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heBeach님 제가 자세히 쓰지 않아서 다들 오해를 하셨을수도 있어서 죄송합니다. 전 강원도 철원의 동송이라는 곳에서 최말단부대에서 복무했었구요... 간부는...되게 높은 계급이 아닌...중사였어요...^^ 뭐...대단한 사이(?)는 아니었구요... 간부랑 저랑...초,고, 대학 선후배... 간부의 삼촌과 저희 어머니가 초등학교 친구... 간부가 어린 꼬마였을때부터 크고 자라는걸... 저희 어머니가 같은 동네 살면서 옆에서 쭉~ 지켜봐왔던지라... 군대 간부랍시고 각 잡고 무게잡고 그런걸 할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
@soom님 슈킹 아닐까요.. 저는 락스 아깝다고(지 돈으로 산거도 아니면서) 락스 쓰지 말래서 맨손에 사포 들고 소변기 닦았던..
히히히히히히
IP 124.♡.232.18
11-14
2022-11-14 16:41:53
·
@soom님 우린 내복 다 광내는데 쓴다고 입어본적이 없네요 ㅎ
군밤님
IP 61.♡.18.65
11-14
2022-11-14 16:43:28
·
@soom님 2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보급품은 고참들 위주로만 사용하고 일병이하는 그냥 맨손으로 시켰습니다. 당시엔 이유를 물어볼 수도 없었지만, 나중에 제가 짬이 찼을 때 같은 내무반 병장이던 취사병에게 물어보니, 아랫것들 첨부터 좋은거 알면 군기 빠져서 그렇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누나도 못생.....ㅜㅜ
그날 당직 서던 간부가 저희 어머니를 보더니 90도로 인사도 하고...쩔쩔 매더라는ㅎㅎㅎ
학연...지연...덕에 군생활 나름 편하게 했습니다ㅋㅋㅋ
재밌을꺼 같습니다 ㅎ
제가 자세히 쓰지 않아서 다들 오해를 하셨을수도 있어서 죄송합니다.
전 강원도 철원의 동송이라는 곳에서 최말단부대에서 복무했었구요...
간부는...되게 높은 계급이 아닌...중사였어요...^^
뭐...대단한 사이(?)는 아니었구요...
간부랑 저랑...초,고, 대학 선후배...
간부의 삼촌과 저희 어머니가 초등학교 친구...
간부가 어린 꼬마였을때부터 크고 자라는걸...
저희 어머니가 같은 동네 살면서 옆에서 쭉~ 지켜봐왔던지라...
군대 간부랍시고 각 잡고 무게잡고 그런걸 할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
보통은 귀찮아서 안가죠.;
슈킹 아닐까요..
저는 락스 아깝다고(지 돈으로 산거도 아니면서) 락스 쓰지 말래서 맨손에 사포 들고 소변기 닦았던..
남자들의 시선를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당당하게 대응하는 것.
당연히 남자들도 긴장하고 겁먹습니다.
남자도 여자도 다 같은 인간이잖아요.
저런 승무원 누나가 주말마다 가면 엄청 인기었을거 같네요