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정말 국가대표 경기밖에 안보시는 분들 중에 아직도 2002년의 향수에서 헤어나오시지 못한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특징이 우리나라 전력을 객관적으로 보시지 못하고 한체급 두체급 위로 두고 16강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전 여기까진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어찌됐든 이분들도 우리나라 축구가 이기는 걸 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이니깐요
그런데 FC코리아분들은 좀 다릅니다
이분들은 정말 국가대표 감독을 욕하기위해 만들어졌나 의심이 되는 집단입니다
며칠전 이스타TV에서 기성용선수가 인터뷰한것을 봤는데, 기성용 선수조차 국가대표 감독이 너무 자주 바껴 성적을 못 낸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시더라구요.
감독이 자주 바뀌는것은 전혀 좋은게 아닙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란이 대패한 이유엔 케이로스 감독을 급하게 선임한 것도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도 우리나라는 얼마나 감독을 바꿔댔으면 이번 벤투호가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을 4년 준비한 감독입니다.
물론 벤투호가 맘에 안들고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순 있겠죠. 그러나 그건 결과를 보고 지적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데 FC코리아 분들은 벤투를 욕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팀의 멸망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우리나라가 이기길 응원하고 많은 분들이 이럴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분들은 기본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이게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것이라고 착각하고있어요.
물론 축협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우리나라 국대 좀먹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FC코리아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정말 우리나라 국대를 위해 응원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말씀하신 데로 되는 나라도 아닙니다...
그냥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의 응원 스타일을 유지 하시는 게 좋아 보여요...
저도 그냥 기대 안하고 편하게 볼 예정입니다...
누가 되었든 혐오할 대상이 필요한 어그로꾼이라고 봅니다.
벤투 대안을 적절히 제시할 수 있는 분 제외하구요..
수위가 심각한 분들은 메모중이에요 ㅎ
그래서 신태용 감독도 기회를 더 줬으면 했었고..
그리고 일부러 태업하는거 아니면 선수 좀 그만 깠으면 좋겠어요.
뭐해도 깔거에요.히딩크 돌아오면 늙은 퇴물 데려왔다고 까고, 안돌아오면 의리없다고 까고ㅎㅎ 뭐해도 깝니다.
https://namu.wiki/w/2017%EB%85%84%20%ED%9E%88%EB%94%A9%ED%81%AC%20%EA%B0%90%EB%8F%85%20%EC%84%A0%EC%9E%84%20%EB%85%BC%EB%9E%80
그리고 제가 말한 건 2002년 이후에 연임입니다.
님이 말한 그 연임 내용자체도 허위였어요 누군가 올린 2002당시 인터넷류 주작음모론 글로 인해 생긴일인데 (축협의 비리, 히딩크의 표정이 안좋니 뭐니) 아~~~무런 팩트는 없이 이상하다 왜그럴까? 이런 문장을 반복 사용해서 당시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히딩크가 자서전에서 그게 아니라고 밝혔죠 히딩크가 더 이상 한국에 있을 의사가 없었습니다
FC대한민국하면 안되나요? 각자 부분에서 애국하면 될거같습니다.
지금 세금먹는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뭐 먼저 말했나요? 세금 들어가는데 의견 제시 못하냐라는 의견을 제시하신 것 같아서 그럼 돈부터 내시고 말씀하란 의미였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대한민국 마크 달고 뛰는데 대한민국 국민이 비판할 자격 없나요? 그리고 비판하려면 돈주고 그 권리 사야 되나요? 그거 묻는 겁니다.
네 결과 안나왔는데 비판하는건 출전하는 장수의 등에 칼 꼽는거죠. 그리고 대한민국 마크를 단다고 어디에 대한민국 국민이 욕을 할 권리가 주어지는지..ㅎ 참 생각이 무서우시네요. 전 태극기가 국가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를 나타내는 줄 알았는데 내 욕을 먹어도 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표로 보고계신분들도 계시군요
여태까지 보여준 실적, 태도, 방식에서 벤투는 오늘 일본의 하지메 감독과 너무도 대비되기 때문에 아니 기본적인 상식에도 못미치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욕먹는 겁니다.
괜히 축구 관련 해설자, 관계자들이 벨투에 대해 불신하는 게 아닙니다.
갑자기 월드컵되면 없던 실력이 나옵니까? 히딩크도 욕처먹으면서 그 과정 준비하는거 온 국민들 다봤습니다.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설득하고 납득시키면서 운영했습니다. 상식적이었다고요.
벤투는 뭔거요? 자리 경쟁을 시켰습니까, 맞춤 전략, 임기응변이 좋나요, 선수 기용을 잘하나요, 교체 타이밍 승부수. 뭔 상식적인 게 있나요?
님도 벤투 대변인이 아니고 저도 뭔 권한은 없습니다. 근데 이런 거는 말할 수 있는 겁니다. 님도 근거를 갖고 옹호하셔도 됩니다.
사람을 욕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해외? 욕하는 사람들 있죠. 자국 감독들 욕하는 사람 어느 나라나 있습니다. 그게 우리나라만큼인 나라가 있나요? 월드컵 나가는 나라 중 월드컵 한달전에 감독 바꾸고 16년동안 감독을 13명이나 쓴 나라가 또 있나요? 선을 지키란겁니다. 백날 벤투 욕해보세요. 우리나라 축구가 나아지나.
옹호를 하라고 하시니 해봅니다. 결국엔 한국 역사상 이렇게 편하게 월드컵을 간 적이 없습니다. 또한 내부 선수단의 벤투에 대한 평가는 최고급이죠. 선수단과 벤투간의 신뢰가 두텁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사용되오던 점유율 중심의 축구를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가장 잘 녹여낸 감독입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2-3년전까지만 해도 수준높은 팀들이 사용하는 풀백의 공격적인 활용, 수비쪽에서의 후방 빌드업또한 뒤쳐진 전술이 아니죠.
결국 백날 욕해보셔야 지금까지 월드컵 성적 중 벤투보다 잘 한 사람 나와보라하면 히딩크도 못나옵니다.
16강이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어느조를 가든 1승을 할 수 있는 팀이 되야됩니다
이게되면 성적은 따라오는거죠
슈틸리케는 선임과정부터 잘못되어서 그냥 논외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한국 감독이 됐는지 황당할 정도입니다.
그 당시 한국 축협의 무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과정 자체가 문제인 사람이엥.
어쨋든 그리고 신태용 감독을 연장하지 않고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배경과 그 중에 벤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김판곤 위원장께서 아주 상세히 설명했어요.
아주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한국 축구의 미래에 관한 얘기도 이것저것 하는데 이거 들어보시면 알겠지만이 선택에 대해 동의하든 동의 하지 않든간에 이 선택에는 나름 근거가 있고 합리적인 선택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4년동안 안짜르고 월드컵까지 가는 첫감독인데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기존 포지션에서 큰 변화는 없겠죠?그나마 변수는 황희찬 부상인데 벤투가 누구나 예상하는대로 나올지 아님 조금의 변화줄지 궁금하네요
고집이 너무 쎄요. 오늘 일본 감독과 전술이나 교체, 선수 경쟁에서 너무 극과극입니다.
물론 공은 둥글어서 단기전에서 집중적인 훈련과 전략이 승패에 영향을 주긴 합니다만, 그건 기적에 가깝죠.
물론 부상같은 외적인 요소도 있지만요.
국대 욕하지 맙시다. 그들은 국대 경기로는 보상받는 것이 거의 없어요.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응원해줘야 해요.
추가로 현대 기아 자동차는 까야 제맛이라는 인터넷 용어가 있는데요. 국대 감독도 그런 자리인가 보군요.
앞으로 누가 오려고 하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벤투 욕하시는 분들은 역대 감독중에 벤투가 월드컵 예선전 성적이 제일 좋은 감독에 속하는건 혹시 알고 계시려나요.
일본이 매우 잘 했지만, 독일 무기력하지도 않았습니다.
골 찬스에서 넣지 못 한 것이 아르헨티나와 비슷합니다.
다만 지금은 욕보다 응원을 할 때 입니다.
감독과 축협 욕 먹는건 fc코리아는 순한맛이죠 ㅋ
그것도 축구 즐기는 방법입니다.
젤 무서운건 무관심입니다.
뭐 어때요 이렇게라도 축구 즐기는건데
시끄러운게 나아요,
지나친 순혈주의는 라이트팬들의 등을 돌리게 합니다.
왜들 그렇게 욕하지 못해서 안달인지 ㅠㅠ
욕하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지 ㅠㅠ
태극 마크 다는 선수들에게 해준게 도대체 뭐가 있길래 ㅠㅠ
한국 축구를 사랑은 하는지 ㅠㅠ
정말이지 국가대표 축구에서 많큼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잔인들 합니다
선수도 감독도 사람인데
특히
이분들은 기본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이게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것이라고 착각하고있어요.
이 내용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제가 언제 욕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