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문(2022.12.01.)>
서해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 국방부, 해경, 국정원 등의 보고를 직접 듣고 그 보고를 최종 승인한 것입니다. 당시 안보부처들은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와 정황을 분석하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실을 추정했고, 대통령은 이른바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그 판단을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되었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되었습니다. 판단의 근거가 된 정보와 정황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려면 피해자가 북한해역으로 가게 된 다른 가능성이 설득력있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가능성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그저 당시의 발표가 조작되었다는 비난만 할 뿐입니다.
이처럼 안보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오랜 세월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짓밟으며, 안보체계를 무력화하는 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부디 도를 넘지 않기를 바랍니다.
논리 없는 것들 상대하느라 지치겠네요
잊혀진 사람 되고 싶다는데 왤케 난리들인지
행정부 수장이 바뀌었다고 과거의 사실이 바뀌기라도 하는건가요?
문통 트윗이나 페북이 아니고 윤건영 의원이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독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들의 의도는
말이 되든 말든 이렇게 끌어내서 이전투구로 밀어넣겠다는 것일뿐
진실이 무엇인지 거기에 관여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판단했는지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와서 월북하려고 했다고 진술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주장을 계속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들이 일으킨 정쟁은 모두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 그저 욕지거리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작태입니다.
대통령시절 조국 말도 안돼는 70번 압수 수색 때 하셨어야죠
여태껏 아무런 반응도 없이 있다가
이제 자신의 턱밑까지 칼날이 들어오니 반응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