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강아지님 글쎄요 전 갠적으로 의지만으로 될까 싶습니다. 저두 누구보다도 흥니미횽아빠이지만 소위 평가전할 때 해외파쓰는거 반대했던거랑 비슷한 마인드입니다. 축구는 11명이 한다고 합니다. 퇴장한명 당하면 급격히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월드컵 본선에 올라온팀 어느팀도 만만한팀없습니다. 흥미니횽아 이름만으로 겁먹을 팀은 없다고 봅니다. 그럼 실리적으로 이 기회에 빠릿빠릿 뛸 선수 마니 있습니다. 좀 부족한 실력이어도 본선에서는 정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우루과이 전에서 봤으니깐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흥미니횽아 빼고 벽민재 빼고 최소한 후반전에 조커로 투입해서 위협을 가할 수는 있었겠죠. 축구는 11명이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의 인재도 더 경험을 쌓을 수 있구요. 나머지 11명은 밟아보지도 못하고 쌩쌩한 몸상태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zaro
IP 118.♡.42.47
11-29
2022-11-29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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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이님 훈수는 쉽죠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1-29
2022-11-29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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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이님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포르투칼 전에서는 조커로 나오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쏘니의 마음은 알지만 더 빠릿하게 움직일 젊은 선수로 전반을 카바하는 게 나을 지도요.
@zaro님 ㅎㅎ 글쎄요 축구는 11명이 합니다는 진리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아프리카 팀들 몸의 유연성에 많은 고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프리카는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뉘는데 특히나 적도부근 중부애덜은 정말 유연합니다. 무슨 원피스 루피처럼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는지 아주 통통튑니다.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브와르 카메룬 애네들은 두세명은 그냥 제낍니다. 어줍잖은 빌드업은 1:1돌파는 그냥 공 뺏깁니다. 어제만 본게 아니고 지난 40년동안 본선에서 봐왔고 당했었죠. 차라니 포르투갈이 상대하기는 편할 수 있습니다. 거기도 빌드업하는 애덜이니깐요.
우리흥 ㅠㅠ
이강인 선발하고 손흥민 후반투입이 낫지않을까싶네요
그 간절함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대표팀 모두 고생했습니다.
저렇게 까진 몰랐습니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손흥민....
흥민이가 투지조차 없다고 하시는 댓글도 봤네요...
대체...얼마나 더 뛰어야 투지라도 있다고 하실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