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계대출 2000여조 중 대부분이 부동산 관련 대출이죠
그런데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대출한 사람들..
이자부담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고 있을겁니다
자체적으로 감당가능한 분들외에
소위 영끌족들은 곧 곡소리 나오기 일보직전일겁니다....
2. ㄱㅈㅌ 발 채권신용시장 박살로
부동산 PF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건설업체가 발행한 채권이 안팔리고 있죠
그 결과는 대기업 건설사조차 계열사에 1조씩 땡겨써야할정도..죠
(땡겨쓸 계열사가 없는 건설회사들의 운명은?????)
그나마도 분양이 완판 되어야 현금사정이 나아질텐데
고금리 + 아파트값 하락 + 추가 하락기대?로
전국적으로 미분양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기꾼들이 터무니 없이 분양가 올려놓았던
지방광역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청약당첨?되었지만 계약 물러달라고, 모델하우스 아파트 모형 박살;낸 용자?도나왔죠 -_-;;
3. 2번 막을려고, 금리를 올려야할 판에
나라에서는 시장에 200조를 풀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전체로의 신용붕괴는 막아야하기에, 이건 잘한겁니다.
문제는 금리를 올려서 물가 인상을 억제해야하는데
200조가 풀립니다???
어느분 댓글처럼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 들이붓고 있습니다
(근데 안그러면 금융시장 전체가 박살나니 이렇게라도 해야합니다 ㄷㄷㄷ)
4. 결국 부동산으로흥한 자, 부동산으로 망할 상황입니다...
문제는 단지 아파트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을 끼칠거라는거죠.....
(정말 부동산 투기는 은행, 투기꾼 외에는 백해무익입니다;;)
언제가 한번은 엎어져야 할 판이었죠
만약 한도끝도없이 올라갔다가는
미국의 서브프라임급의 타격이 왔을텐데
그나마? 이사태도 천조국님의 금리인상으로 해결?되겠네요.......
다들 최대한 절약?하고
현금보유고를 늘려야할 상황같네요....
참 걱정이네요.
남일이 아닌게 될까봐 우려스럽기는 하네요.
이나리 국민들의 재산 1호가 부동산이란게 문제죠
가만두면 남일이 내일이 되어버리는.. 짜증
저혈당으로 쓰러질 상황에서는 해야 할 일이지만,
제대로 된 의사결정권자들이 자리에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가지 않아도 될 일이었죠.
2찍한 상위 1%도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2찍한 중산층 미만 가정들이 박살;;날 수 있다는겁니다 ㄷㄷㄷ
1번을 막기위한 25조 풀고있죠
부동산 으로 망한다.
2찍 으로 망할 나라
1찍도 망하고 있죠 ㅡㅡ;;
나가는 이유는 다주택자 세부담이 부담스러워 였습니다.
그때가 정부에서 다주택자들은 집팔아요~ 라고 준 시그널이었는데, 잘 읽고 잘털고 나간거죠
돈버는데는 다 감?이 있나봅니다 ㄷㄷ
문제는 새집주인이 제대로 상투한건데.... 저희는 HUG보증 들어놓긴 했지만 불안불안하네요 -_-;
부동산은 긴텀으로 봤을때 순대국밥의 가격 상승률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가진 저수익 상품인데 말이죠.
관련자료 볼수있나요?
어디서 볼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호갱노노 같은걸로 아파트 하나 찍어서 계산해보면 알 수 있어요.
20년 전에 3000원 하던 순대국밥 지금 3배 올라서 9000원 하는데 연 5.7% 성장율을 보입니다.
호갱노노에는 2006년부터 자료가 있으니 2006년부터 5.7% 성장율로 22년까지 계산해보면 2006년 대비 2.5배 올라야 순대국밥의 성장율과 같아지지요.
2006년 가격에서 2.5배가 안되었으면 순대국밥보다 성장이 안되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이면 2002년인데
순대국밥 보통 5천원 하지 않았어요?
지금 8~10천원 하구요
3억 초중반 하던 창원 아파트
투기 심한지역 두배정도
비슷하게 다 올랐어요
아 그 당시 제가 먹던 순대국밥집 가격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아직까지 장사를 하고 있는데 그땐 3000원이였고 지금은 9000원이더라고요.
조금 차이가 나도 큰 의미는 없는게 그래봐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인거죠.
순대국밥은 레버리지를 쓸 수 없지만 투자처로 부동산보다 더 좋은건 많다는거죠.
레버리지를 쓰면 쓴만큼 하락에 대한 위험은 감수해야 하는거니까요.
이번 장에서 레버리지 쓴 사람들은 다 골로 갔을건데 레버리지에 대한 위험은 썼으면 안고 가는거죠.
레버리지라는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니 어느정도는 인정해줘야 합니다.
전세도 오직 집주인한테만 유리한 제도는 아니에요.
5억짜리 집이 있다 치고 전세가 3억이라고 하면 5억짜리 집을 2억 싸게 쓰는거니까요.
그리고 집값이 오르는건 혜택이 없지만 떨어지는데 위험도 없죠. 헷지라고 보는게 맞죠.
전세입자가 무조건 손해보는 시스템이면 아무도 전세를 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10년간 집값의 상승이 거의 없었는데 상승하지 않는 자산은 실제론 줄어들고 있는거라 최근 3~4년이전의 10년은 집 가진 사람이 손해를 보는 구조였어요.
부동산 30~40% 빠진다고 나라가 망하지는 않는데 힘들긴 하겠죠.
한군데서 무너지면 다른데도 다 같이 망가지는거라 부동산도 주식도 채권도 다같이 다운그레이드 인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3400 하던거 2200 갔어도 사는거고 부동산 30~40빠져도 사는거죠.
그 와중에 망하는 사람이 있는것 뿐이고 투자의 책임은 결국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잘되면 내가 투자를 잘해서 라고 생각할거라 망했을때 남탓 하는건 좀 보기에 아름답지는 않죠. ㅎㅎ
실제로 돈을 더 많이 넣었으니까요.
부동산이 아니라 코스피 지수에 넣었어도 수익률이 부동산보다 훨씬 높은걸요.
미국에 넣었으면 비교불가고요...
부동산만이 재테크의 전부고 최고다를 외칠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거 한 사람은 돈을 더 벌었다... 뭐 그런거죠.
그렇지 못하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더 커지고, 빈부격차는 더 커질겁니다
건설회사 좀 더 망하고, 투기꾼들 곡소리 울려 퍼져야 .. 나라가 제대로 갈겁니다
그래야 청년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거고요
해외 빠지고 다주택 팔고 빠지고 하면 집은 계속 늘어나고 살 인구는 자꾸 줄고
악순환이 될듯 싶어요
실상은 살만한 형편되는 사람들이 산거죠. 내집마련한 서민이 피해를 받는다라 ㅎㅎ 서민에는 대출여력도 안되는 저소득층은 안 들어가나보군요 ㅋ
한국은행 자료에도 한국 가계부채 대부분은 고소득 고신용층의 자산 취득 자금이고, 저소득층과 중위층은 대출여력도 안되어서 대출수혜액 비중도 극히 낮은데 가 서민은 대체 누굴 지칭하는건지 ㅋ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아직 거품 잔뜩 긴 집값과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임에도 부동산 받치려 금히 덜 올리는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진짜 서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게 더 걱정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위기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그동안 학습된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지
버티기 모드 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앞으로 어떤 결과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부디 저포함 대다수 선량한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미입주가 생기면 미분양보다 더 큰 문제가 될 것 입니다.
예를 들어 10억 짜리 분양받았더니 2년뒤 입주하려니 시세가 7억 되었다면
과연 순순히 잔금치르고 입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