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기사들이요.
그런데 상황파악을 잘 해야 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물론 미달이 나면 그 파급력이 장난이 아니라 큰 문제지만 너무 과열되어도 문제인데...
얼마전까지 언론이 앞장서서 영끌 몰이 하던 행태가 그대로인거 보니 씁쓸합니다.
청약하실분들은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향후 리스크 꼼꼼히 잘 따져보시고 판단하시길...
자신의 자금 여력으로 감당가능하면 제법 괜찮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닥치고 묻다가는 곤란한 지경에 빠질수도 있죠.
이젠 개인의 자금여력에 따라 차별화되는 시장입니다.
물론 재고계신 분들은 잘 들 아시겠지만...
그냥 ppl수준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석기사도 있지만 안봐도 비디오죠. 이걸 감안했을 때 이전처럼 로또분양일지 아닐지는 개인 판단의 영역이라...
설마지만... 미분양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상가문제와 공사재개시 문제 파악들의 리스크가 있어 들어갈 개인이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원랜드는 상장된 공기업입니다
이 단어 세번만 복창해보면 답이 어쩔지 나오죠
대출없이 청약할수있는 돈많은 사람이야
1-2년있으면 여기 말고 더 좋은 조건의 줍줍할 아파트 많은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꺼고
대출 받아야 할 사람한테는 금리가 어마무시...
정답입니다.
금융비용 변동이 최고의 리스크죠.
뭐 급한 사람이 우물 파는거죠.
돈있는 사람만 쓸어담고 나중에 만세 외칠 그림이 그려지네요
없는 사람은 물면 패망각...
문제는 그 정도 현금보유량이 되는 사람이 선택할 옵션이 둔촌주공만 있는 건 아닐테고, 또 실거주자들이 요즘 분위기에 빚내서 들어가는 것도 어려워보입니다.
일반 분양에 괜찬은 동호수가 얼마 없다.
이러면. 답은 굳이
예금 또는 채권 투자 같은 걸 할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있어서 이걸 팔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
살고 있는 집이 안팔리거나 낮게 팔리게 될텐데 그 차액을
조달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죠
정말 돈 많은 다주택 보유자 정도나 구매 가능하겠네요
송파 헬리오나 파크리오가 34평 16억대면 사는데, 둔촌주공은 (분양가 상한제라 즉시 입주 및 8-10년간 매도금지) 분양가가 크게 싸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저가점자들 혹시나 하고 많이 넣어보지 않을까 싶네요. 점수 낮은 청약통장 날려도 크게 상관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