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작은 마트를 하셨습니다. 인근에 남자 고등학교가 있어서인지 소위 담배 뚫기를 시도하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매번 호통을 쳐서 내쫓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앙심을 품은 녀석들이 가게 유리창에 돌을 던져 깨는 일도 몇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굽히지 않던 아버지께선 나중에 결국 담배판매권을 포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경찰과 당국의 거지발싸개같은 대응이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안 팔 뿐만 아니라 혼내기까지하는 마트 주인에게 이 영악한 어린 놈들이 보복을 가한 겁니다. 미성년자에게 담배 팔았다고 허위신고를 한 거죠. 우리 가게에서 팔았다는 어떤 증거도 없지만 걔네들이 신고하면 과태료에 영업정지까지 맞았습니다. CCTV까지 설치해서 담배 사가려던 청소년들과 시비붙은 동영상까지 보여줘도 영업정지 맞으신 이후에 분해서 우시기까지 하시더니 매출이 줄더라도 담배권 반납하셨습니다. 본문 동영상에 등장하는 경찰은... 그런 경찰도 있구나 싶습니다. 우리 가게 유리창에 돌 던진 녀석들 잡아달라고 신고하면서 인근 골목길 CCTV, 당시엔 지금처럼 흔치는 않았지만 주차해있던 차량에 블랙박스 영상확보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지 않냐니까 겨우 유리창 깬 거 가지고 그런 수사를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건성건성 넘어갔었죠. 그나마 잡아주기까지 한 것만 해도 저 경찰들은 열심히 일했다고 평가합니다. 아울러 저 업주분의 미담도 나중에 보복당하지 않으시려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글만 봤을땐 방관자 느낌이 드네요.
담배물고 걸어다니는 xx > 구석에서 얌전히 담배피는 애xx
법적 제한이 가져오는 희소성에서 생기는 문제같아서..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판매자의 책임이 너무 커요.
담배 판매 허가증 있는 판매점에 다 설치 해줘야죠.
사기를 친 사람은 처벌이 약하고, 그 사기를 못알아챈 사람은 처벌이 엄청 쎄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다른 학교 학생과 엮인 학폭 같은 제외 사항은 있습니다)
교육청이 아니라 교육부에 민원을 넣어도 학생부 또는 생기부는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저런 놈들은 그냥 법으로 다스려야죠.
고작 대학갈 때 정시 아닌 수시, 그 중에서도 학생부 전형에만 쓰이는 학생부가 아니라 평생 남을 전과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걍좀 넘어가자요
걸리면 해당 판매공무원들 파면!!! 이러면 안될까요??
담배도 1갑에 만오천원으로 하고 꽁초 20개 가져가면 오천원 환불!!
완벽하네요. 아울러 재판매하지 못하도록 1명이 1번에 1갑씩만 살 수 있게 쿠브앱같은 걸로 인증하게 하면 흡연량도 줄어들겠네요.
판매 시 무조건 사진 찍어서 남기고, 얼굴 인식 안 되면 판매 금지 뭐 이런 것들 단서로 달아서 판매하는거죠.
으름장이지 과연 실행했을까요?
그리고, 자식을 키워 본 입장이라면
자식놈이 째려 보는 것과 담배 피우던 말던 알아서 하라는 부모라면 사과도 없었고 따져 물을텐데 …
그때는 실행해야지요.
그리고, 사업을 하는데 방해를 하는 놈이 있으면
어른스럽게 참으시길
근로소득자 시라면 나이 어린 후배들이 밥그릇 뺏을려고 사고만 치면 참으시길 ~
어른답게 참으시길
어른들이게 노려보고 담배 피우는 자식 얻으시기를 원하시는 것 같으시네요.
어른갑게 참으시길
이유는 경찰과 당국의 거지발싸개같은 대응이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안 팔 뿐만 아니라 혼내기까지하는 마트 주인에게 이 영악한 어린 놈들이 보복을 가한 겁니다. 미성년자에게 담배 팔았다고 허위신고를 한 거죠. 우리 가게에서 팔았다는 어떤 증거도 없지만 걔네들이 신고하면 과태료에 영업정지까지 맞았습니다. CCTV까지 설치해서 담배 사가려던 청소년들과 시비붙은 동영상까지 보여줘도 영업정지 맞으신 이후에 분해서 우시기까지 하시더니 매출이 줄더라도 담배권 반납하셨습니다. 본문 동영상에 등장하는 경찰은... 그런 경찰도 있구나 싶습니다. 우리 가게 유리창에 돌 던진 녀석들 잡아달라고 신고하면서 인근 골목길 CCTV, 당시엔 지금처럼 흔치는 않았지만 주차해있던 차량에 블랙박스 영상확보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지 않냐니까 겨우 유리창 깬 거 가지고 그런 수사를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건성건성 넘어갔었죠.
그나마 잡아주기까지 한 것만 해도 저 경찰들은 열심히 일했다고 평가합니다.
아울러 저 업주분의 미담도 나중에 보복당하지 않으시려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