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보가 앞장 서서 여론전해준 거고 딸이 가서 뽐내는 거죠.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어필하는 거에요.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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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S님 어필인 건 맞는데 내가 당신한테 필요할 거다-라는 게 송중기가 순양그룹에서 차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거잖아요. 아직 송중기가 발톱을 드러낸 것도 아니고 할아버지조차 잘 모르고 있는데 갑툭튀한 캐릭터가 모든 걸 파악하고 어필 포인트로 잡는 게 무리수라는 거죵 ㅎㅎ
@님 말씀하신 부분은 알겠는데 순양 같은 대단한 집안의 자제한테 우리 집안도 공생관계로 쓸만하다(?) 하며 효용성으로 어필하는 것 뿐 아닐까요? 순양그룹 차지하도록 도와주겠다 라는 의미까지 생각할 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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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22-11-26 2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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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S님 이미 장손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누가봐도 주인공은 뒷편에 가려져 있는데 갑자기 와서 저런 걸로 어필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만큼 통찰력이나 감이 좋다는 설정일 수는 있겠지만 갑툭튀 캐릭터가 그렇다는 게 좀(…)
왁짜
IP 211.♡.188.240
11-27
2022-11-27 0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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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자신을 알아보고 엘베에서 시그널을 보낸거에 야망을 봤을지도요. 아니면 야망이 있던 없던 넌 내가 키운다는 마인드일수도 있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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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님 좀 무리수 같은 대화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ㅋㅋ
구찌아빠
IP 221.♡.152.185
11-26
2022-11-26 2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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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를 바꾸자고 했으니 장남 말고 송중기와 혼사를 이어가고 싶었겠죠. 그럴려면 접점이 필요했을테고. 마침 자기네 신문에 순양 기사가 났으니 대화를 이어나갈 공통의 토픽이 생겼고 그걸 핑계로 만나러 간거죠. 그 기사가 송중기 마음 급하게 만들거라는 예상을 할 정도는 아니었겠죠. ㅎ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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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아빠님 정말 경영에 관심이 없냐라거나 검사가 될 거냐 같은 중간단계가 있으면 자연스러웠겠지만 그런 거 없이 ‘난 님이 경영에 욕심있는 거 암. 내 힘 필요할 걸?’ 이게 좀 뜬금없어 보이는 거쥬 ㅋㅋ
LuvJK
IP 218.♡.71.198
11-26
2022-11-26 2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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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보이려는 행동같아요. 우리가 너희를 도와주고 있다는....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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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Alright님 잘 보이려는 건 좋은데 너무 중간단계가 없어서…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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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런 거 같네요. 조금 더 어른취향이 되긴 했는데 말이죵 ㅋ
할러
IP 175.♡.44.10
11-26
2022-11-26 2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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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는... 그리고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직접 도우면 되지 참 힘들게 돕다가 결국은... 좀 답답했습니다.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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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님 그러게요 ㅋㅋ 돈도 많은데 급하면 좀 먼저 찔러줘도 됐을 것을…근데 뭐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몰랐나 봅니다 ㅠ
amer
IP 221.♡.43.1
11-26
2022-11-26 2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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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원작대로 갔으면 더 나았을텐데 4화부터 오리지널 스토리 막 섞더니 구멍이 뻥뻥 뚫리네요. 원작에서는 신문사에서 순양가 사람들 모두 감시하다가 나중에 회장한테 들켜서 엄청난 모욕을 당하죠. 레이싱 쇼랑 공돌이 할배 스토리 넣을 시간이 있으면 좀 더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만드는게 나았을텐데...
IP 106.♡.131.190
11-26
2022-11-26 2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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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님 아항 그렇군요. 앞으로 더 이상해지려나요(…)
생동
IP 172.♡.95.43
11-27
2022-11-27 0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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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한테 들이대는 장면이 생소한 모공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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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통찰력이나 감이 좋다는 설정일 수는 있겠지만 갑툭튀 캐릭터가 그렇다는 게 좀(…)
원작에서는 신문사에서 순양가 사람들 모두 감시하다가 나중에 회장한테 들켜서 엄청난 모욕을 당하죠.
레이싱 쇼랑 공돌이 할배 스토리 넣을 시간이 있으면 좀 더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만드는게 나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