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썼던 게시물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09959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요런걸 제목으로 썼었거든요..
그제 15일날 어무니께서 근무중에 전화를 주셨는데, 오른쪽 이어폰이 물에 빠지더니 소리는 나오는데 기능이 안된다고 했었거덩요 ㅠ_ㅠ
오늘은 그때와 반대로 어무니께서 미소를 짓고 출근하시네요 ㅠ_ㅠ
갑자기 이어폰 터치기능이랑 바깥소리 줄여주는거 된다고..
일단은 기뻐서 삼성에 다시 신뢰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마터면 97000원 주고 새 유닛 살뻔했네요 ㅠ_ㅠ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죠.. 당일날 아무리 말려도 기능이 돌아오지도 않구 소리만 나오던 애가
왜 이틀 지난 17일날 제 기능을 할까..
혹시 침수관련 절전모드?가 된 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보조기능을 정말 숨겨둔거라면 삼성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더 생각해보니, 충전이나 소리는 나오고 노캔/외부허용, 착용감지를 꺼둔 게 비상시 최소한의 기능이라도 하게 해둔 건 아닌지..!
이틀정도의 마를 시간을 줘서 보호기능해제되면 다시 원상태로 사용 가능한 그런..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저는 퇴근하고 돌아와 출근하시는 어무니 좋아하시는거 보니 기분이 좋은 하루네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스토리 적어보는 것 같아요
+또 생각해보니... 혹시..혼자 수리받고 오신건 아닐지 ...........갑자기 짠해지려고 하는..
습기 때문에 터치기능이 오작동 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건조되면서 기능이 돌아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