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은 이 사람과 (놓치지 않으면) 결혼하면 행복해지겠다는 생각으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이는 즉, 이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이 내게 행복일거라는 확신, 믿음, 느낌이겠지요.
3. 여기서 간과하는 것이 이는 나만의 생각이 아닌 상대방도 그런 생각이 들어야 서로 OK하고 부부가 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갖가지 상황의 커플들이 있으니 일반화한다기 보다 이상적인, 보편적인 상식으로요)
4. 이 때 상대방에게 결핍 요소, 상처를 나를 통해 충족되거나 치유되거나, 안심할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성에게 다정다감한 남친
- 외도 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성에게 인간관게에서 남녀 구분을 엄격히 하는 여친
-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에게 풍족하고, 탄탄한 부를 구축한 이성
- 평생 학교,집, 도서관 밖에 모르며 살던 사람에게 캠핑, 여행, 예술을 즐기는 히피성향의 이성
(이 경우에는 학교집 성향의 사람이 스스로를 결핍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같은 성향의 이성에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반전도 있음)
위 한가인 내용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스치듯 들었습니다.
결론은,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결론은....연정훈 ..ㄲ...ㅂㄷㅂㄷ
피하려고 할수록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습니다.
연정훈 xxx
'연정훈 강아지아기' 입니다.
또 하고싶은거 다하고 페라리 컵 나가서 레이스에 수입차에 캬..
진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