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끝까지 봤는데 집에 아이들에게 티비도 보여주지않고 뉴스도 듣지 않는다는 저분이 너무 말을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김어준이 생각하는 모든걸 이야기하시더군요 김어준도 기가 막혔는지 질문을 안하고 혼자 이야기하시게 시간을 드리더군요 암튼 내가 슬퍼한다고 자식이 돌아오는것도 아니니 난 내방식으로 애도를하겠다는 어머님 말씀을 듣고 대단하다고만생각했습니다 다쓰뵈이다도 이번주에 나오실꺼같은데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피해자어머님 이제 눈을 뜨신거 같아요 꼭 한을 푸시기 바랍니다.
alrh
IP 58.♡.224.23
12-01
2022-12-01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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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님 3년전 남편 사별하셨다고 하시던데... 이번에 아들까지... 아침에 운전하면서 듣는데 정말 안타깝고 눈물만 나더군요... ㅠㅠ
크리스탈 레인
IP 182.♡.65.112
12-01
2022-12-01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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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또래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저분들 고통은 상상만으론 가늠할수도 없겠죠. 가족을 잃은 분들의 아픔을 외면하려하는 책임자들이 너무 괘씸하네요. 외면하지 않고 저분들의 소리를 더 많이 들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마음속의 말을 뱉어내야 저분들 견뎌내시겠죠.
가을의전설
IP 119.♡.33.106
12-01
2022-12-01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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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청춘들 안전한 나라에서 놀고 사랑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일도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나라는 이 모든 것의 기본인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고요 너무 가슴아프고 기가 막힙니다 ㅠ ㅠ
죽은것도 억울한데 조롱까지 받아야 하나요? 자식잃은 어미마음 하나 받아주지도 못할 나라인가 말이죠.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이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높은자리 있으면 큰책임도 질줄 알아야지. 출산장려도 하지 말기를.
neofrodo
IP 125.♡.135.228
12-01
2022-12-01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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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 아파서,,,오래 못듣고 있겠더라구요 근데,,들 마음아파서 얘기를 안하는건지..관심이 없는건지..너무 조용해요 놀러갔다가 사고난걸 가지구 멀 말이 많냐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요지는 그게 아니자나요,,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건데..
평범한하루
IP 223.♡.238.193
12-01
2022-12-01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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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물이 생기더라구요....
다들 그러셨군요..
-별이-
IP 121.♡.220.63
12-01
2022-12-01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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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림이 떠서 혹시나 추천게시판 올라갔나 싶어 봣는데 ... 이글이 머라고 추천게시판까지 올라와야 하나요 놀러간 아이들 집에 잘 왔으면 아무일도 아닌 일이었을텐데
친구들 안부 물으면 별일 없다 라고 하는데 그 별거 아닌 말 한마디가 별거인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모두들 별일 없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면상과학자
IP 211.♡.3.165
12-01
2022-12-01 1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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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멘탈이 약해서 스킵했습니다.. ㅠㅠ
climber2021
IP 211.♡.222.118
12-01
2022-12-01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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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뉴스공장 못 듣겠어요 주진우랑 더불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그렇게 비호하더니... 이젠 이런 방송 하면서 장사 잘 하는거 보면.. 역시 난놈은 난놈인것 같습니다 쥴리 역시 난뇬은 난뇬이구요...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노는 건 늘 할 수 있는 거죠. 논다고 죽어야 하는 게 비정상이죠.
들을때마다 슬퍼져서… 종종 건너뜁니다.
ㅠㅠ
ㅜㅜ
저분들 고통은 상상만으론 가늠할수도 없겠죠.
가족을 잃은 분들의 아픔을 외면하려하는
책임자들이 너무 괘씸하네요.
외면하지 않고 저분들의 소리를 더 많이
들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마음속의 말을
뱉어내야 저분들 견뎌내시겠죠.
이 모든 것의 기본인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고요 너무 가슴아프고 기가 막힙니다 ㅠ ㅠ
근데,,들 마음아파서 얘기를 안하는건지..관심이 없는건지..너무 조용해요
놀러갔다가 사고난걸 가지구 멀 말이 많냐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요지는 그게 아니자나요,,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건데..
다들 그러셨군요..
이글이 머라고 추천게시판까지 올라와야 하나요
놀러간 아이들 집에 잘 왔으면 아무일도 아닌 일이었을텐데
친구들 안부 물으면 별일 없다 라고 하는데
그 별거 아닌 말 한마디가
별거인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모두들 별일 없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주진우랑 더불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그렇게 비호하더니...
이젠 이런 방송 하면서 장사 잘 하는거 보면..
역시 난놈은 난놈인것 같습니다
쥴리 역시 난뇬은 난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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