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중국에서도 가능한가 보네요.
천안문사태이후 불가능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래링크의 기사처럼 한국에 유학와있는 중국유학생들을 보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일줄 알았는데...
코로나19가 무섭긴하네요.
절대 그럴것 같지 않았던 사람들도 분노하게 만드니...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화와 저들이 생각하는 민주화는 다르겠죠.
홍콩민주화운동은 반대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은 정당하다 생각할지도..
한국에 유학온 학생들과 만나보면 자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존심은 엄청난데 뭐랄까속빈강정이랄까.
중국의 것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으면서 주장은 많이 하는듯한 인상이 강해서말이죠.
뭐라하면 동영상 찍어서 웨이보에 올리고 자기들끼리 조리돌림 해버리니..
홍콩민주화지지하는 대자보를 훼손하는 중국학생들과 마찰이 있었을때, 그리하더라구요.
제가 당한건 아니고 후배들이 당해서 화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원시절에는 특히 공부관련엔 얼굴을 못보는데, 행사후 뒷풀이자리엔 꼬박꼬박들 참석하더군요.
그리고 동영상찍고. 또 웨이보에 올려서 유학생활 자랑들 하겠죠.
거기에 우리같은 한국학생들은 배경이 되어주고요.
그래서 한국학생들은 그런자리 인사만하고 안가던 경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20대의 반중정서 이유에 언론들은 넣지 않는데,
저는 중국유학생들의 영향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직접 보잖아요.
대학원시절 조교할때 진짜 짜증나는 일 많았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그만할께요.
그리고 공부도 안하는 학생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유학생이라는 이유로 등록금감면 혜택을 줍니다.
전에 알기로는 반값이였는데, 최근에는 30%라고 하더군요.
우리 국가예산으로 공부도 안하는 애들까지 왜 줘야하는건지...
자국민 학생들에게는 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또 이걸 좋다고 사학재단들은 실력도 안되는 학생들 합격시켜주죠~
돈은 정부에서 받고, 외국유학생들은 정원외라 학교재량으로 합격시켜도 되거든요.
그리고 외국인학생유치했다고 평가점수도 팍팍주니~ 남는 장사죠
존폐위기에 놓인 지방사립대만의 일이 아닙니다.
중국유학생 제일 많이 다닌다는 K대, H대 조사하면 먼지 많이 나올껄요~
뭐 암튼지..
1인미디어인 시대에 천안문사태가 반복되지는 않겠지만,
홍콩시민들에게도, 위그루인들에게도, 티벳인들에게도
중국시민들이 공감해주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민주화 운동이라기보단 봉쇄 반대 운동의 성격이 강하거든요
/Vollago
중국 망한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믿거나 말거나 되버렸죠
언론에서는 정확한 분석 보도가 필요한데 중국에 대한 뉴스는 망했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들어간
경우가 많아서 .. 어디까지가 진짜고 가짜뉴스인지 모르겠어요.
한국언론이 소스인가요?
네 불가능이란 이야기에요
근데... 북한민주화...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T.T
북한이 먼저다....
어… 코스타리카처럼 미국령이 되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런 국가에요
도올은 고상한 사대주의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뭐 그래봤자 사대주의지만...
중국 군사는 공산당 소속인 게 특징이죠.
일단 구심을 이루고 군중을 조직화 할수 있는 세력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다분하죠.
그것이 문제로군요.
그런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설마...푸틴도 설마했는데했으니...그래도설마...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통계데이터로 우리나라처럼 방역완화해주면 최소 백만명이 중환자실 못갈꺼라고 하더군요
생전에는 경제가 대약진급으로 나락을 가던지 해야 뭔가 생길듯 하네요.
그냥 봉쇄가 힘들고 싫어서 하는 단발성 시위에 그칠것으로 봅니다.
홍콩시위를 이끈 조슈아 웡 등도 감옥에서 세월만 보내고 있겠네요.
봉쇄나 강제 접종으로 중국뿐아니라 유럽서도 폭력시위가 많았죠.
문정부도 방역조치를 강화한게 정권교체의 큰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걸 알고 윤이 자유 자유를 강조하는 것이죠.
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체제를 다른 나라에서 좋다나쁘다 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원래 이런 걸 기업에서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건 그 중에 소수라도 한국통이 되어서 한국에 호감을 갖고 친한파가 되어서 돌아가거나 또는 한국에서 모국과 관계있는 일에서 조금이라도 한국의 입장을 반영해줄 수 있는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단 중국의 유학생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든지 말이죠.
마치 삼성장학금을 받은 법저인들이 삼성의 수족처럼 군다는 얘기들처럼 말이죠.
마치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면 아무래도 미국에 호의를 더갖게 되는 것처럼요.
물론 반대로 유학가서 그 국가 이미지가 더 안좋아질 수도 있지만 그런 케이스를 감안해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단기적으로 안좋은 경험들만으로 외국유학생을 배척하기보단 좀더 장기적으로 외국유학생들이 한국에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도 잘하고 그런친구들이 어렵게 합격해서 받았다면 호의적일수도 있는데.
문제는 사학재단들이 이지원제도를 악용한다는 거죠.
중국에서도 해외유학박람회비스므레한 행사같은게 있고, 해외유학브로커?같은 업체들도 있는데, 한국을 소개하면서 등록금이 미국등의 선진국에 비해 저렴하다면서 홍보한답니다. 왜 저렴한지도 소개해주는것인지는 ....
암튼 문제는 사학재단의 악용한다는 겁니다.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교수가 떨어뜨린 학생도 합격시켜주는 사례도 직접 봣습니다. 지방사립대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대를 수족처럼 부리는 판사부인나씨집안도,
미성년자때부터 범죄자였지만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다가 결국 성인이 되서 음주운전에 운전자바꿔치기에 경찰폭행까지 해놓고도 그저그런 처벌받게한 유지남편의 딸랑이 국회의원 장씨도.
그 기반은 사학재단을 가족사업으로 생각하는 집안출신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장학급제도 독재다따님께서 중국에서 국빈대접받은후에 그들의 요구로 만들어준 정책이란것도 있죠.
쟤네는 코로나 이전의 중국도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진짜 민주주의를 배우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해서 그게 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https://twitter.com/GalloVOA/status/1597106859454124034/photo/2
시진핑 사진에 콧수염을 달고 Xitler 란 글자를 넣은 작은 사진들과 포스트잇에 유성사인펜으로 적은 작은 메시지들. 미약하지만 대담한 목소리로 보입니다.
링크한 트윗은 VOA 의 기자인 듯 하죠? 이 장면을 트윗한 일반인의 트윗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중국내에서의 여러 시위들에 대한 트윗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우르무치에서 화재로 사망한 이야기가 도화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시위가 퍼질지, 아니면 잘 진압될지... 궁금하네요.
공권력으로 진압되더라도, 사람들 마음속에는 강압적인 정권에 대한 반감이 싹트고 있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