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아는 삼성or삼성 오너 일가의 악행들...
그리고 언론사랑 검찰을 수족으로 부리는 모습까지 참..
묘한데서 고증을 발휘하네요.
그런데 아마존으로 떼돈번걸로 애플이나 구글에 고스란히
돈 묻어놨음 본인 원하는 바 더 쉽게 이룰 수 있었을텐데...
이런쪽에선 현실성이 좀 아쉽네요 . 뭐 판타지 드라마에서
이런거 따지는것도 웃기는거긴 하지만요. 그리고 재밌음 됐죠 ㅎㅎ
댓글쓰다 갑자기 궁굼해진게 과연 주인공 아버지는 타이타닉 영화투자로
얼마나 이득을 봤을까요?!!
주인공의 복수심을 위해 정면만 바라보며 달리는 길 밖을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이 참으로 재밌던 내용이었습니다.
테레비 작품으로는 아무래도 축약되듯이 진행되니...원작의 그 맛이 잘 안나네요. 그래도 재밌지만요.
잡스 복귀가 97년이라서요.
구글도 IPO가 2000년대라 역시 IMF 전에 돈벌 좋은 종목은 아니죠..
... 훨씬 편하게 순양 엿먹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것이 있어서 준재벌급 벌이 가능한데 주인공은 설정이... 재벌집 막내아들...
1988년부터 2002년까지가 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애플과 아마존은 나중에 투자해도 된다는 얘기가 원작에서는 언급이 있습니다.
금새 질리긴 하겠습니다만 ... 그래도 '아니 왜~?' 라는 의문이 들잖아요.ㅋ..
10살 언저리?로 돌아가는데 98년 무렵이 스무살이고..
원래 가족 안부도 챙겨야 하고
법대 수업도 들으려면 ㅋㅋㅋ 다 챙기긴 힘들어 보이긴 해요
원작에 비해 축약도 많이 되었고, 다른 걸 하면 더 대박 아닐까 싶은 부분도 있지만, 이성민 vs 송중기의 대결구도가 흥미진진해서 다 묻어도 상관없는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