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3살의 늦은 나이에 소개팅 하고 왔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몸이 긴장되어서 장이 꼬이는줄 알았습니다.
큰 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여성분이 제 맘에 들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더군요.
레스토랑에서 코스로 식사와 커피까지 2시간 정도 담소를 나누 있다가 나와서 데려다 주고 집에 왔죠.
근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제 에프터 신청도 안했더라구요.
개인 카페를 하시는 분이라 10시 오픈이라고 해서 10시 30분쯤 문자를 했고, 몇분 후에 답장이 왔는데 그 몇분이 참 길게 느껴지더군요.
날씨 얘기로 시작해서 어제 마음에 들었는데 더 볼 수 있는지 물었더니 흔쾌히 수락하셔서 눈물날뻔 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보기로 했는데 벌써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
부디 잘되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여기까지
늦은 나이 소개팅 에프터 성공담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나중에 잘 되어 청첩장도 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단, 너무 조급하게 성급하게 쫄깃한심장님을 다 내보이진 마시고 한걸음 천천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남녀사이에서 제일 피해야할 것이 바로 조급함입니다.
화이팅하세요!
하필 나이도 같으셔서.... 색안경들 안끼셨으면 ㅠ
저라도 축하 드립니다 =)
저도 그건줄 알았네요;;
축하 감사드려요~
너무 긴장을 해서 그랬나봐요
티 안나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네요
늦은 나이지만 너무 성급하지 않게 해보겠습니다.
크게 연애 생각없다가 올해 노력 좀 해서 소개팅 몇번했는데, 마상을 너무 심하게 입어서 혼자 살아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결혼까지 골인하시기를!
43 소개팅 이라셔서,
늦은나이?에 신나겠따~ 하면서 보다가
학번에서 쿵 하네요...
저도 어느새 그 나이가 된 99학번인지라 ;;
제 친구들은 전부 유부라서 ㅠㅠ
여기에 쏟겠습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해피행쇼입니다 ㄷㄷㄷㄷㄷ
유치원 예약하고 싶네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
3달안에 날 잡으시죠~~ ㅎㅎ
부럽삼
자 이제...
신장 나와 주세요
일단 멀리(?) 보고 연애 2년 가시죠 선생님
아기는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유부의 세계 꼭 가고 싶습니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 하세요
아직 괜찮은 여성분들 많이 있을껍니다.
이제 유치원 알아보시면 됩니다~ㅎㅎ
여자 안 못 만나지 10년. ㅎㅎ.
저는 성격상 소개팅 같은 거는 안하지만, 거기다 집돌이.
읽는 제가 다 흐뭇하네요. 따스한 연말 되시길!
간만에 봄이 온거 같네요
이제 시작인데요
집에서 먹으면 더 좋겠죠~
잘되길 바래봅니다 ㅎㅎ
일단은 먼저 잘되어서 유치원이라도 보내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진짜 잘되고 싶은 맘에 올린건데 말이죠.
나중에 잘 되면 닉네임 적은 종이 위에서 손잡은 사진 찍어서 인증샷 올리고 싶네요.
혹시라도 밥값내고 다시 안만나줄까봐 걱정이 되었더랬죠..
한 번뿐인 인생, 한 번뿐인 2022년이니까요,
다른 누구 눈치보지 말고 착실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가 또 가장 좋은 시기 아니겠습니까. 잊어버린지 오래라...
암튼 잘 되어서 유부의 세계 꼭 들어가고 싶네요.
충분히 고민 하십시요^^~ㅋ
납치라도 당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ㅎㅎ
간, 신장도 내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
클리앙에 동갑내기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99학번의 힘인가 봅니다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버지, 어머니께서 은퇴하시고 집에서 쉬고 계셔서 보육 걱정도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늦은 나이라서 선에 가깝죠 ㅠㅠ
힘내세요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저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유부의 세계에 입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만나보겠습니다~~
가슴은 선덕선덕한데 티도 못내겠고 미칠듯한 심정이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저도 꼭 유부의 세계에 입문해서 집에서 먹는 새우튀김 맛도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니 너무 많은 댓글이 있어서 폰으로 일일이 댓글 달기 힘들어 노트북 켜고 기계식 청축 키보드 연결했습니다.
클량인이면 집에 기계식 키보드 몇개씩은 다들 가지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쓸데없이 질러놨던 키보드를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일단 알구게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살면서 바이럴 의심도 다 받아보고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지만, 닉네임 적은 좋이 위에서 손잡고 인증샷 찍어 올리는 그냘까지 잘 만나보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꼭 유부의 세계에 입성하여 유치원 예약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