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코트 하나 사줄까하고 나왔는데
가격이 제법 있을테고
하나 하면 오래 입을 거라고 해서
용감하게 백화점 왔습니다.
캐시미어 들어가면 무조건 100만원이 넘네요 ㅠㅠ
그걸 입어보고 나서 흔한 울 혼방 같은 거 보면 성에 안찹니다.
엄청납니다… ㅠㅠ
딸 코트 하나 사줄까하고 나왔는데
가격이 제법 있을테고
하나 하면 오래 입을 거라고 해서
용감하게 백화점 왔습니다.
캐시미어 들어가면 무조건 100만원이 넘네요 ㅠㅠ
그걸 입어보고 나서 흔한 울 혼방 같은 거 보면 성에 안찹니다.
엄청납니다… ㅠㅠ
Demonstration of love are small, compared with the great thing that is back of them. (Khalil Gibran from Mary Haskell’s Journal. April, 28, 1922.)
는 농담이고, 요즘 백화점 가격보면 어마무시하죠 ㄷㄷ
여기가 그 백화점이 맞군요.
실감 중 입니다.
저도 여름옷은 최대한 싼 걸로 고르지만 겨울외투는 오래 입을 수 있는 비싸고 좋은 걸 삽니다.
음...통 크게 질러주세요. ㅎㅎ
안그래도 순식간에 예산 올렸습니다.
하나 통 크게 사줘야겠습니다.
그… 그렇네요. ㅠㅠ
그러게요.
제가 세상 물정도, 세상 물가도 몰랐네요 ㅠㅠ
백화점은 넘 비싸요..ㅠ.ㅠ
그렇겠네요.
아울렛은 좀 나으려나요 ㅠㅠ
와…. 캐시미어가 그렇게 비싼 줄 사실 잘 몰랐네요.
캐시미어가.. 그렇군요
어느 브랜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울렛도 한번 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브랜드 사이즈 아시면
인터넷 매장도 한번 검색해 보시구요
근데 저도 아이들 옷을 사줄때면
부모 마음이 나는 시장에서 파는 옷을 입어도
자식 옷은 백화점에가서 아이 마음에 들고
사이즈도 맞는 옷을 사입히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우야….
가격을 보니 정말 옷 사는데 이런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그런 적당한 가격도 쉽게 안보이는 거 같네요 ㅠㅠ
이름이 이게 맞겠네요. 캐시미워 ㅠㅠ
윗분이 알려주시네요.
캐시미워 ~
코트는... 백만이하 찾아보기 힘들죠
그러게요.
백화점이 이런 곳 이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ㅠㅠ
유일하게 피부에 닿아도 두드러기 안나는 울류 옷감입니다 ㅋ
.....하지만...성장기 아이들이 한계절만에 얼마나 클지 몰라...
사이즈 미스나기 쉬워서 참 어렵죠..ㅠ
물려입기 물려주기 중고거래 애용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