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전한 ipsc대회(국제실용사격연맹대회)는
메인매치가 일정기간 열리는데 그전에 프리매치라는걸 연다고 합니다.
이 프리매치에는 메인매치에 참가하는 프로선수들이 아닌 연맹의 임원진이나 스폰서 같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일종의 친선경기 기간이라고 하는데 김민경은 메인매치가 아닌 프리매치에 참가한걸로 보입니다.
(당연히 선발 기준도 다른것 같구요..)
아무튼 프리매치는 프로들이 참가하는것이 아닌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1군 대회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민경이 단기간에 이정도의 성과를 낸것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하고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하지만 예능에서는 이런 정보가 일절 나오질 않으니 마치 진짜 프로들의 세계에서 20위안에 랭크된것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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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완전 정규 프로국대들의 게임은 아닐텐데 하고요.
김민경씨가 같아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라이센스 획득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고 또 아무나 나가는 대회는 아닙니다.
다만 라이센스를 획득한 사람들은 대부분 참여하는 대회죠.
같은부 두명중 다른 한명이랑 점수차이 많이 나더러구요. 선수층이 두텁지믄 않은듯
아 레그익스텐션은 ... 정말 프로급일거 같긴하죠.
김민경씨 개인으로 봐도,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한 번, 운동뚱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존감이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면서방송이란 대단하구나.. 생각을 합니다.
그냥 잘했다 라고 해줘도 될 것 같네요.
친선대회에 출전하는 것만도 훌륭한 도전이고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