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2413
링크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태원때 다쳐서 간 부부에게 의사가 한 말이랍니다.
“이태원을 왜 갔냐”
“그 사람들을 왜 애도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지원금에 내 세금이 들어가는 게 너무 화가 난다”
“희생자들을 왜 애도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애도할 마음도 없다”
“내가 20~30대 때는 공부만 했는데, 요즘엔 다들 놀러 다니기만 바빠서 사고가 난 것”
2~30대에 공부만 해서 저런 생각을 하는거고, 그걸 말로 내뱉는거군요.
댓글은 더 한숨나옵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런 사람들 만날까봐 겁납니다.
안됩니다
무서울 정도네요
요즘 이태원 참사 기사나, 유가족 기사에 알바들 때로 달려드는게 눈에 확연합니다.
논리도 다 비슷하고요. 기사 띄우고 순식간에 몇천개씩 좋아요 달리는 것 같은데,
진짜 이거 보시고 유가족 분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댓글 알바들, 알바 동원하는 놈들 꼭 천벌 받기를 간절히 바라게되네요. ㅠ.ㅠ
좀 많이 맞아야 할꺼 같은데 말이죠... ㅡㅡ;
갈라치기.
저 발언을 한 개인을 대상으로 보도를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이런식의 기사나 보도가
너무 효과적인 갈라치기 기법이 되어버려서
이젠 경계심이 생깁니다…
소름돋게 무섭네요.
지 자식이 저렇게 당해도 그럴런가?
그러면서 마약이 이태원에 쫘악 깔렷는데 당국에서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이더라고요.
그런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퍼트리는 유언비어에 대한 정부의 단속 보다도 그런 헛소문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또 이런 사람들이 2찍으로 충성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떠드는애들이 이렇게 많나보네요
어질 어질 하네요 ㅜㅜ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설문조사에, 애들이 좀 더 잘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적어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이기적인 괴물보다는
공부를 못하지만, 주변을 두루 잘 볼 수 있는 아이가 세상을 좀 더 잘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 때문이지요.
성공이라는 것은 좋은 직장을 가지고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만의 노력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디 잘 자랐으면 합니다.
저런 의사와 같은 이가 되지 말고 말이죠.
안타까워하죠--;;;
겨우 발로 공차는 놀이일 뿐이거든요.
어마하게 넓은 땅을 골프장 만들고 구멍에 공집어넣기 하는데 돈 펑펑 쓰는
부자들의 골프놀이는 더 미친 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