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대까지 사는 사람이 널린시대에
세대분리와 무관하게 청년형에 부모자산을 보는군요.
부모는 집 하나 있고
자녀는 힘들게 개별생계유지하는데도 청약을 못넣네요.
(나쁜욕 심한욕)
8~90대까지 사는 사람이 널린시대에
세대분리와 무관하게 청년형에 부모자산을 보는군요.
부모는 집 하나 있고
자녀는 힘들게 개별생계유지하는데도 청약을 못넣네요.
(나쁜욕 심한욕)
"노무현대통령을 보면서 타석지석으로 배운게 있다. 노무현은 너무 착해서 상대진영도 나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 이재명
금수저도 부모가 수저를 줘야 금수저 아닌가요?ㅜㅜ
부모님은 20년 살아오신 동네에서 집 하나 끝이고 저는 독립생계이고 지원 일절 없는데 기회가 막히네요.
진짜 이상한 나라인거같아요.
무주택 기간도 30세부터 세고
성인이고 따로사는데 부모 재산도 보고 ㅋㅋㅋ
이럴거면 20살에 성인은 왜 되는건지..
부모와 같이 본다는게 정말 어이없는 정책인거같아요.
부모가 안주고 나는 죽으면 상속할란다 하면 청년 기간은 그냥 쓩 하고 지나가는걸요.
부모덕이 아니라 부모가 리스크만 안되도 괜찮은 인생이죠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긴 것이니 그사람들을 욕해야지요..)
저는 부모님하고 제 자산 합쳐도 순자산 9.7억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ㅠ.ㅠ
금수저는 받아야 금수저죠.
네 수저가 없는데 금수저라고 하시네요...
의절은 아니지만 완전 독립으로 사는데 얼척이 없네요.
결혼은 가난해서 글렀고 말이죠..
직업이 좋아야 들어갈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뭔지
창업자용 임대주택인가보네요
그게 얼척 없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부모님 부양안하고 스스로 벌어서 스스로 먹고 살수 있는 상황 안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tv 나 인터넷에선 부모덕 받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이나와서 그게 평균인줄 아는데 그정도면 중상위층 이상이죠
가족이라는거 하나로 정말 정책적으로 어이없이 묶는게 너무 많네요.
정작 저는 죽을거같은데 말이죠 ㅎㅎ
부모님 자산을 자녀 자산으로 일방적으로 치환해서 보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견입니다.
같이사는건 신혼부부인데도 부모랑 같이살면 보는거죠.
예비 신혼부부면 예비신혼부부 두명만 봤습니다(결혼으로 이루어질 두사람)
근데 저건 밑도 끝도 없이 같이살던, 독립생계이던 본다는거잖아요..
저런식이면 선거철에 출마자료에 독립생계라며 친족 재산고지거부하는 정치인들도 말이 안되지 않나요?
몇 년전 동생이 학교에서 정부 학자금 대출 신청했을 때, 부모님이 송도에 아파트 사준 동기도 받았다는 거 보고
좀 아니지 않나 했었습니다.
부모도 집 없어서 개별 생계하고 청년도 힘들게 개별 생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이런 청년들은 부모님이 집이라도 한 채 있으시면 그나마 내가 마음은 좀 편할 텐데라고 생각하죠
학자금 대출은 제가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요즘은 모르니까요..
근데 그렇게 대출의 빈틈을 줄여나갔던 거겠죠.
부모님이 집 하나 있으면(자산이 있으면) 그만큼 부모님이 자식에게 금전적으로 의지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부모님이 집이 없으면 나중에 부모님이 개별 생계가 어려워졌을 때 거주에 대한 것을 자식이 책임져야 하고요.
그거 하나로도 집 없는 부모님이 있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본문 글로는 나도 힘들어 하시지만요.
님보다 더 힘든 청년들이 있으니까 저렇게 정한거라는 거죠.
네 그런데 이번 청약 개편안을 보면 '청년형'만 부모 재산을 봅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애야 할까요?
청년형과 다른 거와의 차이를 모르시는 건가요?
청년형 제외하고는 신혼과 생애최초는 둘 다 결혼해서 기혼+아이가 있이어야 합니다.
청년형은 혼자/미혼이니까 그런거죠.
부모를 부양할 수도 있는거고요.
신혼/생애최초는 결혼을 하게 만들려는 정책인거고요.
청년은 어느정도 부모의 재산이 적은 미혼을 위한 정책인거죠.
자꾸 부모님이 재산있으셔서 못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데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글쓴님에게 의지 안하는 것 차체로도 님한텐 +자산입니다.
님한테 -될 일이 없으니까요.
그것도 안되는 사람보다는 나은 상황이라는 거에요.
혼자 사는 것만 걱정하는 것과
나 혼자와 부모님 노후까지 걱정하는 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나도 힘든데? 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 님보다 더 힘든 상황의 청년도 매우 많습니다.
님이 지금 힘들다고 하는 상황에 부모님 생활비/월세까지 드려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안힘들다는게 아니라 님보다 힘든 사람들도 저 15프로로 다 못 챙겨준다는 겁니다.
분양가 현실화시키고 메리트가 사라지면 혜택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게 되겠고요.
예를 들어서 3기 신도시인가 6억이상 예상하던데.. 요즘 시절에는 메리트가 전혀 없겠죠? 서울도 아닌데..
그냥 가장 공평한건 모든 특례 없애고 추첨으로 돌리는겁니다.
차라리 그게 공정하죠.
가진거 없고 소득적은 1인 청년은 신혼부부도 희망이 없고 그냥 집을 마련할 유일한 기회네요.
로또분양도 문제가 있죠.
제 자산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지원이나 교류도 없고
부모님도 집 하나있고 그걸로 사는거고 사람 평균수명은 80세이고
저는 정작 제 스스로 다음달 벌이도 걱정이고 임대주택 갱신도 걱정인데
그게 제 자산인가요?
이게 모두에게 나눠줄수 있는 무한한 기회가 아니라 아주 한정적인거라 조건 거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누군가 가지면 누군가 못가지는거죠
정리가 안됩니다. 못끊죠.
요
부모 순자산 9.7억은 커녕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서
번 돈을 부모님 부양에 써야 하는 청년 세대 생각하면 저정도 디메리트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부모님이 돈 많은 사람은 청년전형 말고 일반 전형을 노리면 되겠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