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말투가 이상한것은 맞는데 제 생각에도 7000원짜리 거래하면서 시간약속은 좀 성가실것 같아요. 매도자가 시간약속 없이 미리 전화해보고 오라는게 조건인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요. 주소깐것은 매도자지 매수자가 아닌데요. 게다가 대화 윗부분이 잘려있어서 매수자가 초반에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알수도 없네요.
soom
IP 211.♡.44.117
11-28
2022-11-28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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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님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다만 저는 그렇게 거래하고 싶지 않아서 포기한건데, 그 다음 대화가 너무 이상해서요.
정말 무슨말인지 못알아보겠네요 ㄷㄷㄷㄷ
본인도 자기가 아픈사람인거 알고있나봅니다
좀 어디가 편찮으신가 보네요
아기용품에 새 손수건도 챙겨주신 분도 있고 yo
이런 글을 보면 그동안 제가 거래한 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전화 먼저 했는데 그때마다 시간 안되면요? 계속 시간 맞을 때까지 랜덤 전화를 해야한다는 소린가요?
7천원짜리라도 판매자의 시간을 가볍게 치부하면 안되죠.
그래서 거래안한다고 한건데 뒤에 말이 길잖아요 그게 문제죠
모르는 사람에게 화풀이하듯이 쏟아내는건 일반적이지 않아요
당근거래는 참 골치 아파서 ㅡㅡ; 피하고 있습니다.
가끔보면 무슨 완장찬거처럼 이거해라 저거해라 사고 싶으면 어찌해라 이상한 요구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구매자가 저러는 경우도 있죠. 내가 불쌍한 니꺼 사준다 라는 느낌으로)
기본적으로 중고거래는 일반 소비자들끼리 윈-윈 하려고 하는건데
대단한 사람이 된 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회성이 매우 떨어지는 행동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