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구게에 부채살 판매글 있던데 저희 동네는 품절이네요. ㅠ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고기 구울 때 생으로 굽는게 기본 개념으로 장착되어 있는 편인데
아마 기름 많은 등심 구워먹는게 익숙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채살은 등심에 비해 식감이 퍽퍽하고 육향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1. 부채살 구우실 때 허브솔트 넉넉히 뿌려주세요.
2. 버터 듬뿍 발라 구우세요.
* 가운데 힘줄 부분 싫어하시면 따로 잘라서 힘줄 부분이 쫀득해질때까지 좀 오래 익혀주세요. 약불에 오래 익히면 콜라겐처럼 됩니다.
버터가 비싸기도 하고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버터를 과감하게 못 쓰는데 버터 충분히 써야 맛있습니다.
소고기 비싸고 좋은 고기도 좋지만
부채살 요리법만 좀 알면 저렴하게 맛있는 스테이크 먹을 수 있습니다.
프라임까지 갈거 아니면 채끝같은거보단 그냥 부채살이 낫더군요
등심은 급떨어지면 산으로가는거같고....안심은 비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