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박지성이 했던 그 책임을 기꺼이 떠안고
선배보다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을 텐데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스타인 것은 너무나 분명하지만
국대에서 이 정도 멤버와 조직력을 가지고도 아쉬운
결과가 나와서..
한 경기가 더 있지만 쉽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
너무나 실망한 모습이네요.
선수들은 죽을 듯이 뛴 거 압니다.
사람일이 마음대로 되나요. 그래서 스포츠죠..
힘내세요!
‘책임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박지성이 했던 그 책임을 기꺼이 떠안고
선배보다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을 텐데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스타인 것은 너무나 분명하지만
국대에서 이 정도 멤버와 조직력을 가지고도 아쉬운
결과가 나와서..
한 경기가 더 있지만 쉽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
너무나 실망한 모습이네요.
선수들은 죽을 듯이 뛴 거 압니다.
사람일이 마음대로 되나요. 그래서 스포츠죠..
힘내세요!
본인도 팀 동료들이, 국민들이 얼마나 자기를 믿고 있는지 잘 알거라서 몇배 더 힘들겁니다.
손흥민 본인보다 더 아쉽고 안타까운 사람도 없을겁니다. 컨디션만 좋았더라면 충분히 더 많은 역할을 했을텐데 말이죠 ㅜㅜ
다른 곳도 아니고 안면 수술한지 며칠만에 저정도 고강도 경기를 뛴다는것 자체가 본인 커리어 담보 잡고 하는거죠.
헤딩하면 안되는 사람이 마지막에 헤딩까지 하려고 시도하고 ㅜㅜ
막판에 안면 부상으로 머리를 쓰는 게 위험한데도 불구하고 동점골 넣으려고 골대로 쇄도하는 모습 보고 정말 간절하다고 느꼈습니다...
@EcoSixx님
경기장에서 뛰는것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안스럽습니다
차라리 조금 밑에서 볼배급하면서 기회있을 때 중거리만 날리면 좋을탠데... 아픈몸 이끌고 부딪치는 거 보기 안타깝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