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롯데리아.. 관광객들이 주 판매대상인데 세트메뉴 가격이 단품 합한거보다 같거나 더 비싸더라구요. 롯데는 뭐...
검은별23
IP 123.♡.53.37
11-17
2022-11-17 10:18:02
·
@흔들어콜라님 명동에는 롯데리아 롯데백화점 지점만 있습니다 그곳도 주 판매 고객이 국내고객…. 그리고 가격도 다른 매장이랑 같습니다… 아무리 욕하고 싶으셔도 사실 기반으로 하셔야지 이런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ㅎㅎ
흔들어콜라
IP 121.♡.232.141
11-17
2022-11-17 11:03:49
·
@검은별23님 요 며칠사이에 목격한일이 아니고 코로나 이전의 몇년전 일입니다. 황당한 사실이었기에 계속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정가 5000원짜리 상품의 가격위에 견출지로 5900원을 붙이고.. 매대에서 일괄 5900원! 이라며 파는 상품도 보았고요(구매도 했습니다).. 정가 4천원을 줄긋고 2천원에 50퍼 할인이라고 팔던 상품을 매대로 옮기며 정가 만원을 줄긋고 4천원(60퍼 할인!)이라며 파는것도 보았고 구매도 했습니다. 칸초 묶음 상품의 경우 중량이 다르기도 하구요. 롯데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몇번 당하고나니 롯데를 더 유심히 보고있어서 발견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은별23
IP 123.♡.53.37
11-17
2022-11-17 11:42:35
·
@흔들어콜라님 궁금해서 찾아보니 명동점은 2015년에 폐점 했구요 네이버에 명동점 메뉴라고 검색하면 나오네요^^ 가격도 말씀하신거랑 다르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양하게 나오고 원화로 써진게 보입니다. 결제된 영수증, 메뉴판 가격도 같은 시기 다른 매장이랑 세트가격,버거,음료,디저트 단품가격도 같네요^^
@검은별23님 제가 셈을 잘못했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그당시 메뉴가 다른매장과 같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메장에 없던 구성의 세트매뉴들이 분명히 있었던것으로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줄서는데 옆에 입간판으로 따로 세워둔 세트메뉴들이었어요.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네요. 이제 롯데의 가격표장난이 보이면 모두 사진을 찍어두도록 할께요..
@검은별23님 현업과 관계된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워서 넘어가려다가 우긴다고 하시니 추가로 적겠습니다.(관계자이시라면 이런글 자체가 부담되실텐데.. 이해되지 않습니다만..검은별23님은 관계자는 아니신걸로..)
먼저 롯데리아의 세트가격이 이상했다는 저의 글 내용과 롯데 백화점에서의 구매경험들 중에서 롯데리아의 세트가격에 대한 이야기에만 그렇게 될수없고 그럴리 없다는 두분의 별,별님들의 덧글들만 있는 상황으로,, 롯데리아와 관계된 부분만 추가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세트구성의 가격이 당연히 단품구매보다 더 싸야만 한다는 입장도 아니고, 실제로 국가와 매장, 시기에따라 판매가격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령 오래된 일이긴하지만 제가 배낭여행중 경험으론 튀르키예의 맥도날드에서는 해피밀의 가격이 가장 비싸더라구요. 우리에겐 끼워주는 장난감의 가격이 상품에 추가반영되었겠지..하고 추측했습니다.
롯데리아의 경우에도 세트상품이 단품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것이 기업차원의 소비자 기만에서 비롯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비싸게 책정할만한 무언가 이유가 있었겠지요. 앞서 튀르키예의 예처럼 한정판장난감이나 사이즈업 같은 다른 추가가격분이 포함되었다거나의 이유, 또는 누군가의 실수로 오기재, 등등.. 그것이 아니라면 두분 별님들의 추측처럼 누군가(이 경우엔 저요?) 음해하고싶어서 거짓말을 한다거나, 그 사람이 잘못된 셈을 했거나, 잘못 기억하였거나 등등..
제가 우기는 이유는 제가 듣거나 추측한 것, 상상한 것이 아닌.. 경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을 좀 더 정확하게 적어보자면.. 당시 제가 방문했던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매장을 방문하였던, 지금은 대학교 졸업반 나이의, 제 아이가 중학생이었던가 초등학생이었던가도 특정하지 못하는 가물가물한 과거입니다만 이 경험이 저에겐 나름 신기한 일이라 이후로 지인들에게 언급한적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당시에 대만 관광객들이 참 많았던 기억이 나며, 줄을 한참서야 주문을 할 수 있었고, 주문줄옆에 세워둔 입간판에 3가지던가의 스페셜 세트 구성의 별도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스페셜세트들은 버거 두개이상등 이것저것으로 구성된 가격이었으며, 2만원은 안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구체적인 구성이나 가격보다는 세트가격이 단품가격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싼것만 선명합니다). 저도 집사람과 가족의 3인방문으로.. 두개이상의 버거가 포함된 스페셜세트의 가격은 좀 더 저렴할것으로 기대하였고 저는 대기줄에서 암산으로 가격비교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세트는 단품과 가격이 같았으며, 어떤세트는 가격이 오히려 비쌌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기존세트구성에 추가 버거를 구매하는것이, 해당 스페셜세트와 같은 구성을 만드는데, 더 저렴하다고 판단하였던 것이 단품보다 오히려 비싸다고 느끼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롯데의 경우, 방심할 수 없는 낚시성 가격표기를 세일즈 스킬로 공유하는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사례들을 여러차례 보아온것이 저의 음해성 우기기라고 생각하시는것은 좀 너무 우기시는것 같은 생각이 들며..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상황이나 입장을 구술하지 못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며.. 이후로는 꼭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겨서 게시판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네이버에서 보셨다는 메뉴확인에 제가말했던 상황의 매장이나 영수증 확인은 할 수 없었으며, 알바성 블로그글들만 확인하고는.. 아참 내가 롯데상대로 뭐하는 짓인가 회의감만 드네요.
그냥 제가 이상한 사람인걸로 할께요.
검은별23
IP 175.♡.72.203
11-22
2022-11-22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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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콜라님 하시는게 아니라, 그냥인걸로…
구르미달밫사랑
IP 218.♡.146.233
11-17
2022-11-17 07:54:03
·
뭐죠 ㅋㅋㅋㅋㅋ 무려(?) 십원 할인에 오히려 인상까지 해줬네요 ㅋㅋ
IP 222.♡.202.1
11-17
2022-11-17 08:01:17
·
롯데슈퍼가 뭐 그렇죠 뭐....
LA다저스
IP 223.♡.33.35
11-17
2022-11-17 08:08:32
·
오 노~~~ ㅋㅋㅋㅋㅋㅋ
카지미르
IP 1.♡.186.36
11-17
2022-11-17 08:22:05
·
1번: 10원이라도 깍아주는게 어디야? 2번: 오늘이 제일 싸. 내일 더 올린다?
왕대괄장군
IP 223.♡.250.184
11-17
2022-11-17 08:45:47
·
왔으면 사고가라 천민들!요
삭제 되었습니다.
소풍이
IP 211.♡.83.94
11-17
2022-11-17 09:15:02
·
'할인'이라고 붙이진 않았네요
네오두47
IP 222.♡.130.103
11-17
2022-11-17 09:17:19
·
어제 환율이 잠깐 올랐던데 환율 적용 된 가격인거 같네요 ㅋ
유니꾸
IP 14.♡.85.68
11-17
2022-11-17 09:33:47
·
기레기들이 뉴스에 하는 방식이랑 다를것이 없네요. 무뇌들을 위한 훼이크. 1) 티끌 과장하기. 2) 사실과 반대되는 선동
근데 어쩝니까 30%는 아무 생각없이 속을걸요?
국방타마마
IP 59.♡.94.127
11-17
2022-11-17 09:37:45
·
1+1 가격이 그냥 2개 가격보다 비싼거도 본적있어요 ㅋㅋㅋ 하나하나 다 따지고 살면 피곤하지만 안당할라면 최소한의 의심은 필요한 시대 같아요.
북풍
IP 27.♡.3.153
11-17
2022-11-17 11:07:11
·
@국방타마마님 일본에선 보편적인데 한국으로 수출한 모양이군요. 일본에선 1+1이나 패키징 제품의 개별 가격 계산해 보면 하나씩 사는 게 더 싼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추가 패키징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갔다는 등의 설득력 없는 이유를 붙이겠지만요.
그곳도 주 판매 고객이 국내고객….
그리고 가격도 다른 매장이랑 같습니다…
아무리 욕하고 싶으셔도 사실 기반으로 하셔야지
이런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ㅎㅎ
요 며칠사이에 목격한일이 아니고 코로나 이전의 몇년전 일입니다. 황당한 사실이었기에 계속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정가 5000원짜리 상품의 가격위에 견출지로 5900원을 붙이고.. 매대에서 일괄 5900원! 이라며 파는 상품도 보았고요(구매도 했습니다).. 정가 4천원을 줄긋고 2천원에 50퍼 할인이라고 팔던 상품을 매대로 옮기며 정가 만원을 줄긋고 4천원(60퍼 할인!)이라며 파는것도 보았고 구매도 했습니다. 칸초 묶음 상품의 경우 중량이 다르기도 하구요. 롯데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몇번 당하고나니 롯데를 더 유심히 보고있어서 발견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명동점은 2015년에 폐점 했구요
네이버에 명동점 메뉴라고 검색하면 나오네요^^
가격도 말씀하신거랑 다르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양하게 나오고 원화로 써진게 보입니다.
결제된 영수증, 메뉴판 가격도 같은 시기
다른 매장이랑 세트가격,버거,음료,디저트 단품가격도 같네요^^
제가 셈을 잘못했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그당시 메뉴가 다른매장과 같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메장에 없던 구성의 세트매뉴들이 분명히 있었던것으로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줄서는데 옆에 입간판으로 따로 세워둔 세트메뉴들이었어요.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네요. 이제 롯데의 가격표장난이 보이면 모두 사진을 찍어두도록 할께요..
보통 가격이 다른매장이랑 동일하게 책정되있어서 말씀하신일은 일어날수가 없어요.
만일 보신금액이 특수매장이라면 가능한데.
특수매장도 메뉴를 바꿔서 세트를 구성하기때문에(보통 감자사이즈가 업되거나. 감자가없이 치즈스틱으로변경됩니다)단품가격합산보다 세트가격이 더비싼경우는 있지만 진짜 메뉴제품이 다르게 구성됩니다.
(일반매장이랑 동일메뉴 다른가격 책정을 안할려고 메뉴구성을바꿉니다. 일반점포와 절대 구성안겹치죠)
이거 예전에 욕많이먹어서 절대 가격정책정할때 말씀하신대로 책정안됩니다.
몇년전이요?? 한 십년전부터 가격 정책이 저랬습니다.
롯데리아의 문제는 제품원가줄인다고 메뉴가 창렬해지고 잘나가는 메뉴 칼질해서 문제지.
가격장난질은 안해요.
현업과 관계된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워서 넘어가려다가 우긴다고 하시니 추가로 적겠습니다.(관계자이시라면 이런글 자체가 부담되실텐데.. 이해되지 않습니다만..검은별23님은 관계자는 아니신걸로..)
먼저 롯데리아의 세트가격이 이상했다는 저의 글 내용과 롯데 백화점에서의 구매경험들 중에서 롯데리아의 세트가격에 대한 이야기에만 그렇게 될수없고 그럴리 없다는 두분의 별,별님들의 덧글들만 있는 상황으로,, 롯데리아와 관계된 부분만 추가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세트구성의 가격이 당연히 단품구매보다 더 싸야만 한다는 입장도 아니고, 실제로 국가와 매장, 시기에따라 판매가격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령 오래된 일이긴하지만 제가 배낭여행중 경험으론 튀르키예의 맥도날드에서는 해피밀의 가격이 가장 비싸더라구요. 우리에겐 끼워주는 장난감의 가격이 상품에 추가반영되었겠지..하고 추측했습니다.
롯데리아의 경우에도 세트상품이 단품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것이 기업차원의 소비자 기만에서 비롯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비싸게 책정할만한 무언가 이유가 있었겠지요. 앞서 튀르키예의 예처럼 한정판장난감이나 사이즈업 같은 다른 추가가격분이 포함되었다거나의 이유, 또는 누군가의 실수로 오기재, 등등..
그것이 아니라면 두분 별님들의 추측처럼 누군가(이 경우엔 저요?) 음해하고싶어서 거짓말을 한다거나, 그 사람이 잘못된 셈을 했거나, 잘못 기억하였거나 등등..
제가 우기는 이유는 제가 듣거나 추측한 것, 상상한 것이 아닌.. 경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을 좀 더 정확하게 적어보자면..
당시 제가 방문했던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매장을 방문하였던, 지금은 대학교 졸업반 나이의, 제 아이가 중학생이었던가 초등학생이었던가도 특정하지 못하는 가물가물한 과거입니다만 이 경험이 저에겐 나름 신기한 일이라 이후로 지인들에게 언급한적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당시에 대만 관광객들이 참 많았던 기억이 나며, 줄을 한참서야 주문을 할 수 있었고, 주문줄옆에 세워둔 입간판에 3가지던가의 스페셜 세트 구성의 별도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스페셜세트들은 버거 두개이상등 이것저것으로 구성된 가격이었으며, 2만원은 안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구체적인 구성이나 가격보다는 세트가격이 단품가격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싼것만 선명합니다). 저도 집사람과 가족의 3인방문으로.. 두개이상의 버거가 포함된 스페셜세트의 가격은 좀 더 저렴할것으로 기대하였고 저는 대기줄에서 암산으로 가격비교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세트는 단품과 가격이 같았으며, 어떤세트는 가격이 오히려 비쌌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기존세트구성에 추가 버거를 구매하는것이, 해당 스페셜세트와 같은 구성을 만드는데, 더 저렴하다고 판단하였던 것이 단품보다 오히려 비싸다고 느끼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롯데의 경우, 방심할 수 없는 낚시성 가격표기를 세일즈 스킬로 공유하는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사례들을 여러차례 보아온것이 저의 음해성 우기기라고 생각하시는것은 좀 너무 우기시는것 같은 생각이 들며..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상황이나 입장을 구술하지 못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며.. 이후로는 꼭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겨서 게시판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네이버에서 보셨다는 메뉴확인에 제가말했던 상황의 매장이나 영수증 확인은 할 수 없었으며, 알바성 블로그글들만 확인하고는.. 아참 내가 롯데상대로 뭐하는 짓인가 회의감만 드네요.
그냥 제가 이상한 사람인걸로 할께요.
그냥인걸로…
무려(?) 십원 할인에 오히려 인상까지 해줬네요 ㅋㅋ
2번: 오늘이 제일 싸. 내일 더 올린다?
1) 티끌 과장하기. 2) 사실과 반대되는 선동
근데 어쩝니까 30%는 아무 생각없이 속을걸요?
의외로 자주 있었던 일이었어요.ㅋㅋ 전단 상품 같은 게 저렇게 되면 금방 손님이 항의하러 오니까 바꾸는데, 그런 거 아니면 행사 끝날때까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요ㅋㅋ
"순간접착제 1개 300원, 3개 1000원"
최저가인데 결제하려고 보니 배송비가 30만원 ㅋㅋ
결국 취솧했지만 .. 쿠x 잊지 않을테다! ㅋ
롯데슈퍼는 저런경우 많습니다.
인원이 있어야 저것도확인하는데.
사람을 안뽑고돌려서 바쁘다고 확인안하는경우 많아요.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본사에서도 알아도 인원없는거아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직원2명이 매장운영하는점포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매장에는 협력사직원이나 계산하는직원들있지만 저런건 슈퍼직원들이하고 확인하는지라.)
내일부터 이마트 앵간한건 반값할인이거나 1+1이라던데 미어 터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