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사법 판타지 물로 도배를 하더니
이제 때가 되었는지 삼성가가 전면 등장하는 드라마도 나오는군요.
국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참 잘아는 기업이네요
다음엔 그냥 대선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런지...
겔락시22 공짜폰으로 뿌려버리면 찬양하면서 찍어줄 노예들 많을 듯하네요.
근데 재용씨 수감될때 응꼬 깟을까요 그냥 넘어갔을까요..
그게 참 궁금하더라는...
올 초부터 사법 판타지 물로 도배를 하더니
이제 때가 되었는지 삼성가가 전면 등장하는 드라마도 나오는군요.
국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참 잘아는 기업이네요
다음엔 그냥 대선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런지...
겔락시22 공짜폰으로 뿌려버리면 찬양하면서 찍어줄 노예들 많을 듯하네요.
근데 재용씨 수감될때 응꼬 깟을까요 그냥 넘어갔을까요..
그게 참 궁금하더라는...
절대로 네 적을 미워하지 마라. 그게 네 판단력을 흐리는 거야. - 대부3 -
삼성가를 다룬 드라마가 맞나요..?
믿기지가 않아서 ㄷㄷ
원작을 아시면서 본문과 같은 평을 하신다는게 더 의야한데요..
시작부터 삼성가 오너가가 비리를 저지르고 입막음 할려고 직원 죽이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
오너일가가 회장만 빼면 서로 헐뜯고 무능하고 돈과 지위만 아는 모습으로 여태껏 나왔고요. 그 회장도 역사대로 실패 크게 하고요
아무리 각색해도 이걸 어떻게 삼성찬양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상상이 좀 안되네요
기껏해야 원작을 좀 순화시켜서 오너가 일가 쫒아내고 순양을 온전히 인수하거나 회장자리에 올라선다는 정도의 내용인데 이렇게 진행되도 이것대로 미화라고 볼 수도 없고요
삼성장학생이라 그러죠?
원작보면 회장이 부르면 검찰총장이 바로 달려오고 검사들도 어릴때부터 키워서 친 기업 검사로 만들었다는 내용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삼성이라는 회사안에 개미?!?!처럼 매일같이 본인과 가족을위해 열심히 일하고있는 사원분들까지 한 카테고리로 묶어 이야기들 하는것같아 불편하더군요...
그냥, 삼성가일가 라고 표현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회사 재벌도 문제지만 임원급 직원들, 그 밑에 임원을 빨아재끼면서
이쁨받고 포인트딸라고 사상검증,ㅅㅅ형 충성심테스트, 얘가 나한테 충성안하고
아양도 안떨고 내 허풍도 잘 안받아주고 살짝 엇나가네?간보고 고자질하는 선임,사원급들도 같은 한패이죠.
실제로 사무직 가보면 근면하게 일만하는사람만 있는거 아니에요 노가리까고 자기계발한다고
시간떼우고 자기 스펙 자랑한다고 PPT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경쟁자 누를생각하는 인간들도 있고
성과 도둑질하는 상사들도 있고, 감시전문 직원도 있고, 자기 주위에 거짓말 잘하는사람 똘똘 뭉쳐서 순진한 애들 몇
표적잡고 왕따시키는 인간들도 있고 그렇죠뭐...
(물론 나 대놓고 내 경쟁자인 너 저격한다 이딴말 안하죠. 어느 바보가;;;)
(ㅅㅅ인 이러지 맙시다 메일안에 나왔던 사건사고들 보면 참 ㅋㅋㅋㅋ)
우리 삼촌이 이야기 하시는데 말입니다.
이걸 중앙일보 계열사가 영상화 한게 더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시던데 말이죠.
결국 소설 이나 극중 사돈가 신문사가 중앙일보 라서 말이지요.
아마 신문사 이야기는 어느정도 이미지 케어 해서 방송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더란 말이지 말입니다..
중요한건 거리낌없이 전면에 등장했다는 거죠.
예를 들자면 아주 흉악한 범죄인이 마침 방송을 탔는데
보니 겁나 잘생겨서 전국에 팬클럽이 생기고,,
그분들이 재판 현장에도 나와서 봐주라고 소리치고 뭐 이런 상황인거죠.
키가 작냐 또는 키가 크냐.. 따위가 아니죠...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죄값을 치뤄야 한다는게 사실이죠.
보셨으면 이런 글을 안쓰셨을것 같은데....;;
미화가 아니라 그 반대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