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제 글이 아카이빙 되는 걸 원치 않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지웁니다. 단, 새소게, 팁과강좌, 사용기, 아질게를 포함한 질문글, 고민상담글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Buran은 러시아의 우주왕복선입니다.
삼성 SPC-1000은 아예 본체 오른쪽에 카세트가 달려있었죠
테이프로 게임 로딩 걸어놓고 밥 먹으로 갔다 왔다는데 아직도 로딩중이었다고...
당시 메모리가 48KB 였는데고 불구하고 말이다..
라고 옆에 있는 삼촌이 말씀해 주시네요.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431/read/20113779
이분 사진도 섞여있는거 같은데 암튼 진짭니다.
데이터 레코더 생각나네요~ ㅋ 더블데크로 복사하던...
정말 충격이었는데요.
디스켓을 넣다뺐다 안해도 된다니.ㄷ ㄷ ㄷ
엄마 메니큐어로 칠해놨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패미콤 재믹스 팩부터 봤습니다.
그리고 아이큐2000에 테이프레코더 연결해서 게임을 로딩했었는데 저 게임들 보니깐 추억 돋는다라고 옆에 삼촌이 중얼거려요
게임을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
실 사용하는 영상이 있네요
재생 사운드 높이에 따른 주파수가 있고 초당 이해 가능한 글자수가 있어서 기준 속도보다 빠르면 로딩에 실패합니다. ㅋㅋㅋ
(해당 데이터가 어디쯤 있는지를 아는게 무리려나요;;;)
(사용자가 짧게 작성한 프로그램의 경우) 카세트 플레이어에 있는 요런 카운트를 참고하거나 그냥 빨리 감기해서 귀로 듣다가 소리가 멈추는 구간을 찾아서 거기부터 로딩하면 됩니다.
ps. 한벌짜리를 중간부터 로딩하면 뒷부분만 로딩이 되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왠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능..
/Vollago
어릴 때 컴퓨터학원에 토요일 게임하는 날이었는데
로딩이 오래 걸려서 게임마다 자리가 정해져있었어요.. 자낙 자리가 제일 많았던 기억이.. ㅠㅠ
추억 돋네요
참고로, 입으로 삐뽀삐뽀 녹음해도 됩니다. ㅋ
(원리는 간단히... 음량이 어느 이상이면 1, 어느 이하면 0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