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에 와이프와 아이와 목포 여행 1박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여수도 다녀와서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여수보다 좋았어요
고즈넉하고... 아담한 느낌이 도시 전체를 감쌉니다. 정말 아름답더군요.
유달산도 참 좋았구요.
그리고, 먹거리로 이렇게 만족스러운 국내 여행은 또 간만이었습니다.
특히, 목포라면홍어라면 이라는 가게에서 먹은 홍어튀김, 홍어전은..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라면가게가,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삭히셨다는데 흑산도 홍어를 주십니다. 그걸로 요리하세요.
진짜 홍어 제대로 먹는 법을 라면가게에서 배웠습니다.
찐으로, 목포가서 홍어의 향기로 영혼까지 다시 태어난 기분이에요. ㅎㅎ
그리고, 양철지붕이라는 가게의 굴 보쌈은..
정말 왜 '식은 전라도' 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것 같드라구요.
숙소는 손혜원 전의원님 그 여관 부근이었는데..
택시기사님이 그 앞 지나가면서 쩌그가 거그여 하면서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아저씨가 헛웃음 지으면서 목포에 부동산 투기라고 하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냐면서....
우리는 손혜원참 고마워 해 그러더군요.
구시가지 쪽에서 묵었는데 적산가옥 개조한 곳이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와이프와 아이 둘다 여기 꼭 다시 오자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아이 친구네 가족들 두 세집 꼬셔서 꼭 다시 와야겠더라구요.
손혜원 선생님(저한테는 은사십니다)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 적어봅니다.
사진의 창성장이 손혜원 전 의원이 조카에게 돈 증여해서 구입하게 해 여관으로 운영중인 곳입니다.
(진짜 어린애 였는데 이제는 아이돌 외모의...)








그 부동산 폭등기에 하락한 유일한 동네더군요.
저 정말 진심 목포에 집 사고 싶어요.
@두리안맛쿠키님
기본적인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좋긴 합니다만.. 저런 굴보쌈 같은걸 못 즐겨서 아쉽습니다 ㅠㅠ
여기 5:30분 딱 오픈전에 못가시면 자리 못앉거나 한참 기다려야 자리 나구요..
저 굴 보쌈은 모든 테이블이 시키는 메뉴입니다. 강추!!
아 좋더라구요. . 다음에 꼭 다시 가서 유달산에서 내려서 좀 시간 보내고 놀고 싶습니다.
/Vollago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