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때문에 열차가 한시간 넘게 안옵니다!!!
그동안은 시위해도 길어야 15분이었거든요? 이거 이러다 큰 사고날거 같아요.
4호선 출근러인 저는 전장연 이제 좋게 못봅니다. 정도가 있죠 이건 아니죠. 선을 넘었어요.
비장애인이 이런식으로 시위했으면 진작에 구속됐을 겁니다. 일반적인 시위와 달리 이런 행동은 선량한 시민들이 다칠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 아닌가요?
만약 제가 어떤 단체를 만들어서 정부에 의견 관철을 위해 지하철 준법 승하차 시위를 주도한다면 어떨까요? 당장 욕 쳐먹고 바로 잡혀 가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근데 왜 장애인이라고 봐주는 건가요??? 특혜에요 특권이에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악용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되겠죠... 전장연 응원합니다! 꼭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풀어줘야할 정부가
갈등을 부추기려는 느낌.
물론 무능하고, 관심읪어서 이기도 하겠지만요
안당해보면 모르죠
안당해보면 모르죠
하지만 동의합니다.
전장연분들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나요?
전장연을 탓하기보다는 오세훈.. 국회의원들을 탓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용산 굥 앞에서 저렇게 하면 인정합니다
왜 저 분들이 저런 시위를 할 수 밖에 없을까...이해를 해 주려고 하다가도 내가 불편하니 짜증은 난다...
뻔한 불편이 초래되는데도 정부에서 일부러 방치하는거 아닐까?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철이 늦게 와 사람들이 몰려서 자칫 이태원 참사같은 사고가 나진 않을까... 등등
이제는 전장연의 실체를 좀 알아야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06881CLIEN
http://sadd.or.kr/data/24462
전장연이든 화물연대든 똑같죠, 시민들끼리 싸우라고 밀어 넣는거죠.
단체소속인듯한 사람들이 와서 반박하고 좋아요 찍어주고 난리도 아닙니다.
/Vollago
댓글 내용 보니
정작 지히철 안타고 관심없는분들이 이런애기하시는군요
전장연이 든 피켓 내용 보셨어요?
이동권 내용 전혀 안적혀있어요
본인들 예산 늘려라고 저런 시위하고있는겁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아무런 죄 없는 사람은 왜 고생해야하는지? 허리아퍼 죽겠는데 1시간 30분씩 서있는거 못해먹겟네요
오늘 진짜 너무 심각해서 다 부셔버리고 싶었습니다
우린 레이스 뛴다고 못 뛰는 사람을
다 같이 외면하고 있으니까요
4호선 매일 타고 시위하는거 직접 눈앞에서 본 입장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시위는 문제입니다
지하철 탔다가 안탔다가 하면서
스크린도어도 수차례 다시 열리고
결국 못닫고 하는게 반복되는데
시위는 하는게 맞습니다
협상안하는 정부가 책임입니다
그렇지만 시위에는 얼마든지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불편을 떠나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떤걸로도 이해되선 안돼요...
당연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기득권이라 손가락질 하던게
클리앙 아니였나요?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된 세상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 아닌가요?
전장연이 뭘 또 요구하나요? 전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올 초에 있었던 임종지키러가야한다며 울부짖는 지하철 이용자에게 대응하는 태도를 보고는 1도 응원하기 싫고 아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싶습니다.
역지사지를 외치며 자신들을 이해해달라는 시위자들이 되려 더 못한 짓을 하는걸 보니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버럭 원희룡
방관자 오세훈
그렇다고 불편함조차 말 할 수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데서 투덜거리고 마는거죠 뭐..
근데,
불편한 목소리가 커야 정부도 움직이지 않을가요?
갑작스런 사고로 장애인으로 살았을 때
글쓴이님이 느꼈을 감정을 매일 매일 느끼고 살아갑니다
장애인의 이동권이 나아지고 시설들이 많아지면
그 혜택까지 장애인 수보다 더 많은 비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리죠
불편하고 짜증나겠지만
이걸 게시글을 통해 혐오를 부추기는 것을 보면
역지사지 못하는 우리 일부 국민들의 단상이 보입니다
참 씁쓸합니다
굉장히 잘못 된 사고방식입니다.
다같이 상향 평준화 되는 길을 찾으야되는데, 다같이 하향평준화를 시키려고 하니 문제입니다.
본인들이 약자라고 시민이라는 약자들을 괴롭혀서 해결하겠다는건 말이 안되죠..
단순히 관심을 끌겠다면 이미 성공했구요.
그 관심이 증오라는걸 염두해야할거에요.
연민이 아니라 증오로 변한 대중의 관심은 오히려 그들의 목을 죄게 될겁니다.
전장연 시위 하는거 옆에서 봤던 사람입니다(지하철 칸에 갇혀서 거의 1시간 동안)
그거 옆에서 본 사람들은 결코 그 시위에 동의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댓글보면 전장연 시위내용 조차 모르면서
무조건 찬성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보장때문에 저런시위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적히 팻말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요
오직 본인들 관련 예산 늘려달라는 애기만 한가득해요
차라리 이동권 보장때문에 저런 시위 하는거면 이해라도 되고 잠시 화가나도 금방 누그러질껍니다
서민들 복지 예산조차도 삭감하려는 정부한테
정부 대상도 아닌 서민들 인질삼아
자기들 예산 늘려다라는 요구가 맞는걸까요?
전장연 수뇌부가 그걸 모를리없을텐데
이런 시위 계속하는거보면
다른 정치적의도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딱 그들 방식대로 하고 있는 거에요.
저는 민주노총 구태스러운거랑 전장연이 시위하는 거랑 수준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지금 시위 방식으로는 대중에게 공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관심끌기는 성공했지만 그 관심이 증오와 혐오에 더 가깝다는것도 생각해 볼 문제고요.
그리고 전장연이 지금 피켓 들고 있는 내용들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최소한 근 한달 이내 제가 본 거엔 들고 있던 팻말에 그런 내용 없었습니다.
본인들 예산 늘려달라는 내용만 한가득이었지요.
저는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그 주장과 내용에는 공감하나, 저런 방식의 시위에는 공감 못합니다.
어디가서 뭐하고 있나 모르겠어요.
시민들이 이렇게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있는데요.
정말로, 국가 정책적인 변화를 만들려면, 서울시청/용와대/국회/국힘당사에가서 농성을 해야죠.
저분들 지지할 이유 단 1도 없어요...
https://blog.naver.com/smoker3/222926956452
읽어볼 만 합니다.
똑같이 남것을 빼앗아다 내 잇속을 챙기는 이권단체에 불과할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동의와 이해를 구하기가 쉽나요? 나 불편하니 너 불편한거 감수하고 내 말에 집중해라라는건 당장은 쉬울지 몰라도 결국 타락입니다. 저런식은 결국 기득권이 야기하는 혐오의 대상으로 장애인을 굴러떨어지게 할 뿐이죠. 기득권 그들이 원하는대로요.
전장연에 동의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