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꽃미남입니다. (양심무엇)
유부튜에. 간헐난방을 이용한 난방비 절약팁이 올라왔었나 보네요. (물논. 안봤읍니다만. 데헷.)
현직으로 현장에서 봐왔던.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정리를 해BoA읍니다.
뭔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한 도출같은건 아니고.
걍 대충. 그런갑다. 그렇던데. 그럴껄? 수준이니.
걍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0. 대전제 : 난방이든. 전기든. 쓴만큼 나온다.
일단, 내가 쓴만큼 나온다에서 시작합니다.
1. 간헐난방
간헐난방 또는 타이머 예약 난방은.
구동기를 자동으로 조작해서. 수문(?)을 열고 닫는 행위를 일삼습니다.
예를 들어 30/30 설정이면.
30분동안 난방공급이 들어와서 배관을 따라 순환되고.
(집이 따듯해짐)
30분동안은. 집 안 배관에 갇혀 있는 상태죠.
(천천히 식음)
이것은. 지금처럼 좀 덜 추울때는 효과를 봅니다.
배관이 외부 온도로 인해. 그렇게까지 빠르게 식지는 않기 때문이죠.
킹치만. 한파때는 얄짤없습니다.
한파때 간헐을 쓰면. 식었던 방 다시 데우다가 세월 다 갑니다.
방이 따듯해질만하면. 공급차단해서 식어버리고.
의 반복이 되겠죠.
돈은 돈대로 쓰고. 따듯하지도 않고.
한파때는. 그냥 연속으로 틀어놓는게 더 좋읍니다.
(간헐남방은(?) 일반적/제한적으로는 틀린말이 아니지만. 꿀팁이니 뭐니까지는 아님)
2. 구동기
구동기는. 각 방 배관마다 또는 메인배관에 1개가 장착되서. 난방 수문(?)을 열고닫아주는 전자제품입니다.
소모품이구요. 수명이 있읍니다.
낮에는 끄고. 밤에만 트는 집에서는.
하루에 2번만 작동하면 됩니다. 열고 닫고.
근데 간헐난방을 돌리는 집에선?
대충 계산해봐도. 서른마흔여덟번 작동을 해야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모품이고. 수명이 있는 전자제품입니다.
이게 1개가 붙은 집도 있고.
6-7개 붙은 집도 있읍니다.
[고장나면. 자비로 수리하는 아파트도 있고.
아파트에서 무상교체 해주는 곳도 있읍니다.]
구동기의 노동강도(?)가 다르다는 것. 수리비용도
참고해야될 부분임에 분명합니다.
(물논. 전자제품이다보니. 복불복이 있읍니다.)
3. 변수들
자. 이제 변수들을 봅시다.
아파트 열교환실에 가깝게 있는 동이 물이 따듯하고.
보내준 온도에 가깝게 전달됩니다. (보통 50도 정도)
열교환실에서 멀리있는 동일수록.
가는동안 열을 뺏길 확률이 크므로. 공급되는 온도가 낮습니다.
거기에. 저층부. 고층부 온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요.
우리집 바닥은 아랫집의 천정이니.
이웃세대 입주 여부도 난방에 관여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래서. 1층과 꼭대기층이 더 춥습니다)
4. 특이사항
유량계가 설치되어 있는경우.
난방 유량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읍니다.
(밸브 조절로 인해. 유입되는 양을 조절하는거 말고)
거의 같은 입주위치인데.
누구집은 후끈후끈. 누구집은 미적지근… 하면.
대부분 유량속도차이입니다.
(물논. 확장공사 유무도 아주 큰 변수)
조절은 가능하나. 전문 툴이 있어야되고.
가끔. 조절못하는 유량계모델도 있읍니다.
(관리실에 문의해보면 답 나옴)
다만. 유량속도 빠름 = 집이 과하게 따듯함 = 난방비 많이 나옴
(애기 키우는 집에선 유량속도조절 요청이 많이 들어옵니다)
5. 난방 돌리는 방의 갯수
난방 ON/OFF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난방을 가동했으면.
집의 대부분 방에 난방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난방이 시작하는 부분에 위치한 방은 무적권 틀어줘야합니다.
각방 구동기를. 1개라도 열면.
일단 계량기는 돌아가기 시작하고요.
방 1개를 열 때. 방 5개를 열 때의 난방비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5배가 아니라는 말이죠.
그렇다고. 굳이 안쓰는 창고방까지 돌릴 필요는 없고요.
6. 결론
이것저것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겨울에는 적절히 따듯하게 지내세요.
뭔가 집이 따듯은커녕. 춥다면. 관리실 직원 부르시구요.
뜨밤이 체고의 난방 꿀팁입니다. ٩(✿ ❛‿❛)۶
(하지만. 이 꿀팁이 표지로 쓰이는 일은 없었다고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빈다.
그럼 20000
뭐.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500원)
요.
아파트마다. 동마다. 라인마다. 제각각이고.
우풍도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복잡합니다. ㅠㅠ
요.
요.
요.
저도 효과 없다는 뜻에서. 이 글을 적은게 아닌데요?
요.
외출모드로하고 집에 들어와서 다시 난방틀면 따뜻해 질때까지 두시간 정도는 걸리는거 같네요;;;
요.
이것도 가능한 이론일까요? 열량계가 아니라 유량계이면 가능한 말 같기도 한데...
얘가 고장나면. 수리할 때. 해당라인 전체 또는 동 전체 난방을 꺼야합니다.
유량속도조절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이네요.
아마 조절 안되는 모델에 대한 팁인듯합니다.
가능하고. 맞는 이론입니다. (열량계도 적용됨)
요.
공사가 잘못된건지.블로그에 단열공사한거 보고 소개시켜줬지만...실패네요.
요.
저세한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٩(✿ ❛‿❛)۶
요.
다음달은 더 춥잖아용. ㅠ
요.
다만, 집 인테리어시에 몇백?몇천?만원 들여서 샤시 및 단열을 보강한다면... 난방비를 다소 줄일 수는 있겠으나
인테리어 비용으로 쓴 돈은 어마어마해지죠 ^^
참고로, 저희 단지는 30년된 구축이지만...난방수량 및 총열량(입수 온도 및 출수 온도 체크)을 합산해서 계산하기에
뭐~ 얄짤~ 없더라구요.
요.
열량계 방식은 열량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요.
요.
현관 밖 파이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순환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순환해서 들어오는 애들보면. 10-15도 정도 더 낮습니다.
밖에서 싸돌아(?)다니다가 식죠.
요.
요.
요.
개별 난방의 경우 식은 만큼 다시 데워야하므로 기대효율이 떨어지겠지만, 중앙난방이나 지역난방은 다른 난방수와 다시 섞이니 효율이 다를 것 같네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