관계여도
결국에는 싸움 나거나 서먹하게 되는게 제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설득잘 안해왔어요 정치에 별로 관심도 없고 디테일하게는 잘몰라서 근데 이태원사건이랑 날리면 바이든은 너무 명확한 사건인데.. 이상한소릴 하니
어처구니없는 포인트는 토왜는 대놓고 문재앙거리거든요. 즤들이 시작합니다. 이런 얘기는 가능하다 생각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정해두는게낫겠다고 최근엔 생각하게 되네요.
..무섭네요
그런데 국힘쪽은 거의 대부분 인간이 저열해 진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베의 일반화랄까요
그걸 고집하는게..
윤석열도 이부분은 좀 그렇다정도는 인정해야 하는것 아닌지..
근데 평소 말로 유추해보면 철저하게 나한테 이익이 되냐 안되냐를 따져보는것 같고 어차피 내가 피해본것 아니니 상관없다 같아요
즉, 글쓴분과도 그런 이익손실 관계를 따져보고 이익이 될만하니 아직 잘라내지 않고 만나준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꼭 금전이나 물질적인 이해관계가 아니라도, 감정배설용이라든가 우월감충전용이라든가...
하다못해 술친구가 필요해서라든가... 그런 것도 있으니 말이지요......
글쓴분이 아직 안잘라낸 것도 맞지만, 그 친구(?)도 자기가 만나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정책을 100프로 민주당이 잘못했다 가정하더라도 저는 윤석열 정권보다는 낫다 이태원사건 책임 안지는건 너무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앙 문재앙 하는게.. 가만히나 있던가..
그분은 저쪽을 지지하냐 이쪽을 지지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길가다가 150명이 넘는 젊은이가 숨도 못쉬고 그 자리에서 죽어간 대참사를 두고 그따위로 말하는 분이라면 이미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 의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그랬는지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된건지는 알 수 없죠. 사람 쉽게 변하는거 아니다...라는 소리도 맞는 말이고 사람은 변할 수 있다...라는 소리도 맞는 소리니까요. 원래 그랬는지 바뀐건지 바뀐거라면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라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 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물론 제 친구가 먼저 그런 결론을 내린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문재인이 다 똥싸놓은 거라네요ㅋ 아니면 30프로 콘크리트 지지층이되어서 절대적으로 감쌀지도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그런분들은 사람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정치나 종교 얘기 꺼내려고 하면 아예 처음부터 정색하고 얘기합니다.
"난 당신과 오래가고 싶고 정치와 종교 얘기는 안하고 싶다구요"
또한 기레기와 한국인 특유의 불로소득에 눈먼 심리가 한 부동산 상승을 더 이끌었죠. 돈에 눈이 멀어 무리하게 가격이 오른 집을 결국 샀으니까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정부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정부는 막으려고 노력을 했고 정부가 한 방안은 집값 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정부의 수단을 가능한한 활용한 것입니다.
문정부 탓만 하고 있다면 인과 관계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이고 적당히 거리감 두고 만나는 관계는 될 수 있겠지만 같이 뭔가를 하거나 생각을 나눈다거나 할 일이라면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살아보니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잘못된 판단을 갖는 사람은 가까이 할 수록 오히려 피해를 입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 설득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방치하는데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의 삶에 가까이 있는 지인들도 어느샌가 잘못된 판단에 휘말리게 되는 일도 생깁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잘못된 판단을 하는 사람을 배제하세요. 고집불통이거나 설득당하지 않을 만큼 뚜렸한 의견표명을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친구로 지내셔도 됩니다.
결국 친구라는 건 속 마음을 터 놓아도 그는 신뢰할 수 있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될 수 없는 친구라면 단지 인맥이 있는 게 좋아 인맥이 많은 사람이 부러워라는 어줍잖은 감정을 채우는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도저히 설득이 불가하고 사사건건 생각이 다르니 대화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고집세고 자신만의 논리가 진리라고 믿고 있으니
생각의 유연함이라든가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을 1도 안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또 그런 부류가 모이고
극우유투브에 빠져사는것 같더군요.
세상은 복잡 다단하고
수많이 원인이 겹쳐서 나타나는 현상을
왜 한가지로만 이해하려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뇌의 인지구조가
뭔가 다를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아버님이 열혈 신자가 되시고나신 지난 정권부터 내내 입버릇처럼 재앙 거리시길래
앞으로 그런 단어는 물론 정치 종교 이야기 하시려면 안보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물론 그뒤에도 한두번 더 이야기 나왔으나
제가 대놓고 그런 이야기 하는 일베들을 포함해서 비난하고 듣기 싫다고 난리쳐서
요즘은 조용 합니다. 가끔 관련 카톡이와도 보지 않습니다.
오래 본 친구나 지인이 그런다면 딱 한번만 정치 이야기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정중히 이야기 하고
또 다시 그런다면 그냥 조용히 차단하고 평생 안보고 살겁니다.
가족이니까 그나마 난리라도 친거지...
친구 관계 라서 맞춰주는 척 하였을겁니다.
투표는 실제 누구를 찍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척 할수 있죠.
정치 성향은 사람 마다 자신의 생각이 있으니 충분히 다를수 있는데,
다만, 죽음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 하는 사람은 멀리 해야 하는 사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집값 폭등했다고 일시적으로 문통과 민주당을 욕할 수는 있지만
뻔히 집값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과정이 드러난 지금까지 그런다는 건 그냥 그쪽인거죠.
//주위 시선 때문에 진보인척 민주당 지지자 인척하는 패션진보처럼 행동하다
중도라는 이름을 달고 국힘지지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저런 사람과는 멀어지는게 내 삶을 위해서도 더 나을것 같아요. 제대로 된 두뇌, 판단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은 할 수가 없지요.
참사 희생자에 대한 모욕은 인간이하인거죠.
지금 나라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저러는 건 지능도 이하라는 거고요.
요
하천/계곡 사망자 98명까지 합쳐도 147명입니다.
늘 그렇지만 2찍들은 인간 말종같은 주장만 하는데, 그마저도 조작은 기본입니다.
정신상태가 그냥 쓰레기에요
그런데 그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틀릴 수도 있으니 열린 마음이라면 대화를 하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 보는데, 자신의 말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모습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것 같네요
조심스럽지만 조금 너무 하신거 같아요.
/Vollago
그런 소리하는 부류들은 남으로도 안 칩니다.
정치성향이 같아서 위로받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문재인 거리는 것도 싫습니다.
영원한 “문재인 대통령님” !!
그정도 발언이면 애초에 그쪽이었던겁니다.
그동안은 말못하고 있었던거고...
이제 본색이 드러나는것.
제 가족도 집값때문에 문정권 말기엔 거의 국힘쪽으로 넘어간듯 정부여당 비판적이었는데,
굥 하는 꼬라지 6개월도 안되어
극렬비판자로 다시 넘어옴.
이게 정상이죠
인간관계의 유효기간이 다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 모조리 정리하니까 겁나 편핮니다
저도 비슷하네요ㅠㅠㅠ
40년 지기가 쉽게 멀어지는게 너무 슬펐습니다..
친구 다 소용없어요ㅠㅠㅠ
나이 먹으니까 다들 내맘같지 않더라구요
이런 말이 다른 사람에게만 적용되는지 알았는데ㅠㅠㅠ
친구에게 쏟아부을 시간에 가족에게 더 잘하자는게 좋다는걸 깨달았아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거의 끝난것 같긴 하네요
절은 악마라고 술자리서 만날
그 주제로 이야기하면 50년지기라도 안보게되죠.
종교나 정치나 신념의 영역인데,
자기생각은 그렇다치고
남에게 불편하게 해서는 안되겠죠.
이건 우리나라여서 그런거고
종교국가에서 그럼 사람이 죽겠죠
제 주변에도 정치 관심없다면서 문정권 욕하면서 국힘논리가 쉽게 먹히는 사람, 정이 떨어져 제가 먼저 절연했습니다.
역사의식이든 정치의식이든 저한테는 중요하고 그런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때문에 나라 꼴이 이 지경이고 역사를 후퇴시킨다는 생각이들어 정이 떨어집니다. 어쩌겠습니까ㅠ
애써서 설득하려고하지않습니다.
그렇게 애써봐야 또 금새 이상한소리 해댈게 뻔해서 애쓸 필요도 못 느낍니다.
힘들게 스트레스받으면서 친구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아무리 허물 없는 사이라도 일정 정도의 예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주워듣기에 사람이 유의미한 관계를 맺는 수는 한정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친 자리에 새살이 채워지듯 비워진 자리에 더 좋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대선 전에 밭갈이 한번 해보려다가
완전 데였습니다.
내 절친이 남들이 말하는 그거였다느니,
이준석이 큰 일 했다느니,
이재명은 양아치 범죄자이고
한동훈이 앞으로 혼쭐 내줄꺼라느니
운동권이 나라를 망쳤느니…
술통령 당선되고
나라 말아먹으며 문통 이잼 괴롭히기 올인하고,
1029 참사에 책임은 커녕 유가족 우롱하고
그런 일들을 겪으며 저는 2찍한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났고,
그 중 제일 친했던 그 친구를
마음 속에서 떠나보냈습니다.
그 친구가 연락 오는 게 싫더라고요.
얼굴 볼 자리가 있었는데 마주쳐도 싫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아요. ㅠㅠ
집값급등도 금리나 경제환경 투기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발생한 사건인데.. 그걸 다 이해하는 게 귀찮으니 그냥 현정부 탓 대통령 말한마디 탓으로 돌려버리죠. 그러니 쉽게 선동당하기도 하구요. 맨날 선동한다고 지X하는 것만 봐도 선동이 무서운 거에요.
윤또라이가 다 예전으로 돌려줄꺼라 믿으시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ㅠ ㅠ
그냥 한번 데여봐야 뜨거운줄아는거죠.
솔직히 이번에 그냥 윤석렬은아니라고 이야기꺼냈는데.
그냥무시하고 윤석렬되야한다고 하시는분께
매일매일 일어난 따끈따끈한이슈전달해드리고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정치이야기 안하시더라고요.
그때마다 윤석렬은아니라지않냐고이야기하고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정치적견해는 중립포지션이라 이재명이야기로 반격못하십니다.
이분 갭투기 하셔서 요새 말이없어지셨더라고요. 위험하다고 몇번말렸는데 아니라고 이럴때투자해야한다고 하시더니.
그냥 다큰어른들 말해서 안들어요.
잘모르는분들께 어느정도 이야기하는건몰라도 신념이 확고한분들은 격어봐야 바뀝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하고, 촛불 집회도 나갔지만
세상 모든 불만과 화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쏟아내죠.
이 나라에 5천만 국민이 사는데, 어떻게 그 5천만이 다 만족할 수 있는 정치를 할 수 있겠냐라고 여러번 설득해 보았지만
한번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 잡기는 불가능 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저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던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맘속에 보낸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나눌 수가 없는데 어찌 친구가 되나요. 젊은 시절 좋은 시간을 같이 나눈게 아쉬울 뿐이죠
안철수는, 명민하고 따뜻한 IT 개척가.
안상수는, 정의감 불타는 노동운동가.
이낙연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소신있는 기자.
윤석열은, 후배 챙겨주는 따뜻한 선배
였습니다.
저 분들이 변했냐고요?
아닙니다. 본질이 그러했는데 미처 못봤던 거지요.
그나마 서로 이해하려는 친구들만 남는게 친구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쇅키 밖에 없내요..
그리고 집값을 문통이 올렸나요?
아무리 규제를 해도 저금리에는 개나소나 집살려고 드는데
그냥 병신입니다
굥 되고나서 그게 더 심해졌네요.
사람 바꾸는 거 거의 불가능 하더라구요.
쉽게 예전에는 집에 돈 많은 친구가 그냥 돈많은 친구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그 친구랑 더 가까워져서 콩꼬물이라고
하나 바라게 되는 저 자신을 보면…
나도 변하는 거고 거기에 순응하는 거고
그렇게 좋던 친구도 정치 성향이 너무 달라
극혐(?)하게 되는 상황까지 되는게 인생인 거 같습니다. ㅎㅎ
멀어지고 있습니다. 아쉬움은 남지만
멀어지니 스트레스적어지고 좋습니다.
40년 조금 안되는데,
이제 건강하게 살날이 30년 전후이니
그냥 맘편하게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대통령에게 지지를 보낸다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네요.
60~70대라면 모르겠지만요.
이미 저 상태면 앙금이 깊어 되돌리기 힘들꺼 같습니다. 되돌린다 해도 또 반복될거 같구요..
아무쪼록 마음의 위로 드립니다.!
친구라는게 계약이나 결혼으로 맺어진 사이도 아닌데 만나면서 본인이 기분 나쁜데 계속 친구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친구라는게 자기가 좋아서 만나는게 친구 아닌지...
만남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필요에 따라 만나시면 그냥 끄덕끄덕만 그래주면서 만나시면 되고 필요없으면 그냥 멀리하면 됩니다
저런 지인들은 귀닫고 본인 얘기만 하는 스탈이기 때문에 정치 얘기가 아니라도 언젠가 다른 문제로 깨지기 마련입니다.
선과 악 대신에
선을 위선으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선이 악보다 더 악이 되버리게 언론이 만들었다구요
제 아래 후배들도 다 윤석열 찍었는데
말하는게 민주당이 집권하면 복지퍼주다 베네수엘라 된다
이딴 말을 하더라구요
정치적 성향은 둘째고 남탓이나 하는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살 뿐입니다.
부동산으로 손해봤다고 일반적으로 "문재앙" 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습니다.
측은한 표정으로 물어보세요 "너 요즘 일베하니?"
본인이 손해 본 걸 남 탓으로 돌리는 중 같은데요?
팩폭 한 번 날려 주시고 안 보시는 게 속 편 할 거 같아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라고 그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마세요 저도 20년 알고 지낸 친구 몇명 손절 하니 맘 편해요
새로운 사람 마음 맞는 사람들 또 사귈 수 있습니다
웬만함 성향이 같지 않음 안듣고 안하는게 낫겠더라고요ㅠㅠ
아오 김현미....
그냥 냉소적으로 시니컬하게 상식과 교양적인 내용으로만 이야기해야합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면 친분 관계 유지 어렵습니다.
대화 주제가 대부분 정치와 관련 있고 얘기하다 사사건건 부딪치기 쉽습니다.
나이좀 들은 사람은은 그 동안
"침묵은 금이다'란 속담에 속아서 살았던 겁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도 '침묵'하는 동안 적폐들은 아주 쉽게 배를 불린것을 몰랐죠.
왜냐. 그 들은 본질을 숨기고 잘한다고만 말하니 이걸 믿은 거죠
그런데 박근해, 문재인, 윤석열을 거치면서
윤석열의 실상과 이를 동조하는 적폐들의 민낯을 분명히 알게 된 거죠.
그 민낯을 알고나서 적폐들에게 '이건 아니잖아'라고 이제서야 말하니,
그들이 본성을 드러내며 '지적질'하며
니가 나쁜 놈이라 욕하는 겁니다..
결국 적폐들은 '침묵은 금이다'라 포장으로
우리를 이용해 먹었던 겁니다.
이젠 더 이상 속지말아야 합니다. 굳이 자신의 속이면서, 비굴하게 친하게 지낼 필요 없어요.
얼마나 더 산다고
지금부터는 개돼지 처럼 "주는 떡이나 잘 받아 먹으로 무뇌아로 살지 말아야 죠"
옛부터 정치와 역사 얘기하면 싸움난다고
'정치, 역사'얘기를 친구지간에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침묵은 금이다 란 의미죠)
이걸 안 할수록 적폐들 더 날뛰고 더 헤쳐먹습니다.
그래서 정치와 역사얘기를 통해 적폐들의
나쁜 짓거리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야 합니다.
국민 80%가 지적하면 적폐들도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전 고향이 경상도라 친구들 모이면 거의 국짐당 지지자들이라
정치 이야기 하면 욕한번 시원하게 합니다
그럼 내 앞에서는 정치 이야기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