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이렇다고 내가 국힘을 찍는건
손아프다고 목 자르는 격인데
뭘 기대를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민주당을 뽑자니
무려 민주당에서 6선씩이나 하고 민주당 지지로 대한민국 서열 2위인 국회의장로 취임하신 분이 히틀러의 시선으로 날 보는데
뽑고싶을까요?
야심한 새벽에
야심한 애통함을 느낍니다.
저는 이익이 되는 투표 그런거 바라지 않습니다.
최소한 견딜 수 있는 차악을 뽑는 투표라도 하고싶네요.
둘다 날 죽일려고 드니 이건 뭐…말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세상이 참 밉습니다.
모든 사람들 입맛에 100% 맞추기는 어렵죠
대한민국 이라는 곳은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그 대한민국의 큰 당인데요
글쓴님 기준에 완벽히 맞으면 또 다른 사람 기준엔 부족하고 그러는거죠
완벽한 당 원하는거 아니라고 써놨잖아요.
이익이 되는 투표 바라지도 않는다고 써놓는거 안보이세요?
적어도 저가 감당가능한 선까지만 해달라고 부탁하는거잖아요.
저좀 인간답게 삽시다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저 게이라고 교육 거부당하고, 게이라고 일자리 짤리지 말게 해주세요라는 요구가 부당한거면 잘 알겠습니다.
저 한사람의 말이 민주당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어요
그럼 민주당 말고 동성애 분들을 위해 정책을 펼치는 당을 지지하시면 됩니다
공당이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원에 의해 선출된 놈인데 당에서 어쩌겠어요. 민주당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바뀌어 가는 과정인겁니다.
문재인이 언제 민주당의 목소리를 표출한적 있었나요?
그저 민주당이 문재인이 나라를 잘 통치할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역활을 했을뿐이죠
그러면 저게 국민의힘이 말한 가치입니까?
일단 국민이 뽑기전에요 >>>>민주당의<<<< 후보로 선출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정당정치 부인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아예 소련이나 중공처럼 민주집중제-일당제 하면 되겠네요. 그게 더 효율적입니다.
정당이라는게 왜 있습니까?
집권당, 여당이라는 개념은 왜 있으며
당정청 협의회라는 해괴망측한 기구은 왜 있나요?
그러한 비난을 하시면
이유를 다시고 설명을 하세요.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지.
저는 하나하나 다 설명하잖아요.
그거 책임 못지겠으면
댓글달지마세요.
성인 아니십니까?
최소한 자기가 벌인 일에 대해서 수습이라도 하세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는건 문재인의 의지였지 민주당이 시켜서 한게 아니에요.
만약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할투할님의 의견이 다 맞아요!
정당정치는 현대 민주주의의 기본 근간입니다.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문재인이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였다면
출마가 가능한가요?
설사 대출과 사채를 끌어모아 출마를 해도
당선이 가능한가요?
그러면 전세계 주요국에서 현대 와서 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대통령은 없으며, 한 개인의 신념따위에 휘둘리는 여러 인간의 집합체이자, 또는 그 이상의 인격을 가진 정당이라는 단체는 왜 존속하는겁니까?
머리를 좀 식히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김진표의 발언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민주당 전체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에는 김진표같은 문제있는 자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있어요. 하지만 빨아 쓸수 있습니다. 국힘하곤 천지차이에요. 당원 가입하시고 저런 자들에게는 표가 가지 않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요
그거 요약하자면 행정부의 수장, 즉 법 집행의 최고 대리인으로서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지키라는 것에 가깝죠. 한 나라의 국가 원수로 정치적 문제, 즉 국가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익 배분의 규칙을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아니겠죠. 예로 들자면 윤석열이 민주당원은 복지해택 주지마! 이러는게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입니다.
김짖표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급발진하지 마시고. 김진표가 용납이 안 된다면 당원 가입을 하시고 김진표 같은 자가 국회의원이 되지 않도록 활동을 하시면 됩니다.
언젠가, 나중에 괜찮아지겠죠. 저도 그건 믿습니다. 그래서 비판적이지만 최소한 지역구와 대선만큼은 표를 던지는거구요.
그건 냉정하게 말해서 성소수자들이 민주당을 움직일 힘이 없어서에요. 성소수자는 민주당의 주류가 아닙니다. 성소수자들이 민주당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활동을 해야 바뀌겠죠.
저도 클리앙에서 여성이라는 소수자입니다. 클리앙분들 중에는 여적여 맘충 같은 여성비하어를 수시로 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저는 클리앙을 버리지 않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나으니까요. 쓰레기를 먹느니 조금 더러운 물이라도 먹을 수 있는 물을 먹어야 하니까요. 클리앙은 여성이 주류가 아니지만 여적여 맘충같은 말을 하는 분들에게 그 말 하지 말자고 설득하기 위해 남아 있습니다. 클리앙은 설득을 할 수는 있어요.
마찬가지로 성소수자가 민주당에서 주류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라도 하는 곳이 민주당 아닙니까? 김진표같은 자를 들어와서 아웃시키세요 그럼. 그게 힘드시면 정의당이나 기본소득당을 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민주당은 국민의 힘과 똑같다고 화만 내시면 여기서 동의를 얻기는 힘들겁니다. 분노에는 동감합니다만 표출하는 방법은 달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민주당은 위선자이니 차라리 국힘을 지지하겠다는 일베 논리 로 흐르시는 것 같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막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국회의장실 찾아가서 소란피우고 국회의장이 저지하면서 손 닿은거 가지고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참 수준 낮은일 많았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77906CLIEN
글쓴님 말대로면 문재인은 동성애에 반대했던 사람이기에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되는 사람이였던건가요?
저는 동성애 지지하고 응원 하는 사람이지만 설사 누군가는 그렇지 못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해주는것도 필요한거죠
왜 남이 인정해주기만을 바라나요
예 성소수자들이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설마 넌 동성애자니까 트랜스젠더 이야기 하지 말하는 이야기는 하실거 아니죠?
변희수 하사님 기억 안나시나요?
분명 중대장, 부대장급으로 승인된 성전환 수술을 뒤엎은게 장차관급의 반대가 있어서 뒤엎어졌죠.
거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사람들 임명한 거 책임이 없습니까? 당연히 있죠.
그렇게 군인권 강조하시는 분이
왜 고등학생시절부터 애국을 강조하고 그렇게 버림당할 국가에게 헌신한 사람이 스스로 죽게 내비뒀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민주당 찍었습니다.
그래도 국민의힘은 너무 무서워서요. 변희수 하사님에게 미안하지만, 국민의힘이 너무 저희를 탄압할 것 같아서요. 좀 살겠다는 목소리가 죄냐고요 진짜. 이게 찡찡거리는 거면 저 찡찡거리겠습니다.
하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77906CLIEN
그래서 즈엉이당이 님에게 맞는 정책들을 딱딱 발의해주고 처리해주던가요?
자신이 지지하는당 100프로 만족하는 사람 많지않습니다.
저기 위에 써놨잖아요. 저가 감당 가능하게끔이라도 해주시라구요. 보세요. 제발 부탁드릴께요.
인간취급 받고싶다고. 이게 100% 만족입니까? 교육받고 먹고 살자는게 100% 만족의 삶입니까? 어이가없어요 진짜
저 여기서 싫어하는 권인숙, 진선미, 이상민 이런 의원님 보고 그나마 지역구, 대통령 표 던지는겁니다. 그분들이 차금법이든 변희수 하사님이든 신경 싸주시니까요. 여기서는 페미랑 수박이라고 욕먹지만 ㅋㅋ
자신이 지지하는당에 또는 구성원들에게 100프로 만족하는 사람이 없다 얘기하는데 지지자 대부분이 싫어하는 의원 한 사람 하는 얘기 들고 와서 인간취급 못받았다고 하는건 핀트가 어긋난 얘기입니다.
그리고 님이 지지하는 그자들때문에 민주당 지지하기 싫은 사람도 많을겁니다.
님이 판단하세요. 님이 지지하는 그 그람들때문에 표를 던지던 이 사람때문에 다른곳에 표를 던지던 그건 님의 자유죠.
개인적으로는 님이 말한 그 사람들 나갔으면 좋겠지만 공당인데 어떻게해요.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든 참고 살던 하는거죠.
근데 실권도 없는 얼굴마담자리 하나 못 몰아내죠.
쉬운 방법이 있다면 님이 그렇게 하시죠. 지역구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뿐 아니라 유권자들이 님이 님 응원하는 사람들 응원하듯 하는데 어쩌라는건가요?
누가 민주당은 안변해라고 했어요? 님처럼 난 니들과 다르고 제1당이라고 하는놈들 알아서 물 맑게 해라. 난 비난만 한다. 라고 하면 얼마나 편해요. 손 더럽히지 않고 코 풀고 싶죠? 소수자의 권익을 위해 님은 그저 욕만 할뿐이고 남들이 나서서 챙겨주면 좋겠죠?
이 정치인 반대를 위해 님은 뭘했나요? 내부에서 수박이란 놈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 힘빠지게나 하지 맙시다.
홧김에 서방질한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국힘당은 아무리 잘못해도 안 까고, 민주당만 깝니다. 제가 정치인이라도 민주당 안하고 국힘당 하고 싶다는 소리를 내뱉는 거나 같은 느낌입니다. 민주당이 완전무결한 정치세력은 아니지만, 국힘당을 견제할 가능성을 가진 거의 유일한 선택지인데 고쳐쓸 생각이 우선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조선왕조가 무능하니 차라리 일본의 지배를 받자고 했던 친일파들의 선택을 지지할 순 없죠.
제 댓글 한번만 보세요. 부탁드려요. 보고 말하세요.
그 스펙트럼안에는 저런 기독교적인 시각도 들어있는거죠
민주당 전체의 시각은 아니겠지만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저런 생각을 하는 한 민주당도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나이 많은 정치인의 시각은 더 그럴수밖에요
국힘당은 안찍으신다니 그쪽 스펙트럼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겠네요
아쉬우시겠지만 우리 사회가 그렇게 빨리 변화하고 있진 않네요
아직 우리 사회가 갈길이 멀다는거 아시잖아요.
힘내시고 저런 잡소리는 정신건강을 위해 무시하세요
저딴 것도 국힘보다는 진보인게 현실입니다. 젊은 분인 것 같은데 현실은 더러운 물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정수해서 먹어야 해요. 자살하는게 아니라요. 급발진 자꾸 하시면 아무도 동의 못할 겁니다. 머리를 좀 식혀 보세요.
정의당도 가기 싫으시다면 그 에너지로 저딴 놈들 몰아내는 활동을 해 주세요. 당원 가입하시고 저딴 놈들에게 표 주지 마시고 당게에 계속 의견써주세요. 저딴 놈들을 지지하는 똥파리들이 아직도 많으니 와서 싸워 주세요. 민주당에 의견제안도 하시고요. 민주당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서 지금같은 의견을 피력하시면 그들은 들어줍니다. 김진표는 반성하라는 성소수자들의 시위를 조직해서 민주당사와 김진표의원실을 방문할 수도 있어요.
이게 지금 더쿠의 개딸분들이 민주당에 들어와서 하고 계시는 일입니다. 성소수자분들도 같이 와서 해주세요. 민주당은 손이 많이 가는 정당입니다. 하지만 빨아 쓸 수 있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응원하고 있어요.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사실 게이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문제 더럽게 많은거 아실까요?
저 그분들도 별로 안좋아해요.
근육이랑 외모에 미쳐서 섹스만 하지
여성, LBTQ+, 노동자같은 소수자나 약자와 같이갈 생각 안하고 무시나 하지
지들은 사회에서 정상적인 남성대우 받을 줄 알지
페미페미PCPC거리면서 난 이성적이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순종적인 소수자라면서 딱 모델 마이너리티급 행동만 골라서 하지
아마 게이친구들이 저런 부류라면 전 그분들이랑 같은 게이가 아닙니다.
본인이 그렇게 다른 가치관을 무시하면서
본인 가치관이 존중받기를 원하는건 정말 이기적인거에요
애초에 이런 글을 왜 쓰신거에요?
님 말이 김진표가 한 발언보다 더 심한건 아세요?
행복하게 서로 존중해주며 부부생활을 하는 커플도 있고 단지 외적인것만 따지지 않습니다.
정말 제 친구들한테 미안해질정도로 불쾌하네요!!
지들이 소수자니까 소수자랑 같이가자, 소수자끼리 서로 무시하지 말고 서로 연대해서 권리 얻어내자, 이렇게 내부 커뮤니티에서 섹스토이로 인간 취급하는 태도 버리고 인간으로 바라보자라는 가치관
난 좀 더 우월한 소수자니까 다른 소수자는 무시하자, 난 일정부분 권리가 더 있으니 다른 권리는 무시해도 된다는 거, 나이들고 살찌고 못생긴 인간은 섹스토이로 가치가 1도 없으니 내부 커뮤니티에서 인간취급 하지 말자라는 가치관
저는 후자의 가치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람취급 안합니다. 이런 가치관은 국힘처럼 아예 깡그리 뭉개버려야해요.
커뮤니티, 사회 이런건 ‘주류’라는 말과 동치죠.
언어는 100% 아니 도합 105% 문맥입니다. 상호텍스트성 검색부탁드려요.
“아마 게이친구들이 저런 부류’라면’ 전 그분들이랑 같은 게이가 아닙니다.”
‘라면’, 연결어미로서 ‘이다’, ‘아니다’의 어간이나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어떤 사실을 가정하여 조건으로 삼는 뜻을 나타내는 말.
저는 가정법을 사용한것 뿐입니다.
본인이 하고싶은말 다 하고 불리하면 다 가정법이 였다고 하니 할말이 없네요
꼬우면 아시죠?
제가 배운 국어 교육과정 지침서 만든 평가원 가서 따지세요. 왜 이따구로 만들었냐고 ㅋ
커뮤니티, community ; 일정한 지역이나 공간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회 조직체
저는 국어 사전에 있는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왜 이러세요?
할많하않 ㅎㅎㅎ
제일 중요한건 게이에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님이 제일 심해요 저한테 뭐라하지 마시고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게이들이 주류인
빌보드 갤러리, 이반시티, 트위터나 인스타의 게이관련 태그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게이격리소, 그리인더, 잭디 등등등등등등등등 수많은 한국인 기반 게이 인터넷 커뮤니티 한번 들어가보시고 제가 말한 가치관 언급해보세요. 조리돌림 안당하실까요? ㅋㅋ
잘 아실테니, 아마 유럽에서 동성혼이 법제화되고, 차금법이 시행되고나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자살시도율이나 자살률이 얼마나 많이 떨어진 줄 아시나요? 이게 바로 사회가 소수자들 신경쓰는거 티만 내면 죽을 수 있는 사람들 안 죽을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근데 명색이 개인 하나하나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대표하는 사람이 이딴말을 하면
아이구 ㅎㅎ 성소수자들이 아 나 이 사회에서 인정받구나!! 열심히 살아야지 룰루~ 이래요? 저는 진심으로 이랬으면 좋겠어요. 근데 ㅋㅋㅋ 현실은 성소수자 청소년 절반이 자살을 생각해요. 또래보다 10배가 높아요, 10배가!!!!! 한국 게이 친구들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발 주변에 스스로 죽은 친구들 없냐고. 하다못해 정신과 다니는 친구들 없냐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다들 사회에 두껍게 가면쓰고 자신을 숨기고 다녀서 마음에 병나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근데 이분은 이런 상황에 기름도 아니고 그냥 백린탄을 퍼붓고 있어요.
그리고 유럽에서 부부관계로 지내는 그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그라인더에 No fat, No sissy, No aisan이 얼마나 많냐고.
ㅋㅋㅋ 알지도 못하고 그렇게 말하시지 마세요.
이성애자에 비해 외모에서 불리하면 연애시장에서 버림받을 기회가 굉~~~~~~장히 높습니다.
게이라고 학교에서 내쫓기지 않는거
게이라고 식당에서 거부안당하는거
게이라고 직장에서 안 짤리는거
이게 인간세상에서 불가능한겁니까?
고맙습니다. 저한테 절망을 주셨네요 ㅋㅋ
자살하는게 제 행복을 위해서 더 빠른 길이겠습니다.
지금 세상은 2차 대전시기가 아닙니다.
단 두개의 선택지만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저 말은 그거잖아요. 친미와 친중 둘중에 하나 선택해야하는데 친중이 더 안좋을 것 같으니 친미하자. 근데 미국이 아무런 죄 없는 민간인들 전쟁 일으켜서 30만명 죽인건 중국이 위구르랑 홍콩에서 한짓보다 괜찮으니까 상대평가 통과하자. 라는 거요. 근데요 저는 아쉽게도 그 미국이 죽인 30만명인거 같네요.
정치인이 거짓말을 하냐?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예전에는 옳았고 지금은 옳지 않은 잣대를 들이대느냐? 이런 문제에는 옳고 그름이 있고 이런 문제를 갖는 사람은 정치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에 반해 동성애가 문제이냐? 동성 결혼이 문제이냐? 기독교는 허구이냐? 성경은 짜집기냐? 신은 없냐? 이런 물음에 절대적인 옳고 그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치관에 따라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찬성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민주주의는 모두가 주권자입니다. 그리고 어떤 방향성을 갖는 정당이 되든 공직의 대표자리에 있다면 기본적으로 주권자를 존중하는 기본 가치를 드러내야 하는 거고요. 모든 정책들도 기본적으로 국민의 권리를 지켜주는 선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다수결 또는 어느 공적 기관이 특정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지 못한다면 이런 시도에는 함께 맞서야 한다고 봅니다.
김진표 가져와서는 민주당 왜 제대로 지지할수 없는가라니.. 참.. 웃기네요.
왜? 설훈 때문에 지지 못하는가,
이낙연 때문에 지지 못하는가,
조응천 때문에 지지못하는가 라고 글써도 똑같이 비판 댓글 달릴껍니다.
글에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시나 보군요.
이낙연 내부총질 비판한 의원님들 있죠.
근데 김진표 호모포빅 비판한 의원님들 있나요?아니 의원 아닌 당직자라도 있나요?
저는 민주당의 내부 자정기능의 작동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겁니다.
성소수자분들이 많지는 않으니 호모포빅을 비판하는 분은 많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하지맘 김진표의 지나친 기독교색을 비판한 분은 클리앙에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도 많구요. 민주당의 자정작용이 불충분하자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게 원색적인 비난만 자꾸하시면 저처럼 민주당 고쳐쓰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냐 싶어집니다.
저라고 깨끗한 생수만 먹고 싶지 더러운 물 억지로 정수해서 먹고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깨끗한 생수를 내놓으라고 떼쓸 대상이 없어요. 저 스스로 정수하지 않으면 제가 먹을 물을 누가 정수해 주지 않으니까요. 세상에는 똥물을 깨끗한 물인줄 알고 먹고 배탈나는 사람 천지 인 걸요.
저는 그 물 정수해서 먹어요. 자꾸 이러시면 떼쓰는 걸로 보여요.
왜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냐고 화를 내면 아무도 돌아보지 않아요. 성소수자들이 민주당에서 활동을 하고 성소수자들도 투표에 기여를 해야 돌아볼 겁니다. 개딸분들이 민주당을 밀어서 대선을 박빙으로까지 만들고 나니 클리앙에도 여성에게 우호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듯이요. 그전까지 저는 클리앙에서 공격만 당하는 페미니스트였지만 개딸분들 이후에는 저에게 동의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적이 아니라 동지를 만듭시다. 민주당에 기여를 해주세요. 연대해 주세요.
민주당 청산가리 아닙니다. 김진표같은 자는 정수대상이구요.
배트맨 대 슈퍼맨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스코어 44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29%
IMDb: 평점 6.4점
이동진 평론가: 2.5점
그리고 제가 추천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스코어 75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90%
IMDb: 평점 7.8점
이동진 평론가: 4점
세상에는 순수한 악만 있는거 아니에요.
나만 정의다 라구요.
영화 헛보셨네요.
댓글로 설명해놨는데 안 보세요?
그런 말 하면 당에서 제명에 가까운 조치를 하라구요. 그 이태원 참사에서 시의원같이. 복당불가 이런거 하라구요.
아니 대리인이 주권자를 인간 취급 안하는데
왜 정당이라는 게 들고 안 일어나요? 아니 이게 말이 됩니ㄸ까? 어이가 없다구요.
권인숙의원이라고 완벽한가요.
저는 박원순시장님을 비난할때 이 분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박원순시장님은 누구보다도 페미니스트에게 우호적인 분이었는데 권인숙의원은 성추행이라는 말만 듣고 등을 돌렸어요. 저는 배신이라고 느꼈습니다. 박원순시장님은 억울했어요. 그 여자는 국힘당의 사주를 받거나 이용당한 걸로 보였고 시장님이 그 여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걸로 보이는 증거들이 여러건 나왔습니다.
그런데 쓰레기같은 언론 보도만으로 박원순시장님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하고 왜 국힘당처럼 비난했는지. 저는 그때 이후로 권인숙의원을 이해못해요. 김재련같은 자들이 진짜 여성을 위해서 그런짓을 했을까요.
본인의 트라우마를 극복못하고 국힘당에게 이용당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라치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연대하고 서로 지켜줘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아직 페미니즘도 제대로 품지 못하는 세상이라. 고딩엄빠같은 프로가 저출산 대책이라는 나경원의 발언도 어질어질한데 거기에 민주당 국회의장이라는 자가 저딴 소릴 해댔으니
성수자분들에게는 갈 길이 참 먼 것 같아요. 그래도 같이 연대해야죠. 힘드시겠지만 조금이나마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까지 적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기들 권력 유지를 위해서 국힘당이나 기레기와 동조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을 솎아 내야 됩니다
소위 수박들이 그런 인간들이죠
/Vollago
아니면 국힘을 뽑으시겠습니까?
이도 저도 아니면 정치혐오로 인해서 투표 거부하실렴니까?
/Vollago
고약상자님 우클라에서 박사하신 걸로 아는데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사회 고위층 발언에게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얼마나 민감한지요.
그래도 국힘보다 천배 낫습니다
국힘한테 가서 말씀하세요
고소고발 당할까 겁나시죠? (조롱 절대 아닙니다)
아 근데 아랫 분 피셜로
민주당도 표계산으로 성소수자를 버리는 정치공학적이고 성소수자에게 안 만만한 정당이래요ㅠ
어느 만만한 정당이 갑인 성소수자한테 니들 표 안된다고 의견 싹다 무시하고 나중에 외치면서 씹죠? 을이 갑한테 이러면 계약 해지 아닌가요?
고소고발 그런거 아니요
제 친구들은 그냥 감옥가요. 고소고발로 따지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섹스하면 유죄, 감옥 이거에요.
그냥 안면식도 없는 군인들끼리 서로 섹스했는데 남성이라는 이유로요.
그래도 합니다. 왜냐구요?
섹스라도 해야 내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국힘이 게이들 감옥보낼려는거
다 씹고
섹스하는게 게이들이에요
“꼬우면 나가” 라는 발언.
저도 대한민국 꼽습니다.
근데 그래서 무국적 합니까? 그게 현실적으로 실현됩니까?
그럼 왜 통진당 정당해산은 왜 당한겁니까? 지들끼리 맞는 스님모여서 절 만들었는데 다른 절들이 합세해서 절을 뿌시는데…
완전히 모든정책에서 진보라고 볼순 없지요.
여기 계신 대부분이 마음에 안들어도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삶이 위협 받으니까요.
권인숙의원을 보면서 그나마 지지를 하신다고 하셧늗데
반대로 저는 김진표만큼이나 권인숙을 증오하거든요.
그래도 존중하고 가는겁니다. 제 최소한의 삶을 위해서요.
동감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안듣는군요
"타인의 말은 틀렸다"고 단정하고 안듣는 태도를 말하는 겁니다
다른 "여러사람"이 비슷한 말을 하면 내가 틀렸는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사회주의 했어야하는걸까요?
아직도 동성혼은 대한민국에서 60%의 반대 정도가 나옵니다.
이러면 법제화 하면 안되는거에요?
본인의 의견에만 귀기울여 달라고 하고 남의 말은 전혀 듣질 않아요
일단 김진표가 잘했다는게 아니고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는 사실 크게 의미 없습니다
타인이 얼마나 무엇을 지지하건 내가 느끼는 감정등등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까요
님이 느끼기에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어렵다면 어려운거예요
다만 내 생각만 주장하기 보다는 타인의 주장이 옳은지 한번 살펴보고 내 생각과 합쳐서 좀 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신경을 쓰시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뭔가를 관철시키려면 나와 같은생각인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님과 같은 태도는 오히려 적을 더 많이 만들뿐입니다
남의 말 전혀 듣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님이 제 입장 해보셨어요?
어릴때부터 남들한테 ‘주로’ 듣는말이 동성애하면 지옥간다부터 너 게이같다ㅋㅋㅋ부터 윽 똥냄새~ 이런 말들인데 아예 퍽이나 남의 말 잘 듣겠습니다.
남의 말 전혀 듣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님이 제 입장 해보셨어요?
어릴때부터 남들한테 ‘주로’ 듣는말이 동성애하면 지옥간다부터 너 게이같다ㅋㅋㅋ부터 윽 똥냄새~ 이런 말들인데 아예 퍽이나 남의 말 잘 듣겠습니다.
그냥 징징대는거에요.
사회에 똥 싸지르는겁니다. 기분 더러워서요.
약간 그런 심리죠. 저도 저 깊이 흙구덩이에 쳐박혀 있으니까 너네들도 여기 내려오라고 저주하는 거에요. 왜냐고요? 어차피 난 여기서 탈출할 일 없는데 위에 있는 애들은 바라만 보고 방관했으니까.
네 그럼 뭐 그렇게 사셔야죠
타인에게 변화를 기대 한다면 본인부터 변하시는게 더 빠르실거예요
그게 안된다면 어쩔 수 없고요
참고로 일반 커뮤니티 중에 클리앙처럼 동성애에 지지를 보내는 커뮤니티 별로 없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고요
할투할님
전 사실 할투할님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셨으면 해요
좀 더 할투할님의 생각을 타인과 나누고 공유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 말에 조금은 귀를 기울이시는게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더이상 얘기하는건 할투할님에게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수고하세요
그리고 이 나라 게이가 몇이고 성소수자가 몇인데
함부로 일반화를 하실려고 ㅎㅎ…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예시를 드시네요. 휴... 지칩니다.
췌장암 말기인데 뭔 희망을 바라봅니까
그냥 빚 거하게 땡기고 카지노에 돈 꼴아박고 코카인 흡입 쭉쭉쭉하는게 최고겠죠?
어차피 세상은 딱히 변할껀 없으니깐요.
그래도 부럽네요.
님은 희망이라도 있으니까
저도 희망 가져본 적 있는데
근데 가져봤자 어차피 그런거 별로 저한테 안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김진표 저 양반은 수박입니다.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는 반대로 가는 사람이죠.
참고로 민주당이 해온 빻은 소리들 극히 ‘일부’만 모아봤습니다.
박영선, 수도권 5선 의원 출신, 민주당 원내대표출신, 문재인 정부 시절 중기부 장관 출신,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출신이 하신 말씀입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관련법, 이거 저희 다 반대"
,"동성애법은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 목사님(전광훈)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 환호한 전광훈는 이랬습니다 "박영선 의원님을 야당 대표로 세웁시다"
윤호중, 수도권 4선 의원 출신, 민주당 사무총장 출신, 민주당 원내대표 출신, 민주당 비대위원장 출신이 하신 발언은 더 가관입니다. ‘성소수자 논쟁은 소모적’ 이라는 발언을 하고, 직후 이 발언의 간접적인 저격 대상이 되었던 한 성소수자 정치인이자 활동가였던 분이 고립되었고 지친다는 비관 이후 자살.
박영선, 수도권 5선 의원 출신, 민주당 원내대표출신, 문재인 정부 시절 중기부 장관 출신,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출신이 하신 말씀입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관련법, 이거 저희 다 반대"
,"동성애법은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 목사님(전광훈)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 환호한 전광훈는 이랬습니다 "박영선 의원님을 야당 대표로 세웁시다"
윤호중, 수도권 4선 의원 출신, 민주당 사무총장 출신, 민주당 원내대표 출신, 민주당 비대위원장 출신이 하신 발언은 더 가관입니다. ‘성소수자 논쟁은 소모적’ 이라는 발언을 하고, 직후 이 발언의 간접적인 저격 대상이 되었던 한 성소수자 정치인이자 활동가였던 분이 고립되었고 지친다는 비관 이후 자살.
이거 보고 뭔 생각 드세요?
박영선은 그 발언 이후로 중기부 장관도 하고 서울시장 선거도 나가보고 지금은 경남지사 이야기 돌죠? 윤호중은 그 발언 이후로 원내대표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했죠?
상.식.적으로 이 걸 보면 아이고 민주당 너무 좋아 이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