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병명은 치루라고 하네요..
몇년간 살짝살짝 x꼬 주위 고름잡히고 터지길 반복하다
최근 몇일간 고름이 안터지고 커지는거예요..
앉을 때나 걸을 때 통증이 있어 결국 외과와서 첫 진료를 보니 수술만이 답이라고하여 그동안 밀린 숙제(?)를 하고자 대기히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정성어린 후기들을 보니 고통이 케바케인것
같네요... 무통주사,마취풀릴때,첫배변..3고비가 있다는데
부디 잘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정확한 병명은 치루라고 하네요..
몇년간 살짝살짝 x꼬 주위 고름잡히고 터지길 반복하다
최근 몇일간 고름이 안터지고 커지는거예요..
앉을 때나 걸을 때 통증이 있어 결국 외과와서 첫 진료를 보니 수술만이 답이라고하여 그동안 밀린 숙제(?)를 하고자 대기히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정성어린 후기들을 보니 고통이 케바케인것
같네요... 무통주사,마취풀릴때,첫배변..3고비가 있다는데
부디 잘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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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전 과거에 치루수술 2번에 한달전엔 치핵수술을 했는데... 고통의 차이가 넘사벽입니다.
아직도 생리대 차고 다닙니다. 으흐흑...
관리 잘하시어 치핵수술 만큼은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ㅠㅠ
치질 수술한 자기는 화장실 가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무서워서 먹는 것도 맘대로 못 먹는데
옆에 환자는 대장암 수술했는데 너무 잘 먹고 편안해보인다고 불평하더군요.
치질이나 치루가 죽을 병은 아니지만 수술후 경과는 죽을 병보다 더 아플 수는 있으니 인생에 좋은 경험하시고 그 기억 떠올려서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몸에 칼대기 싫어서 계속 관리하고 있는데 한동안 아프고 앉지도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라앉아서 크기도 많이줄어들고 안아프고 그렇습니다.
물론 수술이답이라곤하지만 아...
병원에서 변 무르게해준다는 약 잘챙겨드시구요 어느때보다도 잘 챙겨먹은 약같아요
저는 마취풀릴때가 제일 힘들었네요 간질간질한데 따끔따끔하고 아주 작은부위들이 간지럽고 따끔하고 ..
하고나선 ... 와 이걸 진작에 할걸 그동안 미련하게 버텼을까 하는 후회가 더 들었어요 ㅋㅋ
1주정도는 엄청난 고통이 있을거지만, 그 이후에는 새로 태어난 기분일겁니다 ^^
근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맘먹고 수술한겁니다. ㅎㅎ 삶의 질이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