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제 글이 아카이빙 되는 걸 원치 않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지웁니다. 단, 새소게, 팁과강좌, 사용기, 아질게를 포함한 질문글, 고민상담글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Buran은 러시아의 우주왕복선입니다.
손님 맞을래요??
ㅎㅎ
삼촌의 상즈질 친구가 그르시네유
ㄷㄷㄷㄷㄷ
누나와 이모님이 계시던 곳이요?
90년대 용산은 정글이었죠.......
안 산다고? 이런~ XX 할 XX 들을 봤나~~ "
동대문 밀리오레, 두타가면 높은 확률로 뺏겼습니다.
일단 건물 내는 비교적 안전한데, 손에 뭐 들고 나오는 순간 입구 밖에서 웬 모르는 남정네들이 어깨동무하면서
작은소리로 귓가에 속삭이죠.
"소리지르면 뒤진다..잠말말고 웃으면서 따라와라"
얼마나 악질이냐면 진짜로 빤스까지 탈탈 뒤져서 동전 하나까지 다 털어갔죠.
네. 저도 뺏겼습니다 ㅠㅠ
저만 그랬냐.. 아니죠.
저희 학교에 동대문가서 안털리고 온 애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패션의 거리? 천만에요. 도둑놈들 천지였고 깡패들 천지였습니다.
지금은 세상 참 얌전해진거죠 ㅋㅋ
재드레곤 부하직원도 보이고요.ㅎ
용산은 용팔이랑 깡패 패싸움 이런것만 생각나서 기억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구경만 하려고 왜 왔냐고 하던데요. ㅋㅋㅋ
여기가 악명이 높았고 컴퓨터 부품을 파는 나진상가 선인상가는 그런 곳 없었어요.
나진상가 선인상가는 수많은 곳 가봤지만 가격만 물어보고 간다고 뭐라고 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어요.
학생 뭐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