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유독 특정 시기에만 출판사에 인세를 독촉했었답니다.
출판사 사장이 의아해 했는데 나중에 안 이유는...
인세로 가난한 학생들 등록금을 내줬는데 시기를 놓쳐 등록을 못할까봐였다 합니다.
소유에서 오는 안절부절한 마음을 멀리하기 위해 그 좋아하시던 꽃과 난초도 두고 키우지 않았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죠.
하지만 이런 스님이 안달복달 초조해하시던 유일한 때가 바로 아이들 등록기간이었답니다.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가져다 물타기를 해도 될 사람이 있고 절대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죠.
법정스님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절대 저런 말 못합니다.
창피해서라도요...
현재 조계사에 있습니다
매주 배식봉사 하러 나온다는데 기자가 오면 바로 도망간다고 하네요
/Vollago
플렉스님 ㄷㄷㄷ
호칭에 ~님 유지하되 스님 대신 중님은 어떨까요?
중놈도 괜찮겠네요
보통 법명만 쓰죠..
제가 딱 이 댓글을 쓸려고 했는데 :)
한때 겉으론 이미지 번지르르~~~~
딱 기레기네요
그러게요... 혜민은 그 인세를 어떤 곳에 사용하셨는지도 들여다 봤어야 합니다.
/Vollago
자본주의+불교코스프레의 끔찍한 혼종이네요.
내용보면 이미 2찍이었다는계 닭계의 정석이죠.
혜민스님의 말을 다시 해석해보면 현실세계에서 전법이나 교화를 하기 위해서는 방편으로 돈이든 설법당이든 있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에 집착하거나 분별심을 내는 것이 아니면 된다는 것이죠...
눈에 보이는 절대적 무소유를 주장한 이가 붓다 시대에 데바닷다라고 붓다를 시해하려고 한 붓다의 사촌동생이 있었습니다. 데바닷다와 그 추종자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고 장자들이 보시하는 좋은 음식을 공양 받으면 안되고 법당을 지어줘도 거기서 거주하면 안되고 가사를 시주해도 입으면 안된다고 주장했죠. 이들은 그들의 생각이 옳다고 집착하고 그 집착하는 마음과 분별심을 키우다가 붓다가 깨달음을 잃고 변심했다는 생각에 까지 도달해서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깨달으려는 마음을 내는 것보다 깨달은 상태인지 평가하는 것이 대부분 중생들의 마음입니다.
4대 보살과 선승들 선문답은 척척 주워섬기면서 정작 부처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이게 한국 불교의 현실이죠.
밤낮으로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현대판 보살교, 해탈교 사업자들은 저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냥 본명인 라이언으로 불러야죠.
변명이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를 억지로 비하비교하는 썩열이 국짐당 행태와 똑같네요.
안 갔다 왔으면 스티브 유랑 다를꼐 없다는.... 그냥 입국 금지 했으면...
저자는 그냥...아..우.
돈에 관한 집착과 기타등등 뭐 ... 그런 당신이 법정스님의 존함을 들먹거리는군요 .... 나중에 법정스님은 말로 빗는 빚은 모두 본인이 가지져가시겠다 하시며 절판을 유언하셨구요 이후에도 어떠한 좋은이유라도 영리활동은 하지말라고 제자들한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분을 당신이 ....참 어이가 없네요
뭐 혜민이 잘한 것은 없지만 11년 전 트윗으로 또 까는 건 기분이 묘합니다.
순간 타임머신이라도 탄 줄 알았습니다.
물론 내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는 지라 비판 받아 마땅한 트윗이지만요
요즘 해당 짤이 다시 돌아다니는데 법정스님 인세의 용처가 어떤 것이었는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따로 글을 적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짤만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말과 글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것 아니겠습니까.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었죠.
결국엔 떙중
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난 억울하다라고 x소리하네요.
링크 주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3/2010031300104.html
역시 깊이가 없어서 그렇게 보인거였어요
지금도 굥뻐커 지지율 15%정도 나오듯이
미국 어디에선가 써커들 한테 빨대 꽂아서, 다음 풀소유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지금 파문은 됐나요?
아니라면 불교계도 암묵적 동의인거겠죠
승복 몇백만원짜리 입고 다니던 중들 너무 많이 봐서. 겉으로만 아닌 척 하고 뒤로 벤츠 타고 다니고.
자기가 수행해야지 남 수행한다고 돈 쥐어주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철수와 친구들 중에 시간지나니 멀쩡한 애들이 없네요
라이언 봉석 주(Ryan Bongsuk Joo, 1973년 12월 12일 ~)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한국계 미국인 비구 승려이며, 본명은 라이언 봉석 주(영어: Ryan Bongsuk Joo), 법명은 혜민(慧敏)이다. 대한민국의 외국인 등록에는 대한민국 국적 당시 이름인 주봉석으로 등록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간 이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현재 미국 국적 소지자인 걸로 밝혀졌다. 한국 남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군대를 가야 하는데 병역문제 기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인 지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98%9C%EB%AF%BC
풀소유하고 싶네요.
U.S.A.(유사)승려 풀소유 플렉스님이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이런세상이죠.
인세 한푼 안쓰시고 기부하신 분을 욕 보이는 너는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할 자격이 없네요.
쓸데없는 소리하는 것 부처가 좋아하겠다. 쯧쯧~
저런게 무슨 스님이라고. 스님소리 빼라.
앞뒤도 안맞고 그냥 직업이 전문승려인거죠.
스님은 11년 전 트위터까지 들고와서 까면서..
목사는 이렇게 가열차게 까는 일이 없는 건...
목사들한테는 기대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불교는 만만해서 그런지...
까기는 쉬워도
칭찬하기는 어렵죠.
혜민을 까기 위해서가 아니라 법정 스님을 알리기 위해 쓴 글입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