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현대카드에서 카톡이 와서 광고인가 패스했다가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몇 주 후에 한도하향이 됐다는 톡이었습니다.
상환도 잘했고 신용도 변동 없고 이용도 많이 했는데 갑자기 천만원 넘게 하향되니 그만큼 쓰지 않으니 상관은 없지만 기분은 안좋더군요.
나도 몰랐던 신용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까봐 간만에 신용조회도 해보고
이모저모 따져봐도 한도가 올라가면 모를까 내려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신용카드를 20년 넘게 쓰면서 한도가 하향되는 경험은 처음 해봐서 검색해보니까
지난달, 이달 초해서 저와 똑같이 한도 하향 메시지를 받은 사람의 글이 많더군요.
어제는 한도 하향 문의 전화 때문에 ars 연결이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카톡 링크에 있는 ai상담에서 '한도 유지'를 선택하면 한도가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따라 해봤습니다.
ars로도 상담원한테 한도 하향 거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은행 신용카드를 주로 쓰고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가족카드, 혜택있는 자동결제만 걸어놓고 쓰다가 애플페이 나오면서
메인으로 바꿔볼까 싶어서 어떤 카드가 있나 살펴본게 며칠전이었는데 주말 아침에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다른 분의 글을 보니 갑작스런 한도 하향으로 곤란한 분도 있던데 위에 한도유지 방법이 있으니
혹시 클리앙에도 같은 일로 곤란한 분이 계실까봐 참고삼아 적습니다.
광고인가 했더니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모르고 눌러 버렸습니다 ㅡㅡ; 그래서 ... 하향 되어 버림.
아무래도 김진태발 사태 때문에 자금 조달 리스크를 미리 선대응하느라 현대카드가 설정한 자체 기준에 맞춰 일괄 하향 조정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좀 심했다고 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