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종종 어디서 받으신건지
좋은 글귀 같은걸 보내시는데
저는 자세히 읽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보내주셨는데
한자성어랑 조선시대 이야기가 있길래
그냥 넘겼습니다.
아마 아버지도 자세히 읽지는 않으셨을껍니다.
긴글을 싫어하시거든요..
오늘은 뭔일인지 잠깐 짬이 날때 생각이 나서 읽어 봤습니다.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외로우니 지지하자는 글입니다.
아마 누군가가 이글을 작성했고
60대이상에선 자주 퍼질거같아요.
누가 최초 작성자 일까요?
이런식으로 60대 이상을 공략하나봅니다...
굥은 오로지 일본을 반석에 세우기 위해 매국노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읽을 필요도 없어요 ㅋㅋㅋ
앞으로 저 노인들이 세상을 떠날 10년, 20년은 계속 나라가 혼란스러울 게 뻔하고...
노인들 못지않게 세뇌된 20대들이 저 뒤를 받쳐줄 준비들을 하고 있으니...
참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비슷한 또래인 갑제옹보다도 진심이네요.
눈물겹습니다. ㅠ.
'ㄳㄹ를 길게도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