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데서 소통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는 했지만, 해당 지문을 읽는 것은 유쾌하지 않은데 필체가 좀 짜증나는 느낌이긴 하네요. "독자는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질문 등을 찾을 수 있다." 라.. 대게 스스로 답을 찾는 질문을 찾는다고 하지 자기에서 질문을 찾는다는 건 정신분열적인 느낌입니다. 문제의 답의 명확성을 위해서 그런 것 같긴하나, 말이 너무 이상해 지네요. 국어가 어려운 건, 내용이 어려운 것과 별개로 지문의 문체상의 역겨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초코바
IP 223.♡.47.190
11-17
2022-11-17 11:27:24
·
에들 추위에 벌벌 떨다 들어와서 긴장된 상태에 저런 문제 받아들면 정말 머리 빙빙 돌죠...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고급훈련된 사람이 이길수밖에 없는 시험이라는걸 느낀 순간부턴 회의적으로 변하더라구요.
00년 수능 국어가 불국어였다고 했는데 그 때 제가 국어 못 봐서 이런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국어를 못봐서 지금 개발자로 먹고 살고 있지 않나 다행인가 싶군요 ㅠㅠ
리즈너브리
IP 116.♡.138.68
11-17
2022-11-17 11:28:55
·
451이군요
대로대로
IP 222.♡.13.28
11-17
2022-11-17 11:33:54
·
학교다닐 때도 그랬지만 국어는 늘 어렵고(사실 훨씬 어려워졌고) 수학은 아직까진 쉽네요.
메텔
IP 116.♡.174.29
11-17
2022-11-17 11:40:26
·
551 로 생각합니다
alrh
IP 58.♡.224.23
11-17
2022-11-17 11:45:26
·
451입니다.
anga
IP 124.♡.176.106
11-17
2022-11-17 12:52:37
·
451
아직 솨라있네!
IP 110.♡.128.166
11-17
2022-11-17 13:15:20
·
451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단 1번은 지문 안읽어도 풀수있는 문제네요
와 맙소사......세미소사
아니면 542인가요 ㄷㅎㄷㄷㄷ 제대로 안읽으면 틀리겠네요 1번부터 틀렸다 ㅋㅋㅋㅋㅋ
저도 틀린걸 보니 어른의 문해력도 별거 아니었군요
대층 쓱 읽고 풀었습니다.
요즘은 몇점이 만점인지도 모르겠네요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고급훈련된 사람이 이길수밖에 없는 시험이라는걸 느낀 순간부턴 회의적으로 변하더라구요.
00년 수능 국어가 불국어였다고 했는데 그 때 제가 국어 못 봐서 이런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국어를 못봐서 지금 개발자로 먹고 살고 있지 않나 다행인가 싶군요 ㅠㅠ
아직 솨라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