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기준 제 주변에는 10집에 2집정도 무자녀인것 같은데 대부분 있는 것 같아서 출산율이 심각하다는게 별로 와닿지 않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제 주변이 특이한가 싶네요
30대 후반 기준 제 주변에는 10집에 2집정도 무자녀인것 같은데 대부분 있는 것 같아서 출산율이 심각하다는게 별로 와닿지 않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제 주변이 특이한가 싶네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부정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쉽고 즐겁지만,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고 대체로 불쾌하기 때문이다. 비난과 부정이라는 방식을 선택하면 즉각적인 쾌감을 얻는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길이며, 이런 회피의 길을 택하면 곧바로 짜릿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쾌감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를테면 알코올 같은 물질로 인한 취기, 타인을 비난할 때 생기는 정의감, 위험한 일에 도전할 때 느끼는 전율 등이 있다. 그러나 어느 것이건 간에 쾌감은 인생의 지표로 삼기에는 얄팍하고 비생산적이다" 마크 맨슨 - 신경 끄기의 기술
그 밑으로 내려가면 무자녀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30대 중반인 아내 친구들 중에는 미혼인 경우도 많고요.
그 밑으로 내려가면 연애조차 하지 않 or 못 하는 인원이 급격하게 늘더군요.
애를 낳을까 싶다가도. 애한테 죄짓는기분일거같아서 못낳겠습니다 ㄷㄷ
그리고 회사 사람들도 대부분 아이가 있습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다고 하네요.
결국 난임병원, 산부인과 같은 곳들을 전전하면서 우와.. 병원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왜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렇게 저조한거지??라는 착각을 하게 되죠.
실제로는 저조한 출산과 맞물려 산부인과 병원 자체가 그나마 있는 출산 수요도 감당을 못하는 지경까지 사라졌고, 그로인해 특정 병원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때문에 마치 포화상태인 것 처럼 보이는 착시인거죠.
주변에 아이와 관련된 것들만 찾아보니 실제로는 출산율이 저조한 현실이 체감이 잘 안되는 겁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모든 지표가 출산율 세계 꼴지를 가리킨다는 건.. 정말로 사람들이 아이를 포기한다는 거겠죠.
제 주변에 직장사람들도 아이가 없는 가정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무엇보다 수능이 그걸 증명하죠.
올 수능응시 인원이 40만이랍니다.
10년사이에 절반이나 줄었죠.
앞으로 더 줄거구요.
커서도달라지진않는거같아요 ㅋ
전심각해보입니다
당장저부터ㅎ
우리회사 현황
사장 이사 경리 빼고 전부 다 미혼. .
안봐도 시궁창회사..울회사 외노자들도 본국에 부인이있는데..부글부글...
결혼한 애들 중에 딩크 두명 있네요
저 닮은 생명체가 태어나면 재앙 입니다.
저랑 친한 형님 부부
와이프 친구 부부.
아 친척동생이 딩크네요
여자친구와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었네요. 아무 생각 없다가 생각해보니 둘이서 살아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