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난 이제 누구한테 엄마라고 불러야 하냐는 말 듣는순간 눈물이 펑펑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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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파더
IP 221.♡.182.176
12-01
2022-12-01 2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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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해서 이야기하자면 나이 들었는데 고아가 되는 거죠... 철 들고 난 후 그냥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위안이 되는 존재를 잃는 거구요...
호들甲
IP 175.♡.118.74
12-01
2022-12-01 2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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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날 수 있을까? 그게 하루종일 의문이다… 너무 슬픈말이네요. 저땐 내세를 믿고싶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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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akikaoru
IP 180.♡.127.104
12-01
2022-12-01 2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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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feebonbon
IP 121.♡.219.214
12-02
2022-12-02 0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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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끝났다님 기쁜 이별같은 건 없습니다. 계실 때 잘해도 한도 끝도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경규옹이라고 효도 안하고 싶었겠습니까? 공감을 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옳은 말을 하기 앞서 역지사지를 해야죠. 상대방 입장을 살피지 않고 하는 말은 그냥 배설입니다. 내 감정, 내 생각 토해내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토토랑
IP 121.♡.204.97
12-02
2022-12-02 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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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라는가사가 떠오르네요 하..오로지 자식을 위해 헌신하셨는데 자식이 어머님 모시고 제대로된 여행한번못간거 생각하니 너무 죄송해지네요 더나이드시기전에 모시고 한번 가야할꺼같네요 ㅜㅜ
@북풍님 이경규 본인이 한 말입니다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분들이 많이 하는 많이 하는말이기도하고요ㅠ 이윤석 저도 좋아하진 않지만 억까는 말죠 ㅠ
북풍
IP 153.♡.140.140
12-02
2022-12-02 0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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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ke님// 이경규가 한 거 몰라서 쓴 말이 아닙니다. 양친 돌아 가시고 세상이 홀로 남겨진 듯한 심정은 알겠는데, 본인 미성년일 때 고아가 된 사람 입장에선 세상 배부른 말 아닐까요? 방송이 아닌데서라면 개인이 무슨 말을 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은 전 좀 불편하네요.
거우
IP 180.♡.78.6
12-02
2022-12-02 0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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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안 찾아 가기로 유명한것 같던데 자신에게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미안하지도 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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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둥동
IP 120.♡.68.115
12-02
2022-12-02 0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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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유오성이 내는 이제 고아다 하니까 장동건이 한 대사 생각나네요. 니는 어른 아이가.
보고싶어요 ㅠㅠ
철 들고 난 후 그냥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위안이 되는 존재를 잃는 거구요...
방송이 아닌데서라면 개인이 무슨 말을 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은 전 좀 불편하네요.
양평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