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입니다만,, 새삼 다시 보게 됩니다. 매일 이런 친절을 베풀고 이 남자가 얻는 건 무엇인가,,, 대신 그가 얻는 것은 감정입니다. 요즘 서로에게 너무 메말라 있습니다... 너무 서로를 경계의 눈으로 보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팍팍한 세상입니다.....
저도 보자마자 '아이고 저러면 식물 다 죽는데 ㅠㅠ'
드러나서… 아닌가요?
낙수효과란 없는거군요...
요.
저렇게 남을 도와줬더니 사실은 이용당한거다라고 느끼게되면 그 후에는 남을 돕기가 어려워지지요.
결국 사기치는 나쁜 놈들을 막지 못하면 선한 마음은 이용만 당하니까요.
yo
그걸 또 응원하는 정부라니…
출신성분 안가리고 영부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출신성분에 따라 개돼지 취급하고 있는 이세상…
그 감동이 고스란히 와닫네요..
저는 요즘.. 민주진영자체에서도
이런게 사라지는듯 해서 속상하더라구요..
괴물,악마를 처단하기위해
똑같이 되어야한다고 부추기고..
그리고 그래야하는 현실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나역시도 동조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요..
씁쓸한 요즘입니다.
괴물,악마를 처단하기위해
똑같이 되어야한다고 부추기고..
라는 건 잘 못본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악인들보다는 덜 드러나서 잘 모르는 것 뿐이지요
일듯요
...같은 결말 기대했었는데 아니군요. 시무룩.
인간이 가진 순수함을 경계심으로 바꾸곤 하죠.
근데 지금 정부 말구요
내가 도와야할 그 사람이 나를 잡아 죽이려는 그 멧돼지에 열광한다면? 글쎄요. 저는 돕기를 포기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