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로터리님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보도 때 기레기들 재난보도 준칙 하나도 안지켰고, 그에 대해서 사과도 안했습니다.
유족들 명단 공개는 정부가 먼저 하는것이고, 기자들은 그걸 받아서 보도 하고, 유족들은 따로 찾아가서 사연 보도하면 되는거죠.
크롬미
IP 106.♡.11.14
11-15
2022-11-15 09:47:56
·
@혜화동로터리님 명단공개와 뭔상관이에요??해당안되는이야기구만 이름뿐인데요
SNiffeR
IP 118.♡.25.95
11-15
2022-11-15 09:50:32
·
@혜화동로터리님 이런게 있는데도 조국가족에겐 그랬나요? 진짜 x×끼들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월도Lupin
IP 211.♡.142.244
11-15
2022-11-15 10:03:47
·
그놈의 선비병 참 지긋지긋하네요..
안농운 치적용 마약단속 하느라 통제 안해서 참사나서 죽게 만든 건 그럼 유가족 동의 받았어? 라고 되묻고 싶네요
blumi
IP 222.♡.86.112
11-15
2022-11-15 10:10:53
·
@혜화동로터리님
기자협회가 언제 보도준칙을 그리 잘 지켰나요
몽룡이와춘향이
IP 172.♡.95.40
11-15
2022-11-15 10:44:05
·
@혜화동로터리님 이걸 근거라고 적으신 건 이 건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거죠? 국가가 이 참사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고 유가족들을 존중했습니까? 유가족들의 동의를 구하는 걸 국가가 했어야 하고 국가가 모든 걸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여야 하는 게 1단계입니다 이걸 국가가 했습니까?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추상적인 규정을 보고 동의를 구해야 하는 걸로 해석하는지 정말 여쭙고 싶네요
@셀빅아이님 유가족들이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이름 지워달라고 민들레에 항의해서 이름 지우고 있다는데, 갑자기 기레기 탓이라뇨? 제일 중요한건 희생자들과유가족들의 의견인데 지금 다 무시하고 계시잖아요 유가족을 국가가 존중했는지 물으셨는데 명단 공개는 존중한거에요? 이름뿐이잖아요 는 뭔 소리에요 가족이 원하지 않는다는데. + 국가가 1단계에 안했으니 우리 민들레가 동의없이 공개합니다 추모해주십쇼 하면 가족들이 참 고마워 하겠네요
뉴욕타임스 세월호 이야기 끌고오지마시고, 유가족들이 원치 않는데 명단 공개한게 잘한건지를 판단하세요
duda
IP 58.♡.55.97
11-15
2022-11-15 11:52:24
·
@혜화동로터리님 세월호 때 명단은 그럼 어찌 생각하시나요? 같은 재난사고라는데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나요? 각종 재난사고 사건 때 명단 발표 안된적이 많을까요. 적을까요
@혜화동로터리님 유가족 의견이 공개 반대로 모아졌나요? 유가족이 하나의 인격체도 아니고 공개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일부 있을 수 있죠. 진짜 공개를 반대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분만 비공개로 하거나 성만 공개하는 등의 제한된 방법은 고려해야겠지만.. 한두명 반대한다고 다 지워야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네요
제주별지기
IP 14.♡.107.111
11-15
2022-11-15 14:25:29
·
@혜화동로터리님
Krysis
IP 59.♡.192.250
11-15
2022-11-15 14:39:32
·
@혜화동로터리님 제18조(피해자 보호)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존중하고, 그들의 명예나 사생활,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19조(신상공개 주의)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상세한 신상 공개"는 인격권이나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굳이 보도준칙을 말하자면 18조는 양해를 구했다고 하고 (그래서 10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고) :19조에 공개범위는 "성명"으로 그 분들의 "상세한 신상공개"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11조(공적 정보의 취급) 피해 규모나 피해자 명단, 사고 원인과 수사 상황 등 중요한 정보에 관한 보도는 책임 있는 재난관리당국이나 관련기관의 공식 발표에 따르되 공식발표의 진위와 정확성에 대해서도 최대한 검증해야 한다. "공식 발표가 늦어지거나 발표 내용이 의심스러울 때는 자체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되 정확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검증하고 자체 취재임을 밝혀야 한다."
음 저도 이게 만들어진 논란이란거에 동의해요. 다들 여기에 아무런 생각없었어요. 당연히 사망자 명단이랑 나이 정도야 늘 뉴스에서 공개되어왔었고요. 근데 갑자기 이거 니들 유가족 동의 받은거냐 프레임 선점 잡아버리니 다같이 게슈탈트 붕괴와서 ???? 하게되며 공개여론만 이상한놈 만들고있어요..
왜 참사조사보다 명단공개에 개인정보 떠드는거죠 개인정보가 그렇게 중요해서 길가다 죽어도 누가 죽었는지 아무도 몰라야 됩니까? 이름? 세상에 동명이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주소공개를 했습니까 학교를 공개했습니다 이사람들 별의별 걸로 물타기 도와줄려고 짐짓 신사인척 중도인척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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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A.S.s
IP 39.♡.16.18
11-15
2022-11-15 07:40:53
·
@illeboy님
IP 223.♡.72.82
11-15
2022-11-15 07:42:13
·
@illeboy님
삭제 되었습니다.
셀빅아이
IP 220.♡.252.151
11-15
2022-11-15 07:47:02
·
@illeboy님 지금까지 그래왔으면 이런 참사도 안나왔죠. 지금까지 해왔던걸 안했으니까 참사난겁니다.
골든슬램버
IP 59.♡.80.170
11-15
2022-11-15 07:52:00
·
@illeboy님 @illeboy*qawsed123*님 아이디가 인상 깊네요.
제발좀!!!
IP 118.♡.10.170
11-15
2022-11-15 08:04:32
·
@illeboy님 그러게 진작에 희생자 애도기간에 할것을 민간에서 하고 있게 만드나요. 엄청 무능한 보수예요.
이건 마치 윤정부가 희생자들이 뭔가 일탈 행위를 하다 죽은 것 처럼 만들고 유가족 스스로가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부끄럽게 만들어 정부 책임을 피해가려고 하는 계략에 불과합니다.
우리 모두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희생자가 누구이고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어야 이런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쿠리
IP 207.♡.57.238
11-15
2022-11-15 07:46:16
·
@OPENSTEP님 희생자들에게 '어쩌다 죽은 철없는 애들' 프레임을 씌우고 책임자 처벌 없이 조용히 넘어가려는 정권의 술수에 이미 많은 분들이 동조화가 된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몽룡이와춘향이
IP 172.♡.95.40
11-15
2022-11-15 10:47:50
·
@OPENSTEP님 이게 정답입니다 국가의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동의 프레임을 거는데 이것에 놀아나는 2찍들은 당연한 것이고 2찍은 아니면서 동의 타령하는 것은 정말 화가 납니다
아이섀도우
IP 180.♡.185.178
11-15
2022-11-15 08:51:40
·
가만 보면 참사를 제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게 지금 정부죠.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런 대형 참사때 늘 하던 희생자 명단을 비공개한 것도 유족들과 의논해서 한 것도 아니고 지들이 일방적으로 한 건데, 그래놓고서는 유출은 유족을 위한 게 아니라면서 지들이 유족들 신경쓰는 것처럼 하면서 명단 공개되는 것만 신경쓰고 큰 일인 것처럼 프레임 잡고 있죠. 이런 걸로 서로 싸워서 정부한테 불똥 튀는 건 막으려는, 제일 치졸한 선동이고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죠
평범한 국민들은 이런 참사로 인한 비극을 맞게된 유가족들을 비난하지 않고 위로하고 안타까워 하는데, 윤정부를 지지하는 2찍들에게는 공개하면 놀러가서 죽었으면서 배상금을 국민세금으로 받는다고 비난을 받게 되서 2차 가해가 되니까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런 결정을 한걸 보면 2찍 그것도 공감능력이 결여된 일배충들과 사고방식이 일치하는 일배충정부가 맞네요.
여름아침
IP 106.♡.231.34
11-15
2022-11-15 10:33:41
·
가해자 입장에서 피해자 명단 공개는 (가해자에 대한) 2차 가해고, (가해자에 대한) 모욕이 맞기는 하겠지요..
whitecat7
IP 221.♡.161.62
11-15
2022-11-15 11:00:05
·
모든 게 한 가지 목적으로 수렴되죠. "초점을 분산하고 눈을 가려서, 주요 책임자들을 보호하라." 정부 차원의 공식적 사과 절대 금지, 명단도 사진도 없는 가짜 합동분향소, 굥부부의 종교계 애도행사 참가 쇼, 현장의 시민과 중간-말단 인력들에게 책임 돌리기 (머리띠남, 호텔비상구, 소방관, 경찰관...),....
몽룡이와춘향이
IP 172.♡.95.40
11-15
2022-11-15 11:02:13
·
”이태원에 왜 가서 죽었어“ 먼저 프레임을 걸어서 유가족들을 창피하게 만들고 그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더러운 윤썩열 국가 배상을 하지 않겠다=국가가 책임지지 않겠다 라는 말과 같은데 행사 주체고 없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측을 했고 지원 요청까지 했는데 안갔고 그래서 사고가 났으면 왜 안갔는지 누가 그 요청을 묵살했는지 이걸 밝혀야 하는데 애초부터 유가족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헛소리로 논쟁을 하고 있으니 이게 세월호 참사는 일어난 시점부터 사망자를 공개해서 전국민들이 애도를 했고 국가가 배상을 하도록 했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밝히는 과정이 역겨웠는데 이태원 참사는 더 역겹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정말 쪽팔립니다
상주가 단지 피해자의 부모만이 아니죠. 시스템의 붕괴로 일어난 것에는 국민 전체가 상주가 됩니다. 공적영역의 참사인 것이죠. 그래서 희생자는 모두의 희생자로 남게 됩니다. 이름을 적는 것이 그 첫 단계가 되고,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시금석이 되죠. 우연한 사고가 아닌 시스템의 필연적 사고이기에 공동체 전체가 공동체의 죽음에 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스템이 수정되기 때문이죠.
개인들의 사고는 시스템이 규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전벨트 규제 같은 것이죠. 반대로 시스템으로 붕괴로인한 사고는 공동체가 규제를 가해야 수정이 됩니다
세월호 때 처럼 수구는 공동체가 아닌 단지 개인의 사고로 놔둬야 책임을 안 지게 되기에 발광을 하는 것이죠.
이슈 돌리기, 국면지연용 얕은 꼼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대대적으로 알바들 설치고 정의당까지 한목소리... 웃기지도 않네요 거기에 너무 현혹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치비관여층들 눈가리기, 자극적인 말로 덮어씌우기 하는거죠 사람이면 반성을 해라 사과를 하고 책임을져라 윤정부 이 쓰레기들아
멋대로 합동분향소에 유족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위패도 못놓게 한거 부터가 말도 안되는 겁니다. 세상 어느나라가 이런 대형 참사에 명단을 꽁꽁 가려놓는단 말입니까? 얼마전까지 대형 참사가 있을때마다 늘 해오던 피해자 한명한명에 대한 애도를 왜 갑자기 이번에만 못하게 하는걸까요?
왜 현 정부만 갑자기 공개를 죄악시 하는 여론을 조성하며 핍박할까요??
처음부터 합동분향소에 피해자 분들의 위패를 놓고 제대로 추모를 했다면 그 사이 비동의 하시는 분들은 먼저 이야기를 하셨을거고 그런 분들은 가려드리는 수순으로 갈 수 있었을 겁니다.
이태원참사 유족분들은 서로가 누군지 몰라 답답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현 정부는 유족들이 뭉치는걸 어떻해서든 막으려고 하는 정황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언론들도 유족분들 전체와 연락할 방법이 없기에 전체에게 동의를 묻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비동의 하시는 분들은 추측컨데 이태원참사를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뭐하러 우리나라것도 아닌것에 놀러가서 그러냐며 피해자를 되려 비난 하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아마 비동의 하시는 분 중에는 그런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더어어어어욱 피해자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오해하고 있는 일부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그곳에 간 이들 탓이 아니라 행정참사라는것을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모든 유족분들과 참사 피해자분들을 위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나아가 앞으로 그런일이 다신 생기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구요.
처음부터 참사를 사고로 격하,축소시키고 근조 리본에 근조 글씨가 안보이게 달게 시키고 분향소에 위패조차 못놓게 하는 등의 피해자와 유족분들을 기만하는 이상한 행정을 하는게 아니라 유족들간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의 동의 여부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주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논란이란게 핵심이죠..
honghong1
IP 121.♡.253.113
11-15
2022-11-15 12:02:16
·
그냥 이슈만들어서 물타기하려는거에요....기존에는 이름 공개했고 미국도하고 문제된적이 없어요.. 당연히 하는건니까...빨간애들이 거기다 이슈를 넣고 기레기들이 받아적고 알바들이 게시판 더럽히는거에요 진짜로 인권생각한다면 저런참사가 일어나게된 이유에 대해 더분노해야죠....
빨간애들이 언제 유족 생각했다고 지나가는 객 웃겟네요
데럴
IP 106.♡.248.170
11-15
2022-11-15 12:07:26
·
와. 타인의 비극을 이렇게 공공의 영역으로 끌고오는 프레임. 진짜 유치하네요. 논리적으로도 비약입니다. 이렇게 희생자 명단공개에 목을 메고, 핏대를 올리는건, 저기 2찍들이 만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놀아나는 겁니다.
국민은 이런 국가적 참사의 상황에서 정부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할까요? 첫째가 정확한 원인분석 둘째가 재발방지 대책 수립 셋째가 책임자 처벌: 입니다.
이 중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궤도에 오른게 하나라도 있나요? 지금 뉴스를 보세요. 온통 희생자 명단공개를 둘러싼 여야의 잔펀치질을 다룬 가십기사만 난무합니다. 참사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미 모두 매몰되어 보이지를 않아요.
왜 야당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 참사를 찻잔안의 소용돌이로 자꾸 축소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저짝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건 철저한 원인분석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 수준이 높아져서, 어줍짢은 원인분석 결과 들고나오면 정부에 대한 신뢰도부터 박살 날거에요. 그게 첫 단추가 되어야 합니다.
명단공개요? 벌써 민주당 안호영 대변인발로 "이대표가 유가족 동의없는 공개는 적절치 않다"라고 시그널 줬습니다. 이렇게 눈치들이 없어서야 어째야 할까요......
민주지산
IP 222.♡.121.29
11-15
2022-11-15 12:20:02
·
사망자는 개인정보보호법 대상이 아니죠. 참사 성명 보도한걸로도 사자명예훼손죄도 안되죠. . 뭐가 불법인 건가요 . 이름 나이 공개도 보도준칙 위반도 안되죠. 한국내 동명이인도 수십명씩 되는 경우도 많죠 . 정부도 명단공개 안해서 분란을 일으키우고, 참사책임대신 명단으로 분탕질 조장이죠 . 158명 유가족 동의 1시간도 안걸리는데, 윤정부는 안하죠
데럴
IP 106.♡.248.170
11-15
2022-11-15 12:27:22
·
@민주지산님 아이고...이렇게 유족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시면, 곤란합니다. 불법이 아니어도 조심하고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거죠. 희생자는 말 그대로 망자라지만, 그 유족들은 마음이 어떻겠어요. 저마다 제각각의 온도로 아파하고 있을텐데......
민들레 매체에서도 처음부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공개를 원치않는 유족들의 이름을 스크리닝하고 발표했으면, 우위에 선 스탠스로 대응이 가능했을거에요. 하지만 그렇지 못했죠.
언제부터 참사 희생자들 공개를 일일히 다 허락 받고 했나요?
제18조(피해자 보호)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존중하고, 그들의 명예나 사생활,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19조(신상공개 주의)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상세한 신상 공개는 인격권이나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한국기자협회, 재난보도준칙
https://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10
유족들 명단 공개는 정부가 먼저 하는것이고, 기자들은 그걸 받아서 보도 하고, 유족들은 따로 찾아가서 사연 보도하면 되는거죠.
안농운 치적용 마약단속 하느라 통제 안해서 참사나서 죽게 만든 건 그럼 유가족 동의 받았어? 라고 되묻고 싶네요
기자협회가 언제 보도준칙을 그리 잘 지켰나요
이걸 근거라고 적으신 건 이 건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거죠?
국가가 이 참사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고 유가족들을 존중했습니까?
유가족들의 동의를 구하는 걸 국가가 했어야 하고 국가가 모든 걸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여야 하는 게 1단계입니다
이걸 국가가 했습니까?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추상적인 규정을 보고 동의를 구해야 하는 걸로 해석하는지 정말 여쭙고 싶네요
뉴욕타임스 세월호 이야기 끌고오지마시고, 유가족들이 원치 않는데 명단 공개한게 잘한건지를 판단하세요
그리고 정부는 선공개후 유가족이 원하면 비공개 전환했었죠.
본문에선 정부의 미공개를 이야기 하는데 언론준칙이 왜 나오죠?
이전 세월호나 혹은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시에도 마찬가지였죠.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유독 게시물 1개에 공감글이 없던데 님은 아니시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71756CLIEN
게시글 1개에 공감글 1개. 근데 이런 글에 공감 누르셨군요.
덕분에 메모가 하나 늘어나네요. ^^
과거 어느 정부든 명단 수도없이 공개 했을 땐 이런 이야기 한번도 나온적이 없었네요.
그때 보도준칙 이야기한 언론이 있었는지요?
유가족 의견이 공개 반대로 모아졌나요?
유가족이 하나의 인격체도 아니고 공개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일부 있을 수 있죠.
진짜 공개를 반대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분만 비공개로 하거나 성만 공개하는 등의 제한된 방법은 고려해야겠지만..
한두명 반대한다고 다 지워야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네요
제18조(피해자 보호)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존중하고, 그들의 명예나 사생활,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19조(신상공개 주의)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상세한 신상 공개"는 인격권이나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굳이 보도준칙을 말하자면 18조는 양해를 구했다고 하고 (그래서 10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고)
:19조에 공개범위는 "성명"으로 그 분들의 "상세한 신상공개"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11조(공적 정보의 취급) 피해 규모나 피해자 명단, 사고 원인과 수사 상황 등 중요한 정보에 관한 보도는 책임 있는 재난관리당국이나 관련기관의 공식 발표에 따르되 공식발표의 진위와 정확성에 대해서도 최대한 검증해야 한다. "공식 발표가 늦어지거나 발표 내용이 의심스러울 때는 자체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되 정확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검증하고 자체 취재임을 밝혀야 한다."
:추가로 11조도 당연히 지킨거고요 어떻게 보면 공식발표가 없었지요
참고자료> (더탐사 유투브)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10)
그 건하고 이 건하고 다르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피로감은 높이는 저질 전략입니다...
개인정보가 그렇게 중요해서 길가다 죽어도 누가 죽었는지 아무도 몰라야 됩니까? 이름? 세상에 동명이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주소공개를 했습니까 학교를 공개했습니다 이사람들 별의별 걸로 물타기 도와줄려고 짐짓 신사인척 중도인척 하네요
지금까지 해왔던걸 안했으니까 참사난겁니다.
주장 1. 지금까지(타집단 내 비슷한 다른 사례에선 안 그랬지만) 그래왔기(비상식적이고 공동체에 해악이 되지만 소수에겐 이득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나와 내 모집단에게는) 되지 않다.
주장 2. 지금까지(해외사례와 과거사례, 타집단 내 비슷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왔기(상식적이며 공동체에 이익을 주고 대체적으로 개인들에게도 이익이 되어 소수만 반대하기)때문에 문제(공동체 및 거의 대다수에게)되지 않는다.
괄호를 넣어보니 어떻습니까. 남들은 2번을 외치고 있는데 보이님만 1번으로 듣고 반발하고 계시단 거, 이제 아시겠습니까? 남들이 괜히 해외사례 과거사례 들고 오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상식적이고 보편적이며 공동체적인 의견이 바로 명단공개란 뜻으로 그러시는 겁니다.
빈댓달려다가, 읽고 나름 돌이키시길 바라며 둘째 울려가며 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29391CLIEN
우리 모두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희생자가 누구이고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어야 이런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국가의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동의 프레임을 거는데 이것에 놀아나는 2찍들은 당연한 것이고 2찍은 아니면서 동의 타령하는 것은 정말 화가 납니다
사진과 이름이 공개되고 전 압도되었었죠.
숫자와 한명 한명의 이름과 얼굴을 대하는 건
천지차이입니다. 아는 이름을 발견하여 전화 걸어 확인 후 안심하고, 하지만 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겠구나 생각하며 수주동안 잠을 못이루고 일상을 살다가도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
정말 치밀하게 비열하고 썩은 정부란 생각이 듭니다.
대단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인냥 사람들을
사회작 감옥에 가두려는 속셈이죠
개중에 자칭 교도관도 생기고
법관도 생겨서 스스로 부역자의 길을걷는거죠 뭐
윤정부를 지지하는 2찍들에게는 공개하면 놀러가서 죽었으면서 배상금을 국민세금으로 받는다고 비난을 받게 되서 2차 가해가 되니까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런 결정을 한걸 보면 2찍 그것도 공감능력이 결여된 일배충들과 사고방식이 일치하는 일배충정부가 맞네요.
정부 차원의 공식적 사과 절대 금지, 명단도 사진도 없는 가짜 합동분향소, 굥부부의 종교계 애도행사 참가 쇼, 현장의 시민과 중간-말단 인력들에게 책임 돌리기 (머리띠남, 호텔비상구, 소방관, 경찰관...),....
국가 배상을 하지 않겠다=국가가 책임지지 않겠다 라는 말과 같은데
행사 주체고 없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측을 했고 지원 요청까지 했는데 안갔고
그래서 사고가 났으면 왜 안갔는지 누가 그 요청을 묵살했는지 이걸 밝혀야 하는데
애초부터 유가족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헛소리로 논쟁을 하고 있으니
이게 세월호 참사는 일어난 시점부터 사망자를 공개해서 전국민들이 애도를 했고 국가가 배상을 하도록 했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밝히는 과정이 역겨웠는데
이태원 참사는 더 역겹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정말 쪽팔립니다
시스템의 붕괴로 일어난 것에는 국민 전체가 상주가 됩니다.
공적영역의 참사인 것이죠.
그래서 희생자는 모두의 희생자로 남게 됩니다.
이름을 적는 것이 그 첫 단계가 되고,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시금석이 되죠.
우연한 사고가 아닌 시스템의 필연적 사고이기에 공동체 전체가 공동체의 죽음에 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스템이 수정되기 때문이죠.
개인들의 사고는 시스템이 규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전벨트 규제 같은 것이죠.
반대로 시스템으로 붕괴로인한 사고는 공동체가 규제를 가해야 수정이 됩니다
세월호 때 처럼 수구는 공동체가 아닌 단지 개인의 사고로 놔둬야 책임을 안 지게 되기에 발광을 하는 것이죠.
절대 공개 안하겠군요
아주 대대적으로 알바들 설치고 정의당까지 한목소리... 웃기지도 않네요
거기에 너무 현혹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치비관여층들 눈가리기, 자극적인 말로 덮어씌우기 하는거죠
사람이면 반성을 해라 사과를 하고 책임을져라 윤정부 이 쓰레기들아
세상 어느나라가 이런 대형 참사에 명단을 꽁꽁 가려놓는단 말입니까?
얼마전까지 대형 참사가 있을때마다 늘 해오던 피해자 한명한명에 대한 애도를
왜 갑자기 이번에만 못하게 하는걸까요?
왜 현 정부만 갑자기 공개를 죄악시 하는 여론을 조성하며 핍박할까요??
처음부터 합동분향소에 피해자 분들의 위패를 놓고 제대로 추모를 했다면
그 사이 비동의 하시는 분들은 먼저 이야기를 하셨을거고
그런 분들은 가려드리는 수순으로 갈 수 있었을 겁니다.
이태원참사 유족분들은 서로가 누군지 몰라 답답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현 정부는 유족들이 뭉치는걸 어떻해서든 막으려고 하는 정황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언론들도 유족분들 전체와 연락할 방법이 없기에 전체에게 동의를 묻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비동의 하시는 분들은 추측컨데
이태원참사를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뭐하러 우리나라것도 아닌것에
놀러가서 그러냐며 피해자를 되려 비난 하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아마 비동의 하시는 분 중에는 그런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더어어어어욱 피해자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오해하고 있는 일부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그곳에 간 이들 탓이 아니라 행정참사라는것을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모든 유족분들과 참사 피해자분들을 위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나아가 앞으로 그런일이 다신 생기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구요.
처음부터 참사를 사고로 격하,축소시키고
근조 리본에 근조 글씨가 안보이게 달게 시키고
분향소에 위패조차 못놓게 하는 등의
피해자와 유족분들을 기만하는
이상한 행정을 하는게 아니라
유족들간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의 동의 여부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주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논란이란게 핵심이죠..
진짜로 인권생각한다면 저런참사가 일어나게된 이유에 대해 더분노해야죠....
빨간애들이 언제 유족 생각했다고 지나가는 객 웃겟네요
이렇게 희생자 명단공개에 목을 메고, 핏대를 올리는건, 저기 2찍들이 만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놀아나는 겁니다.
국민은 이런 국가적 참사의 상황에서 정부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할까요?
첫째가 정확한 원인분석
둘째가 재발방지 대책 수립
셋째가 책임자 처벌: 입니다.
이 중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궤도에 오른게 하나라도 있나요? 지금 뉴스를 보세요. 온통 희생자 명단공개를 둘러싼 여야의 잔펀치질을 다룬 가십기사만 난무합니다. 참사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미 모두 매몰되어 보이지를 않아요.
왜 야당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 참사를 찻잔안의 소용돌이로 자꾸 축소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저짝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건 철저한 원인분석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 수준이 높아져서, 어줍짢은 원인분석 결과 들고나오면 정부에 대한 신뢰도부터 박살 날거에요. 그게 첫 단추가 되어야 합니다.
명단공개요?
벌써 민주당 안호영 대변인발로 "이대표가 유가족 동의없는 공개는 적절치 않다"라고 시그널 줬습니다. 이렇게 눈치들이 없어서야 어째야 할까요......
뭐가 불법인 건가요 . 이름 나이 공개도 보도준칙 위반도 안되죠.
한국내 동명이인도 수십명씩 되는 경우도 많죠 . 정부도 명단공개 안해서 분란을 일으키우고,
참사책임대신 명단으로 분탕질 조장이죠 . 158명 유가족 동의 1시간도 안걸리는데, 윤정부는 안하죠
민들레 매체에서도 처음부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공개를 원치않는 유족들의 이름을 스크리닝하고 발표했으면, 우위에 선 스탠스로 대응이 가능했을거에요. 하지만 그렇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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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력보니 삭제 이력도 화려하시네요.
아이고, 제 계정 이력까지 다 탐독을 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간 댓글 삭제는 제가 한게 아니고요. 운영자가 친히 해주셨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08280CLIEN
그러면서 명분으로 내세운 명제 하나만 그럴싸하니 다들 훼까닥 넘어가는거 보니 너무 답답하네요.
정부는 지금이라도 유가족 의사를 물어보고 공개 의사가 있다면 공개해야 합니다.
더탐사와 민들레는 너무 앞서나간게 사실이나 이와 별개로 정부는 지금이라도 부분 공개 해야합니다.
동명2인이 얼마나 많은데 희생자 사진도 아닌 이름을 공개를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